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는 지난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손잡고 ‘2020년 유아대상 우유마시기 습관 길러주기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한 75개 기관의 유아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97%의 유아가 우유 영양교육 진행 후 매일 흰 우유를 마시는 것이 몸에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으며 98%의 유아가 매일 학교에 가거나 어른이 되어서도 우유를 매일 마시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영양전문가가 다양한 매체와 함께 대상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하고 진행한 영양교육이 유아의 흥미와 성취감을 심어주고 영양 지식 향상 및 식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어릴 때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ㆍ식생활 교육이 평생 건강 기틀 마련하기에 맞춤형 영양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안심배지, 최근 백신접종을 마친 1차 접종 의료진 및 종사자들 사이에서 백신에 대한 안전성 메시지 전달과 상호 신뢰성을 위한 표식으로 사용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4일이 지난 현재 백신 접종자가 50만 명을 넘은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요양병원시설 및 1단계 의료기관 종사자들 사이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한 표식용 안심배지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착용하거나 구매하는 사례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 표식용 안심배지를 착용함으로써 방문객이나 환자와의 면대면 접촉 시 상호 신뢰를 부여 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백신에 대한 안전성 메시지 전달에 기여 할 수 있다. 1단계 접종 의료기관 중 대구의 모병원은 접종을 마친 의료진에게 자체적으로 제작한 코로나 배지를 착용해 믿고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코로나 방역과 예방에 안심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배지와 모바일 QR확인서를 출시한 ‘더원(대표 이재준)’은 코로나19 안심배지와 QR코드를 이용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 확인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간 11일 '코로나19 백신 수출제한 조치를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AFP 통신은 이와같은 내용을 전하며, EU의 이번 조치는 '백신 공급 지체에 따른 것'이라 보도했다. 이후 백신 개발 등에 EU 자금을 지원받은 제약회사에 대해 역내에서 제조한 백신 출하 계획을 신고하고 허가를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EU에서는 미국과 영국에 비해 백신 접종이 지체되고 있어 백신을 계약대로 공급하도록 제약회사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집행위원회는 EU가 발칸 각국과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분량을 포함해 최대 26억 회분을 계약했다. EU의 수출제한 조치에는 국제기관과 각국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 집행위는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수출의 중단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집행위는 영국과 캐나다, 일본 등 31개국에 백신 3400만 회분을 수출하는 249건에 대해 허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주 EU는 처음으로 수출제한 조치를 발동해 호주로 아스트라제네카제 백신 반출을 막은 바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충남 예산에 위치한 방수 자재 제조공장에서 우레탄 7.8t가량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예산군 고덕면 오추리에 한 방수 자재 제조공장에서 우레탄 약 7.8t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누출된 우레탄 약 6t을 회수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남은 1.8t은 오후 6시 20분부터 전문업체가 방문, 회수 작업을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혼합료 탱크의 배관 벨브가 고장 나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포함 수도권에서 지인들끼리 사적모임을 가진 60~70대 노인 19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이들은 정부가 금지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조치를 위반하며 친목 모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광진구는 11일 관내 거주자 1명이 7일 최초 확진된 후 9일까지 14명, 10일에 4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지중 14명이 서울 거주자다. 방역당국은 해당모임 참석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1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은 18명, 음성은 64명이다.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광진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검사를 실시했다. 역학조사 결과 최초 확진자와 추가 확진자들은 여러 차례 다양한 장소에서 개별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인과 가족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광진구 거주자 1명과 일행 5명 등 어르신 6명은 이달 초부터 서울 광진구와 경기 등지에서 수차례 모임을 가져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6명은 모두 60~70대다. 이들은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인과 가족으로 감염이 확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충북에서 11일 코로나19 관련 25명이 확진됐다. 충북도는 당일 오후 8시 ▲음성군 15명 ▲제천시 5명 ▲청주시와 진천군 각 2명 ▲충주시 1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중 음성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리제조업체 근로자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 업체 관련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2명은 전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나왔다. 외국인 전수검사에서 나온 확진자도 20명으로 늘었다. 제천에서는 10대 중학생과 70대가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과 접촉한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앞서 확진된 중학생의 초등학교 동생이다. 해당 중학교 2·3학년은 12일까지, 1학년은 24일까지, 초등학교는 12일까지 각각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진천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나온 닭가공업체 외국인 근로자 2명이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20대 내국인 2명이 감염됐다. 1명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다른 1명은 지난 9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30대 외국인이 확진됐다. 괴산의 한 농업회사법인과 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세계적인 설치미술작가이자 관계미학의 선구자 리암 길릭의 ‘워크 라이프 이펙트’전을 2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는 아시아의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리암 길릭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지난 30년 간 그가 발전시켜온 주요 주제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전시는 본관 제1전시실과 2전시실과 미술관 로비, 북라운지까지 확장된다. 미술관 1층 전체가 작가의 작업의 토대를 형성하는 주요 요소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몰입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워크 라이프 이펙트’라는 제목에서 암시하는 것처럼, 전시의 주제는 ‘일과 삶 간의 복잡 미묘한 긴장과 균형’이다. 작가는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주제, 특히 생산과 관련된 문제, 일의 다양한 양태 및 동시대 추상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탐색을 이어간다. 전시는 디지털과 팬더믹 시대에 우리 일과 삶이 결합하는 양상들, 그리고 그 영향들을 감지할 수 있는 물리적인 공간을 제시한다. 삶과 일 사이의 복잡다단한 관계를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익숙한 것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때 우리의 인식과 경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다양한 형태로 드러내고 있다. 작가는 ‘일과
고기도 먹고 그림도 감상하고~’ 봄기운 물씬 풍기는 주말 외식나들이로 활력 재충전 예진 서양화가, 자연이 주는 평온과 치유의 가치 조명 가평출신 김경호 경기도 의원, 오프닝 축사에서 다하랑의 지역문화연계 상생노력 격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프리미엄 멀티 다이닝 '다하랑'은 오는 4월 1일까지 2층 갤러리 ‘디오’에서 ‘비주얼 포트리(Visual Poetry)’를 주제로 한 인기 서양화가 예진의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 ‘노래가 되고 시(詩)가 되어’ 부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서는 ‘2016 코리아 팝아트 어워드’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은 물론 그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서양화가 예진(Yeahgean)의 색채감 풍부한 그림들이 소개된다. 작가의 작품에는 아름다운 소녀들과 숲 속, 신비로운 동물들, 물 속 인어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사는 숲과 물 속은 현실의 우리가 침범할 수 없는 신비하고도 순수한 공간이며 또 다른 세계를 말하기도 한다. 상상력을 담아 물과 바람과 공기, 천상을 우주적이며 무중력적인 공간으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꽃과 향기가 가득한 세상으로 캔버스에 담았다. 예진 서양화가는 “작가로서 고독한 작업을 이어가면서 자연의 품에 안겨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최근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건설작업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 높은 곳에서 주로 일해야 하는 용접 작업에 의한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용접과 용단 작업을 하는 경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나 작업에 앞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일이 상시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장 용접 작업 관리자들의 경우 용접 작업 중 안전모를 비롯한 안전장구 착용은 물론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 방지망과 안전 난간을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근로자의 사고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여전히 작업 현장에서 안전모 및 용접면 미착용 근로자에 대한 관리 미흡, 환기 시설 노후, 추락사고 예방 시설 미설치 등으로 인해 용접 근로자가 위험에 노출돼 있다. 용접 작업 현장에서 추락사고 이외에도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는 금속, 유리, 플라스틱 등과 같은 위험 물질뿐만 아니라 가스 및 유해광선에 의해 호흡기 혹은 눈의 장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용접 근로자는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안전모와 용접면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시중에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반려동물용 식품 및 용품 전문기업인 레이팜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이영화)는 2021년 3월 2일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한 산악인 김미곤 대장을 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레이팜코리아는 블랙야크와 협업으로 털이 묻지 않는 반려도어와 파미데이즈의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 완등 기록을 보유한 김미곤 대장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김미곤 대장은 골든리트리버 ‘평화’의 반려인으로 반려동물에 대해 평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팜코리아와 함께 반려인과 산악인의 교류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이팜코리아 홍보대사 김미곤 대장은 레이팜코리아가 제조*유통하는 제품 홍보에서 자선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미데이즈는 레이팜코리아가 블랙야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반려도어와 반려동물용 사료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TOP3 반려동물용품 브랜드인 GiGwi의 한국공식수입원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창궐 한지 만 1년이 지났지만 변한 것이 없다. 사람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며 외출을 삼간다. 사람과 사람이 함께해야 한다는 사람인(人)의 뜻이 무색하다. 노동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활동을 삼가고 있다. 신규 고용은커녕 재택근무라도 감사해야 할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모두들 조금씩 느끼는 우울감이 커져간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고, 일상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경험이 줄어드는 탓이다. 그리고 이런 감정들이 ‘코로나 블루’, 즉 코로나로 인해 발병하는 우울증이라는 새로운 병명을 만들어냈다. 정확히 말하면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한 우울증의 한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이렇게 우울해져버린 시장과 사회속을 살아가는 우리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존재한다. 다시 말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현재의 불확실한 노동환경과 삶의 조건을 견뎌낼 수 있는 인내력에 관한 연구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말 그대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대학생을 ‘코로나 블루세대’로 명명한다. 그리고 이들이 처해있는 불확실한 환경에 대하여 어쩔 수 없는 현실임을 인지한다. 아울러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과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는 수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캐주얼 꾸뛰르 브랜드 오즈세컨(O’2nd)이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엠엠/ 파리스(M/M (Paris))와 만나 관심을 모았다. 유명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는 오즈세컨은 엠엠/ 파리스(M/M (Paris))와 협업한 21S/S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엠/ 파리스(M/M (Paris))는 1992년 디자이너 ‘마티아스 오귀스티니아크’와 ‘미카엘 앙잘라그'가 결성한 디자인 그룹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음악, 패션, 미술, 영화, 건축 등 여러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함께 혁신적인 아트웍을 발표해 큰 명성을 얻었다. 이번 오즈세컨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발터스, 크리스 마커, 아그네스 바르다 등 파리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파리 거리의 모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양이’를 모티브로한 두가지 아트웍을 선보였다. 첫 번째 아트웍은 오즈세컨(O’2nd)의 [’](어포스트로피)를 활용한 캣포스트로피(Catpostrophe) 아트웍으로, 픽셀로 이루어진 듯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사내벤처 전문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21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시즌1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는 2020년부터 시작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특화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사내벤처들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에는 현대자동차(마이셀, 헤드램프 LTS), LG디스플레이(별따러가자), 코스콤(미식의시대), 한국수자원공사(위플랫) 등 소속 우수 사내벤처팀을 포함 총 11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여 창업준비에 필요한 기본교육, 맞춤형 멘토링, IR을 통한 투자연계 검토 등 기회를 제공받았다. 올해에도 교육, 멘토링, IR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시즌1 IR의 경우, 국내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우수 사내벤처를 대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 중이다. 시즌1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8일 ▲창업과 기업가정신 주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설계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초 ▲사내벤처 준비하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