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이 선고한 형량은 너무 가볍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던 중 소지하던 흉기로 경찰관을 찌르고 도주하려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9일 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도주미수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 대해 징역 5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사기 혐의로 체포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화장실을 간 뒤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동행한 경찰관 B씨의 복부를 찌르고 도주하려 한 혐의다. B씨가 복부를 찔리고도 자신을 붙잡으며 저지하자 가슴과 옆구리 등을 6차례 더 찌르고, B씨의 고함을 듣고 사무실에서 뛰쳐나온 경찰관 C씨와 D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각각 팔과 복부 부위를 찌른 혐의도 있다. 이와 관련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국가 사법질서에 미치는 위협의 정도가 크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A씨에게 징역 5년6월을 선고했다. 이후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 A씨는
변이 대응 백신 비임상 지원사업에 선정도 백신, 별도로 1상 마무리 2상 이행 진행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비임상 지원사업에서 신규 항원조성을 통한 변이 대응 업그레이드 백신 후보인 '유코백-19-SA(가칭)' 선정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7%(300원) 오른 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비임상 시험 단계를 지원한다. 정부지원금은 연간 8억원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영국(알파), 남아공(베타), 브라질(감마), 인도(델타, 델타플러스) 등의 잇단 변이 발생에 따라 변이주에 공통으로 반응하는 중화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후보항원 및 면역시스템을 연구해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새로운 후보백신인 ‘유코백-19-SA’에 대해 형질전환 마우스를 이용한 바이러스 공격시험(효력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MPC)를 통해 서울대, 연세대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압타머사이언스는 자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 압타머' 후보물질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9일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날 오후 12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24%(1200원) 오른 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세포수준·동물모델 실험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갖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 압타머'를 발굴해 현재 물질특허 출원 중에 있다. 이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 비임상 지원과제'에 선정됨으로써 압타머사이언스는 1년간 약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과제 선정은 당사의 기존 연구 성과와 기술역량, 현재 개발 중인 압타머 신약 후보물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코로나19 압타머 치료제의 개발은 압타머의 차별 성을 기반으로 기존의 치료제 개발 한계를 극복하고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36325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포함, 호흡기 감염증 5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품목 허가 획득 소식에 강세다. 9일 진시스템은 이날 오전 11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87%(2600원)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키트는 코로나19와 독감 A·B형,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A·B형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사측은 발열과 기침 등 유사 증상을 나타내는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사 한 번에 검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키트로 지난달에는 유럽 CE등록을 마쳤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사업다각화에 나설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휴온스글로벌은 리즈톡스주 200단위 품목허가가 완료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오전 11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1%(2800원)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제품의 대상질환명(적응증)은 중등증 내지 중증 이상의 미간주름이다. 회사는 기허가 품목인 리즈톡스주 50단위 및 100단위 이외 추가 제조단위에 대한 품목 허가를 통한 시장 확대와 사용 편의성 제고를 기대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 한강공원 전역에서 오후 10시 이후 음주가 금지된 가운데 서울시와 경찰이 9일부터 2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매일 경찰 130명을 비롯해 216명의 인력을 투입해 한강공원 전역에서 계도·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단속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집중적으로 한다. 17일간 모두 3672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강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고시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음주행위가 금지된다.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송영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경찰과 함께하는 심야시간대 한강공원 음주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속보]검찰, '독직폭행' 혐의 정진웅...징역 1년 구형
1심 "돈벌 계획 채용후 살해" 징역 35년 2심 "범죄 은폐까지는 안 해" 징역 30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노출 방송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직원의 돈을 빼앗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인방송(BJ) 진행자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승련·엄상필·심담)는 9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오모(41)씨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살인이라는 범죄는 절대적 가치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으로서 그 결과가 매우 중하고 피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가장 중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 범행은 오씨가 자신의 직원을 흉기로 억압한 후 1000만원을 강취하고 수면제를 억지로 먹게 한 뒤 살해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범행 2주 전부터 도구를 구매하는 등 계획 범죄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씨는 4차례 실형 전과가 있다"면서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앞길이 창창한 여성이었던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했고 유족들은
◇본부장 (전보) ▲서울동부지역본부 남광일 ▲인천지역본부 박주선 ▲경기지역본부 송배호 ▲부산지역본부 이은일 ▲대구지역본부 이광열 ▲호남지역본부 이선희 ◇부서장 (1급 승진) ▲기술거래보호부 이석중 ▲ICT운영부 김태창 (전보) ▲경영기획부 정규열 ▲업무지원부 이의수 ▲감사실 곽용주 ▲자산운용실 김흥배 ▲리스크준법실 신항기 ▲미래혁신연구소 이대일 ◇지점장 (1급 승진) ▲구로 이계혁 ▲대전 이상돈 ▲사상 박춘주 (2급 승진) ▲강릉 주재읍 ▲아산 한창규 ▲마산 김창수 ▲경산 김우식 ▲달성 전창호 ▲제주 최영선 ▲군산 이배영 ▲순천 송현종 ▲수원재기지원센터 김무영 ▲경남울산재기지원센터 황석환 (전보) ▲벤처투자센터 임선형 ▲중앙기술평가원 오은식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 조정섭 ▲강남 송정진 ▲서초 김경환 ▲경기광주 최철용 ▲원주 김재윤 ▲춘천 김정우 ▲인천 김영수 ▲시화 김만곤 ▲수원 심영한 ▲평택 박경규 ▲화성 안지웅 ▲오산 김승교 ▲천안 장희철 ▲세종 남재현 ▲녹산 이철현 ▲울산 배기수 ▲대구 윤수혁 ▲대구서 이윤호 ▲대구북 윤형근 ▲구미 신근철 ▲포항 김기홍 ▲광주 김태주 ▲익산 김규섭 ▲전주 김대균 ▲광주서 민광춘 ▲서울동부기술혁신센터 송한길 ▲경기기술혁신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기상청은 9일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보은·괴산·옥천·진천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다. 현재 충북지역은 전날 발효된 영동과 충주, 제천을 포함해 8곳의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도내 일부 지역은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더워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수씨 별세, 정명중(JW신약 서울사업부장·이사대우)·성윤씨 부친상 = 9일, 경북 경산시 서상길 84 옥산전문장례식장 201호, 발인 11일 오전 7시, 장미공원(경산시 남천면). 053-801-4444
화상으로 진행한 'EV 데이 2021'서 전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글로벌 4위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가 향후 5년간 전기차에 300억유로(약 40조779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카를루스 타바르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한 'EV 데이 2021'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유럽 내 판매의 70%, 미국은 4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현재는 유럽 14%, 북미 4% 수준이다. 스텔란티스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앵(PSA)이 합병해 출범한 회사다. 피아트, 마세라티, 푸조, 시트로엥 등 14개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그는 2025년까지 유럽과 북미 모델의 98%를 순수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했다. 올해는 14개 브랜드를 통해 30~40종의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인다. 또 주행거리 500~800㎞의 4종의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전략도 강조했다. 스텔란티스는 오는 2024년까지 배터리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계획이며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도 2
<소방준감> ◇승진 ▲운영지원과장 고덕근 ▲기획재정담당관 이재순 ▲소방정책과장 박성열 ▲국가안보실 파견 최용철 ◇전보 ▲119종합상황실장 엄준욱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고민자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정병도 ▲경기도 소방학교장 최민철 ▲행정안전부 파견 김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