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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영양사협회, 식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유아기 우유 영양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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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는 지난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손잡고 ‘2020년 유아대상 우유마시기 습관 길러주기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한 75개 기관의 유아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97%의 유아가 우유 영양교육 진행 후 매일 흰 우유를 마시는 것이 몸에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으며 98%의 유아가 매일 학교에 가거나 어른이 되어서도 우유를 매일 마시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영양전문가가 다양한 매체와 함께 대상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하고 진행한 영양교육이 유아의 흥미와 성취감을 심어주고 영양 지식 향상 및 식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어릴 때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ㆍ식생활 교육이 평생 건강 기틀 마련하기에 맞춤형 영양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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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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