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2년 12월 6일~12월 19일

하늘이 베풀어 주고 땅이 이익을 주는 수이니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주기이다. 사업도 바빠지고 일하는 기쁨도 느낄 때로 거래나 교섭도 내 뜻대로 이루어지니 만족하다.
단, 주변 분위기 파악하여 강경책보다는 온화하게 하면 더욱 효과적. 
양력 1월, 2월, 9월, 11월, 12월생 평소 닦아온 보람이 있어 발전 상태에 이를 수 있으나 방탕성이 보이니 주색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때.

 

 

생각만 앞서고 마음이 들뜨기 쉬운 주기로 하늘이 텅 비어 있다는 뜻으로 사업은 재정 면에서 실속 있는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물질 면은 막혔으나 정신적인 면이 잘 통하는 때다. 시야가 좁으면 신용도 잃으니 하늘같은 눈으로 넓게 멀리 내다보고 현재 힘들더라도 전력을 다하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추진하던 일은 이번 주기 해결되고, 자영업자 금전융통 어려우니 참고하시라.

 

 

구름만 가리고 비가 오지 않는 수이니 보물이 진흙 속에 묻혀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불안하고 뜻대로 안돼 고민이다. 감정적으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주기이니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체면이나 남의 평판 생각하지 말고 극도의 긴축책이 필요한 때임을 알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지금은 땅속에 묻혀 답답하지만 곧 하늘이 보인다.

 

 

배를 타고 바람을 만나는 형국이다. 남과 충돌되어 윗사람이나 아랫사람 사이에 불화가 심하여 다투는 일이 발생하겠다. 모든 일에 이해와 양보심을 아끼지 말라. 동업자의 경우는 당분간 상대방의 의견에 따를 것. 주변이 어수선하니 도움 되는 일이 없다. 주위를 경계하여 처신하면 득이 되겠으며 직장인 주변의 감시도 따르는 때이니 매사 조심하고 헛된 꿈 꾸지마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주식투자 길.

 

 

운세가 강해서 조금도 굽힐 줄 모르는 억센 힘을 가지고 있다. 운이 너무 강한 반면 조심을 요구하는 때이다. 태양이 높이 떠 있으면 떨어지는 때가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겸손하고 정직한 이는 더 이상 좋은 운은 없다. 만사형통하리라.
양력 1월, 11월, 12월생 생각지 않는 뜻밖의 일을 당해 크게 놀랄 수 있겠다. 예의를 지키고 마음가짐을 차분히 하면 뒷수습은 잘 된다고 했다. 침착하게 해결하라.

 

 

막혔던 일들이 풀리고 광명이 보이는 수다. 벌거숭이산에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룬다. 꽉 막힌 일도 풀리고 희망찬 첫걸음 내딛는 주기. 자신을 비롯한 주위 사정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새로운 계획은 햇빛을 보아 착착 진행되고 회사와 가정, 사업에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져 화기애애하다. 
양력 1월, 11월, 12월생 금전문제로 옥신각신 하는 일 생겨 다른 일까지 손해되니 조심.

 

 

기러기가 반적에 앉았으니 의식주가 넉넉해지는 주기이다. 신선이 길을 인도하니 반드시 공이 있으며 크게 이익이 있다. 돈을 벌어들일 일이 생기고 수입이 크게 있으니 마음을 다지고 기다려라. 많은데서 떼어내어 적은데 보태라고 했으니 내 욕심 버리고 나누어 주는 인정과 아량을 베풀면 어떨까.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혼인, 계약문제는 다음주기로 미루라. 교통사고, 사기 실물수 있으니 조심.

 

 

작은 것을 주고 큰 것을 얻는 때이다. 따라서 소인보다는 대인이 큰일을 이루어 낸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했듯이 신중하지 않으면 다된 밥에 재 뿌릴 우려도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라. 차근차근 돌다리 두드리는 심정으로 해결할 것. 직장, 승진, 시험 모두 힘쓰면 이루어지고 윗사람 상대하는 일 신임 받아 뜻한바가 이루어진다.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생 오만방자하면 악운이 초래된다. 겸손해져라.

 

 

바람 부는 날 날아온 기왓장에 머리 맞는 격이니 불상사가 따르는 때이다. 헷갈리는 마음도 바람처럼 떠돌아 종잡을 수가 없다. 바람 때문에 앞길도 안 보이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끄러운 여자 문제로 골치가 아프겠다. 바람이 초목을 휘어잡듯 당신도 올바로 휘어잡는 지혜가 필요하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경제문제로 가정 내 불화의 불씨가 보인다. 불나기 전에 끄도록 힘쓰자.

 

 

옛것을 새것으로 바꾸는 때이다. 어쨌든 기분 좋은 주기이다. 대청소라도 미리 해두고 잔치 준비라도 해야 할 듯. 경사가 꼭 있을 수이니 어찌 아니 좋으랴. 여성은 남성의 호의적인 태도에 냉정함을 잃지 말도록. 상대가 불순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양력 4월, 11월, 12월생 만사를 항상 자기 분수와 위치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의 방심이 곧 피해로 되돌아온다.

 

 

방향타를 잃듯이 신념 없이 갈 바를 바로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때이다 그러나 자신이 없다고 웅크리지 말라. 능력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때가 덜되어 시간이 필요할 뿐이니 때를 위해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력 5월, 6월, 7월, 8월, 10월생 험한 것을 넘고 넘었으니 서광이 비친다. 그러나 금력보다는 인력문제이니 인적단합과 협력에 신중하면 행운 맞는다. 

 

 

길흉이 상반하니 처음은 곤고해도 차츰 풀려 태평해진다. 앞에 나서는 것보다는 한걸음 양보하여 뒤로 물러서면 유익하다. 당장은 난처한 입장이라도 해결될 징조가 보이니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자영업자는 의외로 잘 되어 큰 이득을 볼 수 있으나 당신을 노리는 손님이 있으니 항상 주머니 단속에 만전을 기하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태산같이 믿던 사람이 갈라서게 되고 무엇인가 뒷수습을 위한 손재수가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정치,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 최소한으로 완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패널 100여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열고 "정치가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를 최소한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정책들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에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은 불평등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경제 문제다. 먹고사는 게 힘들면 정말 피곤하다"고 했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두고는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러운데, 사실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은데,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새 빚 때문에 더 난리인데, 금융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좀 개혁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며 "선진국은 못 갚은 빚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