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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백신 임상, 선정 등으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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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대응 백신 비임상 지원사업에 선정도

백신, 별도로 1상 마무리 2상 이행 진행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비임상 지원사업에서 신규 항원조성을 통한 변이 대응 업그레이드 백신 후보인 '유코백-19-SA(가칭)' 선정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7%(300원) 오른 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비임상 시험 단계를 지원한다. 정부지원금은 연간 8억원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영국(알파), 남아공(베타), 브라질(감마), 인도(델타, 델타플러스) 등의 잇단 변이 발생에 따라 변이주에 공통으로 반응하는 중화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후보항원 및 면역시스템을 연구해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새로운 후보백신인 ‘유코백-19-SA’에 대해 형질전환 마우스를 이용한 바이러스 공격시험(효력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MPC)를 통해 서울대, 연세대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임상은 지난 6월 1상을 마무리하고 2상으로 이행해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개발된 백신들은 변이주에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어 추가로 변이주 대응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할 수 있다”며 “변이주에 공통 방어능을 가진 업그레이드 백신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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