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10일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에 교통 상황은 다소 혼잡하겠다. 또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35만대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 방향은 정오 시간대에 가장 혼잡하고, 정체는 지방 방향에서 서울 방향으로 이동하겠다"고 전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에 정체가 시작,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7시~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6시 사이 최대에 이르렀다가 오후 8시~9시 사이 해소되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반포 3㎞, 신갈분기점~수원 2㎞, 오산 부근~남사 부근 5㎞, 천안~천안분기점 부근 8㎞ 구간 등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용인 4㎞, 용인~양지터널 부근 6㎞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 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 시간)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공격용 헬기와 전투기 등 수십억 달러 상당의 첨단 무기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이란이 원하는 무기들을 확보할 경우 중동 지역의 세력 균형이 흔들릴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미 백악관은 이날 러시아와 이란 간 군사 협력이 심화하는 것을 평가한 정보 문서를 공개하면서 이란이 러시아에 요청한 무기 목록을 밝혔다. 공개한 문서에 이란은 러시아에 이란 산 공격용 드론 제조공장을 짓도록 돼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이란 주변국 및 국제 공동체에 해로운 전면적 군사 협력”이라고 규정했다. 커비 대변인은 러시아가 “이란으로부터 UAV 제조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 백악관은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알라부가 특별경제지역에서 건설중인 드론 공장 사진을 공개했으며 커비 대변인은 “공장이 내년부터 전면 가동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이란 북부 카스피해상 항구에서 선적한 드론이 러시아의 마하츠칼라 항구로 운송된 뒤 육로로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러시아 군기지로 옮겨지는 이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30분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지름 10~15㎜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우박으로 봉현면(노좌3·두산·오현·한천리) 일원 사과 500농가 500㏊, 풍기읍(전구·백신리) 일원 330농가 280㏊에서 사과나무 가지들과 잎이 찢어지거나 낙과 등의 피해를 입었다.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 외의 농작물도 점검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날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박 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과수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및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6·10 항쟁 제36주년 기념식과 관련해 "민주'라는 숭고한 단어가 더는 사리사욕에 이용되거나 방종과 폭주의 명분이 되지 않도록 그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36년 전 오늘,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6.10 민주항쟁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그 토대 위에 살아가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항거하신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청년 박종철', '청년 이한열'을 비롯한 수많은 청춘의 희생 위에서 얻어낸 숭고한 '민주(民主)'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요즘"이라며 "정당민주주의가 돈으로 인해 오염되고, 대화와 타협의 의회민주주의가 다수의 폭거와 독주로 인해 파괴되고 있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은 "'자유'와 '민주'라는 이름 아래, 가짜뉴스와 망언으로 사회분열을 획책하며 대한민국의 존립 가치를 뒤흔드는 행태도 이어지고 있다"며 "심지어 최근에는 6.10 민주항쟁의 뜻을 이어받는 단체가 정작 그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정치적 공격을 일삼는 시민단체에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9일 영남 중심인 김기현 지도부에 '원외·호남 출신·40대' 정치인인 김가람 전 청년정치인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지도부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전국위원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에서 전체 539표 중 381표를 얻었다. 차점자인 이종배 서울시의원(135표)의 3배 수준이다. 김 최고위원은 1983년생으로 '보수 험지'인 호남에서 10여년간 국민의힘 당원 활동을 했다. '하몽'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가로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중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선 청년기획위원을 맡았다.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지만 곧 민생119 위원,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김 최고위원은 김기현 대표와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출마를 직접 설득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는 등 후보 등록 직후부터 유력설이 대두됐다. 김기현 지도부는 호남 출신 40대인 김 최고위원의 합류로 지역 안배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호남·청년 민심 얻기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미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군이 대반격을 시작한 지 이틀째인 9일(현지 시간) 동남부 지역 여러 곳에서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군사 전문가들과 미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성과를 내는 지를 평가하기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강조하는 것으로 전했다. 2명의 미 고위당국자가 우크라이나군이 예상한 대로 초기 전투에서 병력과 장비 피해를 입고 있다고 확인했다. NYT는 러시아군이 입은 피해에 대한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으나 전문가들이 일반적으로 공격하는 쪽이 방어하는 쪽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면서 러시아군 방어선을 돌파하기가 쉽지 않으며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전했다. 러시아군은 참호와 벙커를 파고 지뢰를 매설하고 콘크리트로 된 탱크 장애물을 설치하고 포좌를 건설하는 등 강력한 다중 방어선을 구축한 상태며 전선이 개활지여서 포격과 공군의 공격이 쉬운 등 우크라이나군이 불리한 입장이다. 러시아 블로거들이 공개하고 NYT가 검증한 동영상과 사진 자료에 따르면 최소 3대의 독일제 레오파르트 2 탱크와 8대의 미제 브래들리 전투 차량이 파괴되거나 버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나체 시위가 벌어졌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국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더럽혀진 제단을 정화하는 미사가 진행됐다. 3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성 베드로 대성전 대사제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은 이날 거룩한 제단을 깨끗이 하는 미사를 집전했다. 교회법애 따라 진행된 이 미사에는 성수로 제단을 축복하는 의식이 진행됐다. 바티칸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성 베드로 대성당 중앙에 있는 제단 위에서 등에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을 구하라"는 문구를 새기고 옷을 벗고 시위를 벌인 남성에게 추방 명령이 내려졌다. 이 남성은 당시 손톱으로 자신의 몸을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베티 추기경은 전쟁 희생자들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한 이 남성의 나체 시위는 "부적절하고 정말 유감스러운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국방 협력의 장애 요소가 된 '초계기 갈등' 관련 재발 방지책을 포함해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이 장관은 4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하마다 방위상과 40분간 회담을 했다. 한일 국장장관 간 양자 회담은 2019년 11월 정경두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 간 만남 이후 약 4년 만이다. 하마다 방위상은 회담 종료 후 기자들에게 "이반 회의에서 우리는 레이더 조사 문제를 포함해 여러 사안을 논의했다"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무협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일본은 안보 분야에서 한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초계기 갈등은 지난 2018년 12월 광개토대왕함에 일본 해상자위대의 초계기가 접근 위협 비행한 사건이다. 일본 방위성은 2019년 1월 한국 함정이 일본 초계기를 향해 레이더를 송출시켰다며, 한국이 자위대 초계기가 위협 비행을 했다는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는 최종 견해서를 발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월요일인 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 일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내일 오후에 5㎜ 내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의 저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는 5~10㎜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3도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비판을 '괴담'이라 규정하고 반박하는 국민의힘을 두고 "국민의힘에 국민은 없고 일본만 있다"며 "'일본의힘'이라고 불러야 할 지경"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4일 오후 논평을 내어 "국민의힘의 진짜 이름은 일본의힘인가.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괴담 운운하며 매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안전성을 확신하나. 무슨 근거로 확신하고 있나. 국민의힘이 방사능 처리 전문가인가. 시찰단도 최종결론을 내리지 않았고 IAEA도 최종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오염수의 안전성을 장담하나. 일본정부의 말은 금과옥조인가"라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증명할 근거가 있다면 내놓으라. 사실관계까지 호도하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문제를 덮으려는 집권여당의 작태가 한심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국민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로 우리 바다가 오염되고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식탁에 오를까 걱정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비위만 맞추지 말고 국민의 우려를 보라"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일본의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이 발표한 비영리민간단체 국고 보조금 운영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국민 혈세를 국민이 감시하는 포상금제도를 운용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은 국민 혈세를 허투루 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라"며 "워낙 보조금이 방대해 국민이 감시를 안 하면 잘못 쓰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 사용과 비리 근절을 위해 강도 높은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보조금 사업자를 회계 감사 대상으로 하는 공시 시스템 구축 ▲국고보조금 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에 전수 등록해 국민에 공개 ▲지자체 보조금 전자증빙 기반으로 구축해 부적격 선정과 중복 수급 방지 ▲지방보조금법 개정 ▲보조금 집행 점검 추진단 설치로 분기별 집행 상황 점검 ▲보조금 부정 비리 포상제 실시 및 각 부처 감사관실 내 보조금 부조리 신고센터 설치 등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보조금 부정 비리에 대한 포상제도와 관련해 "포상금 제도는 현재에도 있지만 요건이 엄격하다. 포상금 지급 요건을 완화하고 지급 한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익가치가 높은 건에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집회 참석 발언에 대해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는 이런 섬뜩한 야당 지도자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기저에 깔린 반일감정으로 또다시 죽창을 들고, 핵에 대한 공포감과 선동·광기의 괴담으로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전날 부산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 참가해 "정확히 말하면 핵오염수가 아니라 핵물질에 노출된 핵폐기물"이라며 "이걸 처리수라고 하면서 괜찮은 것처럼 말하는 괴담을 퍼뜨리는 자들이 적반하장 국민의힘"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이 아름다운 바다에 수백만명의 사람이 찾아와 즐기지만, 세슘이니 무슨 늄이니 희한한 이름도 기억하기 어려운 핵 방사능 물질이 바다에 섞여있다고 하면 대체 누가 바다를 찾겠나"라며 "이 향기 좋은 멍게를 대체 누가 찾고, 김이 오염되면 김밥은 대체 무엇으로 만들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금요일에는 재판정을, 토요일에는 길바닥을 다니느라 이 대표가 참 바빠 보인다"며 "민주당이 3주 연속으로 주말마다 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4일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민의 생활을 위해 제가 할 바를 하겠다"며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이 위기에 직면했다. 정치는 길을 잃고, 국민은 마음 둘 곳을 잃었다"며 "국가를 위한 저의 책임을 깊이 생각하겠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민의 생활을 위해, 제가 할 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출국해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방문 연구원 생활을 했다.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는 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독일로 넘어가는 상황에 올린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제가 1년에 걸친 조지워싱턴대학 방문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3일 밤(한국시간 4일 낮) 미국을 떠난다"며 "저는 독일을 방문, 튀빙겐대학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강연한다. 또한 독일 정치인과 동포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여러 의견을 듣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몇 곳을 둘러보겠다. 귀국은 24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미국에서 저는 한반도 평화와 미중 경쟁을 연구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존전락-이낙연의 구상'이라는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