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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 V40 씽큐, 크리스마스 앞두고 'AR 스티커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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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 주제 AR 스티커 총 18종
매직포토, 메이크업프로, AR 스티커, 스토리샷 등 다양한 연출 가능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휴대폰에서 증강현실(AR)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서비스가 LG전자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11일부터 LG V40 씽큐 전용 '크리스마스 AR 스티커팩'을 공개했다.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AR 스티커팩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총 1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AR 스티커’는 다양한 AR 그래픽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합성해 사진을 재미있게 꾸미는 기능이다. '크리스마스 AR 스티커팩'은 특히 연말연시 파티 등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LG V40 씽큐는 국내 최초로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또렷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진을 찍고 싶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 여기에 '크리스마

스 AR 스티커팩'을 추가하며 재미까지 더한 셈이다. 특히 169g의 무게와 7.7mm 두께로 6.4인치 이상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LG V40 씽큐는 △사진의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도록 만드는 ‘매직 포토’ △스마트폰에 저장된 다른 사진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스토리 샷’ △사진관처럼 조명을 비추는 듯한 효과를 내는 ‘3D 조명효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컬러로 화장 효과를 내는 ‘메이크업 프로’ △나만의 아바타를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주는 ‘마이 아바타’와 ‘AR 이모지’ 등 카메라를 활용한 재미 기능들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사진의 화질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인 ‘이미지 센서’와 ‘센서 픽셀’을 업그레이드 하고, 낮을수록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는 조리개 값은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인 F1.5를 구현했다.


야간이나 흔들리는 차 안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들도 대거 강화됐다. LG전자는 화질 알고리즘을 개선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생기는 노이즈를 저감시켰고, 역광에서 인물만 더욱 밝게 표현해 화사한 풍경과 사람의 표정까지 생생하게 촬영 가능하다.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꾸준히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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