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불경기 속에서도 올 한해 새롭게 개관한 전시공간은 많았다. 대기업 사옥 내 전시공간들이 대거 선보였는가하면, 유명 화랑과 미술관의 신관 오픈도 눈길을 끌었다. 또 폐공간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무한 변신도 화제가 됐다. 전시 공간의 서울 집중 현상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김달진미술연구소(소장 김달진)에 따르면, 전체 147개 곳 중 서울에 35.4%인 52개, 서울 외 기타지역에서 64.6%인 95개 곳이 개관했다. 서울 지역 중 종로구가 19개로 개관수가 가장 많았으며, 용산구 9개, 강남구 6개, 마포구·서초구·송파구에 각 3개, 서대문구·영등포·중구에 각 2개, 성동구·성북구·은평구에 각 1개 곳이 개관했다. 2018년 기타지역 개관 수는 95개로, 지역별로 분류했을 때, 경기도에 19개의 신규 공간이 탄생했다. 그 외에 전북 9개, 대구·경남에 각 8개, 전남·광주·경북·충남에 각 6개, 충북·인천·부산에 각 5개, 제주·대전·강원에 각 3개, 울산 2개, 세종 1개 순으로 기록됐다. 공간 특성상 분류했을 때, 화랑이 69개로 가장 많았으며, 미술관 30개, 복합문화공간 28개, 박물관 11개, 전시관 4개
[청주=이화순 기자]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고장 청주. 이 곳에 새로운 현대미술의 요람으로 들어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하 청주관)이 지난 27일 개관특별전‘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을 열었다.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명성을 얻고 있는 강익중, 김수자, 김을, 정연두, 임흥순 등 대표 중견작가와 미술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소정, 양정욱, 김다움, 고재욱 등 젊은 작가 15명의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작품 등 모두 23점을 펼쳐냈다. 전시는 1층부터 시작된다. 이 전시의 메인 작가인 강익중의 ‘삼라만상’이 아름답게 중심을 잡고 있다. 1997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수상 이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청주 출신 작가 강익중은 1만 점의 3인치 회화 작품들로 하나의 거대한 우주 즉, ‘삼라만상’의 세계를 구현해내고 있다. 시끌벅적한 이미지의 향연과 무관한 듯 무심하게 정좌한 부처상이 그 가운데서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청주관에서 2km 여 떨어진 청주 운천동 고인쇄박물관 터에 있던 흥덕사에서 1377년(고려 우왕 3년)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직지심체요절'이 인쇄된 것을 감안
[이화순의 아트&컬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하 MMCA 청주관)의 개관특별전은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전시명으로 5층 기획전시실에서 개관일인 27일부터 내년 6월 16일까지 이어진다. 26일 만난 이추영 학예연구사는 이 전시에 대해 “윤동주의 ‘별 헤는 밤’에서 제목을 차용했다”고 고백했다. 또 “제목처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우리들의 삶속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소중한 순간을 잘 포착해낸 MMCA 소장품 23점으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명성을 얻고 있는 강익중, 김수자, 김을, 정연두, 임흥순 등 대표 중견작가와 미술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소정, 양정욱, 김다움, 고재욱 등 젊은 작가 15명의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작품 등 모두 23점을 펼쳐냈다. 먼저 이 전시의 메인 작품으로 1층 로비 앞에 강익중의 ‘삼라만상’이 아름답게 중심을 잡고 있다. 청주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인 강익중은 1만 점의 3인치 회화 작품들로 하나의 거대한 우주 즉, ‘삼라만상’의 세계를 구현해내고 있다. 시끌벅적한 이미지의 향연과 무관한 듯 무심하게 정좌한 부처상이 그 가운데서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경
[이화순의 아트&컬처] 미술관에는 수많은 보물 같은 미술품들이 있다. 소장품 숫자는 미술관마다 다르다. 그런데 이 소장품들은 미술관이 폐쇄형 수장고인지 개방형 수장고인지에 따라 일반 공개가 갈린다. 외국 미술관의 경우 개방형 수장고를 선택한 곳은 많다. 스위스 샤울라거 미술관, 프랑스 루브르 랑스 미술관, 영국 빅토리아앤앨버트뮤지엄 등이 그 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27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최초의 개방 수장고를 가진 수장형 미술관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다녀왔다. 27일 개관한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이하 청주관)은 원래 담배 공장이었다. 청주관 개관은 2017년 3월 옛 연초제조창에 대한 재건축 공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약2년간의 건축과정을 거쳐 성사됐다. 공사비 총57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9855㎡,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장공간910개), 보존과학공간(15개), 기획전시실(1개), 교육공간(2개), 라키비움 및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돼있다. 청주관은 과천, 덕수궁, 서울에 이어 4번째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이다. 개관 전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위진국립현대미술관장 직무대리는 “국가 미술자산의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KT는 기존 문자 메시지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uite) ‘채팅(Chatting)’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RCS는 데이터 기반의 메신저형 서비스. 기존 단문 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메시징 서비스(MMS)에 그룹채팅 등의 기능을 더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KT는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서비스 출시를 준비했다. '채팅'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메시지 앱에서 채팅 서비스 사용에 동의하면 이용 가능하다. ‘채팅’은 최대 100명과 동시에 그룹채팅을 할 수 있다. 최대 100MB(메가바이트)에 이르는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MMS는 1MB 크기로 데이터 전송이 제한되었지만, 채팅 서비스는 화질 저하 없이 사진과 영상을 원본 그대로 공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화 상대방의 채팅 서비스 이용 여부에 따라 ‘채팅’ 또는 기존의 문자 메시지로 자동 전환되어 메시지를 전송한다. 상대방의 메시지 수신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SK텔레콤은 연말연시를 맞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트래픽 관리를 위해 2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품질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연말(31일)에 평시 대비 시도호는 최대 8.2% 증가한 시간당 5.6억호, 데이터 트래픽은 최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년이 되는 자정부터 약 15분간은 타종 행사와 새해 인사 등으로 동시간 대비 최대 41% 이상의 시도호 급증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해당 기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약 800명을 투입해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 지역 및 주요 번화가, 대형쇼핑몰,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완료했다.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해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MMS, T맵, 로밍 등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서비스들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네트워크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 차단 대응 시스템 가동 및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TV와 주변기기를원격으로 편리하게 연결하는 '리모트 액세스(Remote Access)' 기능을 공개한다. 새로 선보이게 될 '리모트 액세스'는 무선으로 원격 및 근접 거리에 있는 PC·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TV와연결해 TV의 대화면에서 각 제품 내 설치된 프로그램과 앱을 제어할 수 있게 한 기능이다.기존의 미러링(Mirroring)은 TV가 단지 큰 화면의 역할만 했다면 '리모트 액세스'는 TV와 연결된 기기들을무선 키보드와 같은 입력장치로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사용자는 거실에 있는 TV에 별도의 HDMI 케이블 연결 없이 방에 있는 PC와 접속해 TV화면으로인터넷 검색·게임을 할 수 있다. 또 제공되는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인'클라우드 오피스(Cloud Office)'기능을 이용해 TV를 통해 손쉽게 문서 작업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대표 기업인 'VM웨어(VMware)'와의 협력을 통해'데스크탑 가상화(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 서울 서초 삼성생명 사옥 로봇카페. A씨는 달콤커피 앱을 이용해 달달한 카페모카 한잔을 주문했다. 점심시간이라 대기 고객이 많음에도, 앱에 뜬 예상 소요시간은 1분. 5G네트워크로 연결된 바리스타 로봇은 주문을 받자마자,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우유 거품을 따른다. 이와 함께 로봇은 동작상태와 운전상황을 관제센터에 초고속으로 전송한다. 잠시 후, 핸드폰에서 ‘띵동’ 푸쉬 알림이 뜬다. 픽업데스크로 가 스마트폰에 적혀있는 PIN번호를 입력하니 5G 바리스타 로봇이 음료를 내어준다. 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 KT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B;eat)’는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 카페로,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 KT는 기존 유선인터넷으로 운영하던 이동형 로봇카페에 5G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로봇카페 비트에는 5G MHS(Mobile Hot Spot, 모바일 핫스팟)가 탑재되어 있어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한다. 로봇카페 비트에 설치된 5G 네트워크는 커피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손꼽히는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순국 110주년을 맞아 그 불굴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학술대회가 1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사)운강이강년선생기념사업회(회장직무대행 이순규)와 (사)운강순국11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고영조·현한근)가 마련한 '고종황제와 한말의병, 운강이강년'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가 그것. 김종욱 동국대 교수, 배영대 중앙일보 기자, 오영섭 연세대 교수, 최기영 서강대 교수, 엄찬호 강원대 교수, 이태룡 의병정신선양중앙회 의병연구소장, 전영복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채홍호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념사업추진기획단장은 “왜적에 대항해 스스로 일어나 싸운 아낙네들을 포함한 의인과 의병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있었고 일제 강점기 때는 항일운동으로 이어져 독립운동의 횃불을 밝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러한 자기희생정신은 생생하게 기억해야 하며, 국가가 나서 선열들에게 보답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명 순국선열유족회장 “오늘 학술회의가 의병장들
[이화순의 아트&컬처] 서울에서 KTX로 1시간 거리의 대전. 그곳의 트랜드마크인 대전복합터미널은 전국 터미널 중 4년 연속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터미널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된 곳이다.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을 지난 11월 16일에 수상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딱히 좋은 전시회를 볼 기회가 적었던 대전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위해 갤러리를 열어 국내외 좋은 작가 전시를 여는가하면, 지역의 꿈나무 작가들을 위한 전시회도 마련하고, 틈틈이 즐거운 공연도 열어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과 재미까지 주는 곳으로 '복터'(복합터미널의 준말)라 불리고 있다. 야외 공연도 가능한 ‘대전복합터미널’ 앞 터미널스퀘어엔 2년여전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전시됐던 베르나르 브네의 대형 철제 조형물 ‘3groups d’arcs 214.5°, 217.5°, 218.5°’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한다. 튼튼한 네 바퀴로 쌩쌩 달려가는 '버스'들을 위한 터미널에 썩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이 조형물 외에도 박대규의 ‘가족여행', 설총식의 ‘Two-Walkers’, 옥현숙의 ‘대전으로 가는 여행’, 전범주의 ‘춘하추동’, 성신여대 노주환 교수의 조각 '지혜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서울옥션의 올해 마지막 경매가 낙찰총액 약 136억원, 낙찰률 79%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13일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제150회 미술품 경매에서 70억원을 출발가로 정한 스트라디바리는 위탁자 사정으로 경매가 취소됐고, 이중섭 천경자도 새주인을 만나지 못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앤디워홀의 자화상이 10억원으로 최고 낙찰작이 되었다.그뒤를 이어 조선 후기 화원이 그린 병풍 '요지연도'가 9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전문 화원이 그린 화려한 채색화이다. '청자편병'도 시작가 4억8000만원에 시작해 8억원에 새주인을 찾았다. 특히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교체되던 시기 청자에서 백자로 바뀌던 도자의 흐름을 보여주는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옥중에서 처형 전에 쓴 글씨와 손도장이 담긴 작품 '승피백운지우제향의'(乘彼白雲至于帝鄕)’은 4억6000만원에 시작해 치열한 경쟁 끝에 7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그 내용은 ‘흰 구름 타고 하늘나라에 이르리’라는 뜻으로 '장자' 외편 천지(天地)편의 구절이다. 죽음 앞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한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SK텔레콤이 새로운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11일 론칭한다. ‘플로’라는 이름에는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플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음악 추천과 UX가 장점이다.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한다. 또, 어뎁티브 UX(Adaptive UX)를 적용해 매일 바뀌는 홈 화면을 제공한다. 그동안 국내 음악 플랫폼들은 실시간 인기 차트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인기 음원만을 찾는다면 불편함이 없지만 그 외 다른 음악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아울러 인기 차트가 대중의 인기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음원 띄우기’ 수단으로 변질되었다는 비판도 있어왔다. ‘플로’는 이용자가 인기 차트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들의 감상 음악 리스트와 ‘좋아요’ 이력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끊임없이 추천한다. 데이터가 축적돼 이용하면 할수록 내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할 확률이 높아진다.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의 딥러닝 기술, AI센터의 음원 분석 기술 등이 음악 추천에 활용된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휴대폰에서 증강현실(AR)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서비스가 LG전자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11일부터 LG V40 씽큐 전용 '크리스마스 AR 스티커팩'을 공개했다.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AR 스티커팩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총 1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AR 스티커’는 다양한 AR 그래픽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합성해 사진을 재미있게 꾸미는 기능이다. '크리스마스 AR 스티커팩'은 특히 연말연시 파티 등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LG V40 씽큐는 국내 최초로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또렷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진을 찍고 싶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 여기에 '크리스마 스 AR 스티커팩'을 추가하며 재미까지 더한 셈이다. 특히169g의 무게와 7.7mm 두께로 6.4인치 이상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LG V40 씽큐는 △사진의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도록 만드는 ‘매직 포토’ △스마트폰에 저장된 다른 사진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스토리 샷’ △사진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