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최근 몰타 동남쪽 500㎞의 해역에서 400명 이상의 난민들이 익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미디어들이 14일 보도했다.
이 사고는 12일 상선 암스 페가수스 호가 바다에서 2구의 시신을 목격함으로써 알려졌고 이에 몰타구조조종센터가 13일 9명의 난민들을 구출했다.
구조된 난민들은 14일 이번에 2척의 배가 난민들을 싣고 오다 침몰했으며 큰 배에는 300∼400명이 작은 배에는 약 3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