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6,852명 늘어 누적 27,841,001명이 됐다. 국내발생 환자는 86,797명, 해외유입 환자는 5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32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9명 추가로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31,128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모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보다 18명 감소했으며 25일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이 중 고령층은 409명(88.9%)이다. 신규 입원환자는 110명 늘어난 215명이다. 2가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에는 전날 91,050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접종자 수는 4,008,47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21%, 12세 이상 중에서는 9.9%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의 접종률은 25.4%,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39.6% 수준이다. 12~17세 대상 추가접종이 시작된 전날 해당 연령대는 281명이 참여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1,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5,667명 늘어 누적 27,754,149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5,604명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63명으로 집계됐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50명이 걸러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31,099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478명으로 전날(440명)보다 38명 늘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57명 줄어든 105명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자 수는 689명 늘어 3,916,372명이다.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은 8.3%, 18세 이상 성인 대비 접종률은 8.4%,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대비 24.9%,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대비 38.3%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부터는 접종 가능 대상 연령이 기존 18세 이상 성인에서 12세 이상 청소년부터 확대된다. 12세 이상 청소년의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19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을 받는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5%로 1,639개 중환자 병상 중 599개가 사용 중이다. 감염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734명으로 누적 27,611,555명이 됐다. 이는 전날 65,253명보다 2,519명 줄고 1주 전인 지난 2일(52,987명)보다 9,747명 늘어난 수치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9일(69,391명) 이후 13주 만에 최다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환자 수는 62,684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다. 2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67명 늘어 누적 30,975명이다. 하루 사망자는 이틀째 60명대를 보였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442명으로, 21일째 400명대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신규 입원환자는 215명으로 전날보다 34명 증가했다.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자는 9만4169명 늘어 누적 374만340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3%, 성인 접종률은 9.3% 수준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접종률은 24.1%,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36.8%로 나타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65,253명 늘어 누적 27,548,821명이 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5,205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1명 늘어 30,908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4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35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0일째 400명대며 주간 일평균 448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181명이다. 동절기 접종자 수는 93,925명 늘어 누적 3,638,830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1%, 성인 중에서는 8%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23.5%, 감염취약시설 대상자는 34.7%가 참여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9%로 1,627개 중 1,091개가 사용 가능하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가동률은 21.8%로 1,952개 중 1,527개 사용 가능하다.(12. 7. 17시 기준)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4,714명 늘어 누적 27,483,568명이 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74,654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투병하다 사망한 사람은 54명 늘어 누적 30,847명이 됐다. 사망자 중 48명(88.9%)이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48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80세 이상 초고령자의 치명률은 2.05%, 70대 0.47%, 60대는 0.12%로 평균 이상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41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줄었지만, 19일째 400명대를 보였다. 주간 하루평균 중증 환자는 447명, 신규 입원 환자는 212명이다. 동절기 개량백신 추가접종자 수는 전날 100,235명 늘어 누적 3,534,477명이 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6.9%, 성인 중에서는 8.8%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접종률은 23.2%, 감염취약시설은 33.1%로 늘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과 이벤트가 가득한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담양 메타프로방스에는 특색있는 야간경관이 조성되고,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는 하얗게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산타와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반딧물 조명과 눈꽃 모양 조명 담양산타축제가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올해 축제에서는 담양 곳곳에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프로방스 일원에 산타마을을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과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울러 담양읍 중앙공원, 해동문화예술촌, 다미담예술구 등 원도심에는 크리스마스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관광객이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는 대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2022 겨울시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 행사장이었던 당항포관광지에 야간 경관조명, 버스킹공연, 포토타임 등과 함께 반딧물 조명과 눈꽃 모양 조명, 루돌프와 산타 조명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는 호주의 배리 마셜 박사와 로빈 워런 박사가 처음 발견해 2005년 노벨 생리의학생을 수상한 이후 최근까지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각종 소화기 질환 뿐만아니라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을 일으키는 대사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제균 치료로 위암 발생률 55% 감소 위 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증, 소화성궤양, 악성 위점막 림프종 등을 일으키고, 특히 암으로 되기 쉬운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의 발생에 영향을 미쳐 위암 발병률을 높인다. 헬리코박터 독성인자는 사람의 면역반응이 강할 경우 약해지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강해져 위암 같은 위장질환을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차정헌 교수 연구팀이 위암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독성인자 수가 숙주의 면역 상태에 따라 변화한다는 사실을 규명해 냈다. 면역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병인 인자 유전형이 병독성이 강한 방향으로 변화되며 이 변화 때문에 위암과 같은 심각한 위장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백인의 정체성을 둘러싼 이론과 논란을 촘촘하게 분석하고 종합한다. 페인터는 인종 관념의 발명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목적에서 여러 백인종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온갖 시도를 추적하며 그 과정에서 백인과 백인성이라는 관념이 얼마나 허구적인지 드러낸다. 미국 ‘백인성’의 변화와 확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인종 개념은 없었다. 사람들을 구분하게 하는 것은 어디에 사는가뿐이었다. 이 당시에 노예들은 대부분 백인이었다. 이민족에 정복당한 사람들은 그들의 노예가 됐고, 흑해에서 시작된 노예무역은 20세기에 오스만제국이 종식될 때까지 지속됐다. 18세기에 아프리카인 노예무역이 호황을 이루기 전에 서반구의 영국 식민지로 이주한 초기 백인 이주민은 3분의 2가 부자유한 노동자로, 그 수는 30만에서 40만에 달했다. 많은 지식인이 앵글로색슨족의 우월함을 찬양하고 그렇지 못한 종족을 경멸했다. 19세기 미국에서 아일랜드인은 흑인과 막상막하의 존재였다. 하지만 남북전쟁을 계기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이민자들이 연방군에 참여해 남부 연합과 싸우면서 아일랜드인들은 서서히 외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으로 취급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일랜드 노
하늘이 베풀어 주고 땅이 이익을 주는 수이니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주기이다. 사업도 바빠지고 일하는 기쁨도 느낄 때로 거래나 교섭도 내 뜻대로 이루어지니 만족하다. 단, 주변 분위기 파악하여 강경책보다는 온화하게 하면 더욱 효과적. 양력 1월, 2월, 9월, 11월, 12월생 평소 닦아온 보람이 있어 발전 상태에 이를 수 있으나 방탕성이 보이니 주색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때. 생각만 앞서고 마음이 들뜨기 쉬운 주기로 하늘이 텅 비어 있다는 뜻으로 사업은 재정 면에서 실속 있는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물질 면은 막혔으나 정신적인 면이 잘 통하는 때다. 시야가 좁으면 신용도 잃으니 하늘같은 눈으로 넓게 멀리 내다보고 현재 힘들더라도 전력을 다하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추진하던 일은 이번 주기 해결되고, 자영업자 금전융통 어려우니 참고하시라. 구름만 가리고 비가 오지 않는 수이니 보물이 진흙 속에 묻혀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불안하고 뜻대로 안돼 고민이다. 감정적으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주기이니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체면이나 남의 평판 생각하지 말고 극도의 긴축책이 필요한 때임을 알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호화로운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외딴 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최고의 셰프가 완벽하게 준비한 위험한 계획에 빠지게 된다.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한다. 12명의 초대받은 손님 마고는 타일러의 손에 이끌려 유명 셰프 슬로윅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호손의 만찬에 참석한다. 외딴 섬의 해변에 위치한 호손의 디너는 한끼 180만 원의 고가 코스 요리일 뿐만 아니라, 오로지 초대된 손님만이 입장이 가능한 폐쇄적인 장소다. 유명 음식 평론가 릴리안, 호손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인 중년 부부 앤과 리처드, 편집장 테드, 영화배우 등 12명이 이날 저녁식사의 손님들이다. 타일러와 마고는 초대받은 손님들과 보트를 타고 섬에 도착하고, 캡틴 엘사와 간단히 섬을 둘러본다. 엘사는 마고가 타일러와 함께 오기로 예정된 손님이 아님을 알게 된다. 만찬이 시작되고 예술의 경지에 이른 요리에 타일러는 환호하지만, 마고는 공감하지 못하고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해 불안을 느낀다. 그 불안은 현실이 되는 듯 코스 요리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셰프가 설계한 완벽한 계획 아래 기이한 일들이 펼쳐진다. 코스 메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
인간이 만든 윤리와 규정은 인간의 삶을 올바르게 견인하고 있는 것일까.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정체성과 인권’에 대해 깊이 사유할 수 있도록 이끄는 전시가 마련되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이 올해 하반기 특별기획전으로 <인공윤리(人工倫理)-인간의 길에 다시 서다>전을 마련한다. 전시 제목인 ‘인공윤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윤리’라는 뜻과 ‘인간을 지배하는 윤리’라는 뜻이 얽혀 있는 조합어. ‘인공윤리’를 화두로 성찰하고, 이를 대중과 함께 탐색하며 공론화하기 위한 전시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조선 후기 신앙의 자유를 위해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며 인권이 유린되었던 곳이다. 어둠의 공간이었던 이곳이 오늘날 생명을 얻어 희망의 공간으로 거듭난 것을 생각하면, 장소성과 역사성에 맞춤한 전시로 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김영호 교수(중앙대)는 “상대적이고 불확정한 오늘 우리의 현실을 나타내는 용어로 채택했다”면서 “부제로 정한 ‘인간의 길에 다시 서다’는 혼돈의 현실 속에서도 인간이 걸어야 할 본연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원종현 관장은 “기술개발과 그로 인해 경험하게 되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조차도 인간은 변함없이 자신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77,604명 늘어 누적 27,408,85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14일 93,949명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화요일 0시 기준으로는 9월 6일 99,813명 이후 13주 만에 최다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77,520명, 해외유입 사례는 8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1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4명 늘어 30,793명이 됐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20명(83.3%)이며 50대 2명, 40대 1명, 9세 이하 어린이 1명도 각각 사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43명으로 전날보다 15명 줄었다. 이 중 고령층이 390명(88.0%)을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9일 이후 18일째 400명대를 나타냈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95명이다.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자 수는 91,821명 늘어 누적 3,424,006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6.7%, 성인 중에서는 8.5%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접종률은 22.5%, 감염취약시설은 31.1%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