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재미동포 미셸 위(25·한국명 위성미)가 올해의 최고 메이저 대회 우승자로 선정됐다.미셸 위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발표된 점수에서 총 84점을 획득해 '롤렉스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 초대 수상자로 결정됐다.'골프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44)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상은 이번 시즌 5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공동 10위 안에 든 선수에게 포인트를 부여해 마지막에 수상자를 가린다.각 메이저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하면 60점이 주어지고, 2위(24점), 3위(18점), 4위(14점), 5위(12점) 순으로 점수가 차등 부여된다.다만 한 차례 이상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둬야만 최종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올해 6월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수상자 자격을 확보한 미셸 위는 앞서 4월 열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총 84점을 획득했다.미셸 위는 렉시 톰슨(나비스코 챔피언십)·모 마틴(브리티시여자오픈)·박인비(LPGA 챔피언십)·김효
◇발령▲김창조 보도제작국장 ▲이현상 뉴스제작담당 부국장 ▲배원일 뉴스제작1부장 ▲정상경 뉴스제작2부장 ▲장기하 보도제작1부장 ▲이영배 보도제작2부장 ▲여운혁 제작1팀장 ▲조승욱 제작2팀장 ▲이동희 제작3팀장 ▲임정아 제작4팀장 ▲성치경 제작5팀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6일 오전 9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오후 3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 참석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6일 오후 3시에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석한다.
김신호 교육부차관은 15일 오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수-학습용 방송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EBS, 국민생활체육전국핸드볼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김 차관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총 등 전문기관과 함께 초중고 학생용 수업 콘텐츠를 제작 방송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국민생활체육전국핸드볼협회는 초중고 학생용 핸드볼 수업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EBS에서는 해당 텐츠의 방송 및 핸드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할 것을 약속했다.
▲허정훈(前 사법연수원장)씨 배우자상, 허은영·은진·민정·지연씨 모친상, 이상묵(삼성화재 기획실장 전무)·이원신(군산지원 부장판사)·김민정(한성자동차 이사)씨 장모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 17일 오전 6시 발인, 02-3410-6920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2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새정치민주연합-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비 지원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 등을 협의한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지난해 중국에서 4만 명이 새로운 백만장자 반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계 회계법인인 후룬(胡潤)리서치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중국의 백만장자가 전년 대비 3.8% 늘어나 총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3.0%)보다 증가세가 가속화된 수치다.하지만 이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기록한 백만장자 증가 속도에 비해서는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중국의 경기 둔화와 당국의 부패 단속 강화가 백만장자 증가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루퍼트 후게워프 후룬 리서치 회장은 "올해 중국의 백만장자 증가세 역시 견실하다"면서도 "(증가세 둔화로 인해) 람보르기니, 시계, 와인, 핸드백 등 럭셔리 상품의 판매량도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중국 백만장자 중 55%는 개인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5%는 대기업 임원, 15%는 부동산 자산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 등 금융투자가는 10%에 불과했다.지역적인 측면에서 보면 베이징(北京)과 광둥성(廣東省)에는 각각 19만2000명, 18만 명의 백만장자가 살고 있었고, 상하이(上海)가 15만9000명으로 뒤를 이었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러시아가 유럽연합(EU)의 추가 제재에 맞서 EU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대한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면 슬로바키아에서 7000에서 1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로베르트 피코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정치대담 프로그램에서 밝혔다.피코 총리는 '제재 전쟁'은 우크라이나 분쟁에 따른 서방과 러시아의 대결 국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피코 총리는 "이미 EU와 러시아의 대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며 "미국과 EU가 우크라이나를 놓고 계속 러시아와 대립하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야당인 기독교민주당의 얀 피겔 당수는 "피코 총리는 1990년대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는 것 같다"며 "러시아의 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지원하는 것을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피겔 당수는 기업의 이익이 국가 또는 사회 전체 이익보다 중요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날카로운 정치 풍자와 기발한 대사로 독자들을 즐겁게 해오던 퓰리처상 수상 신문만화가 토니 오스가 14일 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72세.오스는 1971년부터 41년 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고정 만화가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2년 동안은 뉴스워크/WHY Y소속의 작가로 재택근무를 해왔다.오스와 같은 신문사의 오피니언면 담당 기자로 오랫동안 근무해왔던 이 회사의 부사장 크리스 사툴로는 "토니 오스는 위대한 만화가이면서 훌륭한 언론인이었다"며 그를 추모했다.오스는 한동안 뇌암으로 투병해 왔으며 최근에는 병원에 입원해 지냈다.그는 1976년에 신문 만화 부문의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그 이후로도 2번이나 최종선에 올랐다."그는 위대한 언론인이었으며 독자의 직접적인 분노를 자극하기보다는 분노와 탄식을 환상적인 화필을 통해 탄력있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인콰이어서 편집국장 윌리엄 매리모우는 말했다.그는 이 신문의 경영주가 바뀌는 파동 와중에 신문사를 떠났지만 재임 중 미국 대통령이 8명, 필라델피아 시장이 7명 바뀌는 세월 동안을 카버한 장수 만화가였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북한이 납치 문제를 둘러싸고 생존자와 면회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일본 정부 당국자가 북한을 방문할 것을 제안했었다고 교도 통신이 15일 북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이에 대해 일본은 납치 피해자 재조사에 대한 첫 보고를 평양에서 하고 싶다는 의향으로 받아들이면서도 면회할 일본인 납북자가 포홤돼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방북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의 제안을 거부한 것에는 방북할 경우 납치 문제를 둘러싼 협상에서 북한에 이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관계자는 북한이 방북을 타진한 것은 납치 재조사 등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설치와 일본의 독자적인 경제제재 일부 해제에 합의한 지난 7월의 북·일 정부 간 협의 이후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스웨덴의 사회민주당이 14일 총선에서 중도 우파 정권에 승리했으나 절대다수표를 얻지는 못해 중도좌파 연정을 이끌 전망이다.99%의 지역 선거 결과가 나타난 시점에서 사민당이 이끄는 적녹(赤綠) 블록은 43%를 득표해 39.5%를 득표한 연정 세력에 승리했다.이에 프레드릭 라인펠트 총리는 패배를 인정하고 사퇴한다고 기자들에게 발표했다.한편 이민을 반대하는 신민주당도 지지세를 2배 이상 늘려 13%를 얻음으로써 의회에서 힘의 균형추 역할을 맡게 됐다.이번 선거로 라인펠트 치하의 세금 감면과 친시장 정책이 사라지게 됐다.많은 국민들은 그의 세금 감면 정책으로 스웨덴의 유명한 복지정책이 손상되고 있다고 우려해 왔다.라인펠트는 온건당 당수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최근 몰타 동남쪽 500㎞의 해역에서 400명 이상의 난민들이 익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미디어들이 14일 보도했다.이 사고는 12일 상선 암스 페가수스 호가 바다에서 2구의 시신을 목격함으로써 알려졌고 이에 몰타구조조종센터가 13일 9명의 난민들을 구출했다.구조된 난민들은 14일 이번에 2척의 배가 난민들을 싣고 오다 침몰했으며 큰 배에는 300∼400명이 작은 배에는 약 3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