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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터뷰-‘참 괜찮은 의원’ 김성원】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께 희망을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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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30 열풍이 불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검증된 능력’, ‘이길 줄 아는’, ‘스마트한’, ‘젊고 깨끗한’ 수식어로 평가받는 인물이 있다. 동두천 · 연천을 지역구로 둔 김성원 국회의원이다. 


경기북부라는 열세를 이겨내고 경기도당위원장에 취임한 김 의원은 당의 젊은 리더십을 대표하고 있다. 코로나19 속에서 김 의원을 만나 진단과 비전을 들어봤다.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 입법활동과 민생활동, 국민과의 소통, 사회갈등을 해소하여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본연의 역할인 의정활동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입법기관으로서의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성과를 격려하는 상이다.


지난해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국정감사 총괄상황실장을 맡아 16개 상임위원회 전 과정을 총괄 지휘했다. 또한 제가 소속한 국회 운영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현장 및 정책, 민생 국감에 초점을 맞춰 각종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치렀다. 


경제, 안전, 보훈 등 민생과 관련한 다양한 패키지법 총 7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중 11건이 통과되는 등 언제나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다.

 

 

‘3대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의정목표로 알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나에게 정치란 ‘미래’와 ‘설계’다. 설계처럼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정확한 조사를 통해 연구하고 진단하여 미래에 대한 정확한 처방을 내리는 것이 정치철학이자 소신이다. 이런 소신을 담아 ‘3대(三代)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 내 아이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 있는 나라.


‘청장년에게는 용기를’ - 청년에게는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용기를 안겨주고, 장년에게는 열심히 흘린 땀만큼 보상받을 수 있다는 공정한 기회와 믿음을 주는 나라.

 

‘어르신에게는 기쁨을’ -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예우받는 나라, 어르신들께서 마음편히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나라.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3대가 행복한 동두천 · 연천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동두천 · 연천이 한반도 통일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악착같이 일하겠다.

 

 

국민의힘에서 젊은 리더십을 대표하고 있다. 20대 국회 당내 지역구 최연소 의원이었고, 21대 국회는 당내 유일한 40대 재선 의원이기도 하다. 그동안 당에서의 활동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20대 국회에 등원하기 전, 당선자 신분으로 당 청년소통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청년들과의 타운홀 미팅, 간담회 등을 진행하면서 청년 목소리에 부합하는 정책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국회 등원 이후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 등 중책을 맡아 언론인 또는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당 지도부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1대 국회 등원 이후 첫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면서 당의 환골탈태를 위한 노력을 했고, 우리 당의 지지율을 끌어 올린 것에 대하여 나름의 자부심도 느낀다. 그 결과, 불모지와 같았던 2030 청년세대들이 조금씩 국민의힘을 돌아봐주시기 시작했고, 현재는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내년 대선승리를 위해 더욱 많은 국민들께 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원내수석부대표 역임시 ‘벼랑끝에서 희망을 보인 원내부대표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적으로 마친 소회는?


결과적으로 21대 총선 직후 혼란스러웠던 당을 안정화시키고, 서울‧부산시장 등 재보궐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원내수석으로 지낸 지난 1년, 거대여당의 일방적 독주로 의회정치가 무너졌다. 코로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시급한 민생현안은 과감히 협조하면서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제대로 하는 야당을 만들었다.

 

지난 7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되었다. 당선 소감 간략히 한 말씀 부탁드린다.


기쁨도 잠시, 주위 사람들의 축하를 받을 때마다 어깨를 짓누르는 중압감이 점점 커져간다. 내년은 20년 만에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동시에 열리는 해로 가장 중요한 곳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무거운 책임을 짊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는 경기 남북을 대표하는 현역의원이 초유의 대결이 펼쳐졌다. 북부지역의 절대적인 수적 열세에도 당선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풍부한 경험으로 검증된 능력’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다.


가장 최근의 선거인 4·7 재보궐선거에서 온 국민의 관심은 서울과 부산으로 쏠렸고, 국민의힘은 국민의 염원을 등에 업고 모두 승리했다. 경기도에서도 광역의원, 기초의원 각 1명을 뽑는 보궐선거가 진행됐는데 두 곳 모두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두었다. 


경기도는 정권교체의 최전선으로 경기도에서의 승패가 결국 대선승리의 향방을 결정하게 된다. 경기도 민심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결의로 똘똘 뭉쳐있다. 내로남불과 막말, 남탓만 하는 대립과 갈등으로 편을 가르는 적대적 공생을 끝내고 국민통합과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나부터 변화와 혁신의 밀알이 되겠다.

 

 

스마트한 경기도당을 강조했는데 어떻게 만들어 나갈것인가?


오직 대선승리를 위해 당원 교육시스템을 강화시키겠다. 경기도당의 역량을 올리겠다. 당원들이 경기도민들의 민의를 즉각 대변하고 생활정치의 최일선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당의 문을 활짝 열고 새 인물을 발굴하고 영입하겠다. 8월 취임이후 당협위원장, 시‧군의원, 주요당직자와 연달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많이 듣고 많이 묻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더 나아가 최근 각광받는 메타버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선거 조직으로 확대해 공약준비와 네거티브 대응 등 개방과 소통 중심의 스마트한 경기도당을 만들어 대선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희망하는 경기도의 모습과 비전은?


서울을 둘러싼 31개 시 · 군 · 구 1,348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서울의 외곽’이 아니라 국가경제와 국민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화, 개방화 추세에 따라 경기도는 동경, 상하이 등과 같은 해외대도시권을 경쟁 상대로 보고 성장과 관리 개념의 대도시권 정책을 정립해야한다. 경기북부지역과 경기남부지역의 격차를 줄이고 접경지역의 경제 · 문화 · 사회 기반을 되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를 경기북도와 경기남도로 분리하여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다같이 잘사는 하나된 경기도로서의 발전을 꾀하고 싶다. 

 

 

입법활동은 국회의원의 본연의 임무다. 패키지법 발의가 화제인데 주로 어떤 법들을 발의했고 성과는 무엇인가?


제21대 국회 등원 후 경제, 호국 · 보훈, 안전, 접경지역 경제활성화,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민생법안을 주제별로 묶은 패키지법을 대표발의 했다. 총 7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고, 현재까지 11건을 통과시켰다. 대표적으로 ‘주한미군 한국인근로자 지원 특별법’,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공휴일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현안들을 입법을 통해 개선시켜 나가겠다.

 

동두천 · 연천 얘기도 빼놓을 순 없을 것 같다. 앞으로 동두천 · 연천 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 사안은 무엇인지?


대표적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와 국립연천현충원이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1,11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총 863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수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쳐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현재 조성 중인 1단계(10만평) 조기 완공부터 발빠른 사업체 유치까지 세심히 살피는 것은 물론 향후 2단계(30만평 확대)도 이상없이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


국립연천현충원은 2018년 말 법을 만들고,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사업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첫해인 2019년 15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의 물꼬를 텄고, 2020년에는 당초 정부안에 없던 토지보상비 약 109억원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반영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설계비 59억원을 확보했고, 지난 6월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연천과 동두천 나아가 경기북부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할 것이다. 


2019년 기준 대전현충원 방문객은 346만명, 서울현충원은 236만명이 방문했다. 이를 고려하면 숙박시설, 음식점, 각종 편의시설 등이 충분히 확보돼야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므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클 것이다.


이 외에도 동두천 제생병원을 조속히 개원시켜 의료허브도시 동두천을 구축하고, 임진강, 신천 등 동두천 · 연천이 갖고 있는 국가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 · 개선시키고, 한탄강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겠다.

 

 

의정활동 점수를 매긴다면?


2015년 겨울, 20대 국회 입성을 준비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인지도도 없고, 조직도 없어 밤낮없이 발로 뛰는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40대 초반의 지역구 초선의원이 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재선의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만들어준 동두천 · 연천 주민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신해 왔다.


당에서도 이런 노력을 인정해 대변인,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로 중용해줬다. 앞으로도 당의 요구가 있으면 자리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일하겠다. 당이 어렵다고 버리지 않을 것이고, 젊음과 패기를 무기로 국민의힘이 성공하는데, 대한민국이 성공하는데 집중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100점 매겨주실때까지 더 악착같이 뛰겠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21대 국회가 가야할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코로나가 발생한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국민 경제와 삶이 말 그대로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21대 국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한민국을 새롭게 설계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정치가 먼저 앞장서야 한다. 정쟁을 멈추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국민께 희망들을 드리기 위한 길이 무엇인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고, 희망을 지켜드리기 위해 상생하고 협력해야 한다. 

 

상생과 조화의 정치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민주주의 실현, 의회 정치 복원에 앞장서겠다. 이를 통해 정치가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변화와 혁신을 잘 이끌어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올바른 질서가 국민 삶에 안착되고 국민께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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