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오는 27일 수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침엔 영하권으로 떨어져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8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강원내륙·산지에는 밤까지, 수도권과 충북 북부·전북 동부·경북 북동 산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부터 밤까지 시간당 1~3㎝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다. 26일 밤부터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강원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경기 동부·남서 내륙, 강원 내륙, 제주도 산지 5~15㎝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서 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 산지, 대전·세종·충남, 제주도 5~30㎜ ▲광주·전남 5~20㎜ ▲경남 서부 내륙,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안팎이다. 이날부터 유입된 찬 공기로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4.34)보다 13.98포인트(0.55%) 내린 2520.3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6.83)보다 3.68포인트(0.53%) 하락한 693.1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2.2원)보다 4.0원 내린 1398.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4.34)보다 12.95포인트(0.51%) 내린 2521.3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6.83)보다 0.76포인트(0.11%) 상승한 697.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02.2원)보다 2.8원 오른 140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벨로크는 국내 글로벌 종합상사 A사에 정보보안 규정관리 솔루션 'B-CMS'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벨로크의 민간기업향 최초 B-CMS 공급계약이다. 벨로크는 공급계약을 통해 A사에 맞춤형 B-CMS을 제공하며, 이를 기점으로 향후 B-CMS 적용 분야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벨로크는 지난 2022년 B-CMS를 자체 개발한 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검증을 완료했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평가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품질이 높다. 벨로크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발전소를 포함한 공공기관에 B-CMS를 공급 중이다. B-CMS는 기업과 기관의 정보보안 규정을 효과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법령과 보안 규정 뿐 아니라 ▲심사 ▲평가 ▲시스템 ▲보안 업무 등 정보보안 분야의 다양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B-CMS 도입 시 보안 업무를 최적화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벨로크 관계자는 "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회사를 방문해 화장품 미국 수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난 21일 아우딘퓨쳐스 마케팅동에서 진행됐다. 오영주 장관은 이 자리를 통해 미국 대선 결과가 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중소기업 매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은 대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최영욱 아우딘퓨쳐스 대표는 "현재 수출 관련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나 보편적 관세가 생기면 모든 제품 가격이 10%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면서 "저가 제품으로 경쟁하는 중국산은 60% 이상 오를 수 있어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영주 장관은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점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우딘퓨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 성장 잠재력을 갖춰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화요일인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은 찬공기로 인해 비가 눈으로 내릴 수 있으며 기온도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26일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중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아닌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눈이 쌓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 ▲전남남해안 20~60㎜ ▲광주·전남·전북 10~40㎜ ▲부산·경남남해안 20~60㎜ ▲울산·경남내륙,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2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대구 1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화요일인 오는 26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은 찬공기로 인해 비가 눈으로 내릴 수 있으며 기온도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25일 "내일(26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중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아닌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눈이 쌓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 ▲전남남해안 20~60㎜ ▲광주·전남·전북 10~40㎜ ▲부산·경남남해안 20~60㎜ ▲울산·경남내륙,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2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3% 가까이 뛰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10포인트(1.32%) 오른 2534.3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수가 2530선 위쪽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 11일(2531.66) 이후 2주 만이다. 이날 22.87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520선을 맴돌다 오전 10시께부터 상승폭을 확대했다. 시장에 특별한 호재가 부재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3% 이상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관투자자 매수세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도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매수세가 나타나며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주요 업종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제조업 PMI(구매관리자 지수) 지표가 예상과 같이 개선되며 경기민감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났고, 미국 재무장관으로 소로스펀드 CIO(최고투자책임자) 출신의 스콧 베센트가 지명했다"면서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는 평가에 자본시장에 안도감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나홀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1.24)보다 33.10포인트(1.32%) 오른 2534.34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7.01)보다 19.82포인트(2.93%) 상승한 696.8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1.8원)보다 0.4원 오른 1402.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밤하늘의 별을 따는 운세주기로 남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로 크게 성공한다. 풍파는 다 지나가고 길한 일만 있으니 기쁨의 눈물 흘린다. 경쟁자로 인해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나 오해가 풀리니 걱정할 필요 없다. 사업가 새로운 계약 성사되나 스트레스로 건강이 무리 생기니 재물 욕심 접고 자기 자신을 돌봐야 할 때다. 양력 3월, 여름생은 이성 간 권태 느낄 수 있으니 새로운 활력소 찾아 분위가 전환하고 친구나 동료 간 의견대립이나 갈등 생긴다. 공직자, 정치가, 의사, 직장인 모두 좋다. 땅을 파서 금을 캐는 운세로 처음에는 일이 힘드나 나중에는 기쁨이 가득하다. 잘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주변사람들이 모두 나를 이롭게 한다. 일이 잘 되는 만큼 시기하는 경쟁자도 많으나 마음 문을 열어놓고 협력해 간다면 뛰는 만큼 보람을 느끼겠다. 양력 2월, 3월, 4월, 10월 여름생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으니 안정을 가져 기력회복에 힘쓰고 금전수입은 짭짤하나 지출도 꽤 많을 듯하다. 구직자 곧 취업문이 열리고 기타월생 주식투자 좋다.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하는 격으로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다 구설수에 오른다. 가까운 친구의 부탁도 냉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4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트럼프 2.0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 2017년 트럼프 정부 1기 때보다 한층 강력해진 트럼프 정부 2기를 앞두고 박종훈 경제 전문가가 분석과 대비를 통해 트럼프 리스크를 트럼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트럼프 정책이 어떤 나비 효과를 불러올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떠한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분석한다. 더욱 강력해진 권력 트럼프 당선을 예견해 온 저자가 더욱 막강해진 트럼프 2.0 시대에 환율, 금리, 물가 등 글로벌 경제의 거대한 지각 변동, 미중 패권 전쟁과 무역 질서의 재편, 반도체와 에너지 산업의 향방,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위기, 중국과 대만 갈등을 포함한 국제 정세와 더불어 이러한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해 당장 대한민국의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 산업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안보 문제와 국방비 지출, 재정 적자 및 군수 산업의 미래도 마찬가지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정책들이 부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분석과 대비가 있다면 불안 요소들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기준 3개월 이상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246만 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4.8%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06년 관련 통계가 최초 발표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외국인 취업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미 한국의 외국인 취업비자 소지자가 92만 명을 넘어서면서 100만 외국 노동시대를 코 앞에 두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서울시는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이어 마을버스 운전기사에도 외국인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마을버스 운전기사 인력의 약 20%가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자 외국인 운전기사 도입에 나선 것이다.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에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넣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마을버스 기사 부족인원은 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에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넣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마을버스 업계가 외국인 운전기사 도입 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탐조 여행의 계절이다. 겨울을 나기 위해 먼 길을 날아서 온 철새들의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풍경은 상처받은 마음을 위안해 준다. 즐길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 충남 서산시가 자신이 보고 싶은 철새를 콕 집어 볼 수 있는 특별한 탐조투어를 추진한다. 기존 탐조투어가 대형 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노선만 이동했다면 이번 특별한 탐조투어는 중형 버스를 이용해 간월암과 부석사, 해미읍성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는 오는 12월 14일 관광객이 탐방 노선을 직접 결정하는 특별한 탐조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투어는 기존 탐조투어와 달리 중형 버스를 이용해 약 20명 단위로 이동한다. 시는 탐조투어 중 투어 참가자가 촬영한 사진을 철새, 희귀종, 풍경 및 관광지 등으로 구분해 받고 우수 작품을 제출한 이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산 천수만 지역 주민단체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천수만에는 17만 마리의 철새들이 관찰되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 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철새의 웅장한 군무와 더불어 시내 주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