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인스코비(006490)가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 관련 중국 특허권 취득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인스코비는 이날 오전 11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98%(155원) 오른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취득한 특허는 체내이식형 탈모치료제로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한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캡술)을 통해 생체에 식립해 발모 효과를 높이는 잇점이 있다. 인스코비는 한국, 일본, 미국에 이어 중국 특허 획득을 바탕으로 비임상 연구 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은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한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캡슐)를 통해서 생체에 식립해 발모 효과를 더욱 높이는 특징을 가진다"며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임상 및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참여연대, 시 관리·감독 적절성 조사 요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 한 마을에서 발생한 민가 매몰과 80대 1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해달라는 목소리가 높다. 광양참여연대는 12일 성명을 내고 지난 6일 오전 폭우 속 경사면 붕괴 사고에 대해 광양시의회의 진상조사특위 구성과 수사기관의 빠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광양참여연대는 "사고가 발생한 부지는 전원주택 3채가 건설될 예정인 곳으로 2019년 4월부터 2021년 1월 3402㎡ 규모의 토목공사를 진행했으며 그 부지 아래 마을 주민들이 살고 있었다"면서 "공사 초기 산사태를 우려해 광양시청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광양참여연대는 "광양시가 민원처리 등 관리감독을 적절히 수행했는지 여부의 조사와 함께 수사기관은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의회는 겉치레조사, 반복되는 형식적 사과로 시민을 기만하는 일이 없도록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광양시청 및 공사현장 사무실과 건
▲김덕열씨 별세, 김재현·영숙·재문·재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씨 부친상, 김동석(세무사)씨 장인상, 서순옥·박명선·차옥란씨 시부상=11일 오후 3시 45분, 파주보람장례식장 3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30분. 031-947-944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요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470명 증가해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4%를 유지했다. 접종 완료율은 11.4%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이틀간 사망 2명 등이 신고돼 중증 사례에 대해 인과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55~59세(1962~1966년생) 352만여명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1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470명, 접종 완료자는 1103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58만6937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36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0.4%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587만3409명으로, 전 국민의 11.4%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된 숫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이틀간 501건이 늘어 누적 10만1331건이다. 사망 의심 신고는 2명,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6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없었다. 나머지는 근육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3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44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21%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적은 138명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0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100명 증가한 16만5344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0~11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 746명→753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이다. 한편 정부는 12일인 오늘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 4단계에선 4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되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로 제한한다. 동거가족과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시설(1.5배까지) 등만 예외로 인정한다. 직계가족 모임, 돌잔치도 사적 모임에 해당한다. 클럽과 헌팅포차, 감성주점뿐 아니라 유흥시설 전체 운영을 중단(집합금지)하고 식당·카페 매장 내 취식, 노래연습장 등 2그룹과 실내체육시설, 학원, 피시(PC)방, 대형마트 등 3그룹 모두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행사는 금지 집회는 1인 시위만 허용하고 결혼식·장례식도 친족끼리만
낮기온 오르고 습도도 높아…대구 35도 강수 등에 미세먼지 전권역 '좋음'~'보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월요일인 12일은 중부지방 등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낮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라동부내륙과 경북권, 경남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 대기불안정에 의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동부내륙·경북권·경남내륙에서 5~40㎜ 수준이다.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국지적으로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 간 차가 매우 크고 소강 상태에 드는 곳도 많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른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일부 남부내륙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다.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오늘 낮 습도 높아, 체감온도 33도 ↑ 11일 새벽까지 예상강수량 10~6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초복을 맞은 일요일인 11일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에 밤사이 열대야가 찾아오는 곳도 있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며 "오전 0시~6시까지 국지적으로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하고 총 120㎜ 이상의 매우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경북 군위와 전북 정읍엔 전날(10일) 오후 4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오전 6시까지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10~60㎜(많은 곳 120㎜ 이상)이다. 오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엔 전국에 5~60㎜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20~6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순간풍속 70㎞/h(20m/s)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엔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1등 '2, 6, 17, 18, 21, 26'… 보너스 '7' 1등 당첨자 6명…당첨금 37억2588만 자동은 4곳 다수…수동과 반자동 1곳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지난 10일 제97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 6, 17, 18, 21, 26'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6명이다. 각각 37억2588만250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2명으로 당첨금은 6009만4843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685명은 각각 138만7665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1409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17만1694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4곳으로 ▲복권나라(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39-9) ▲대박복권방(서울 성북구 돌곶이로 60) ▲돈벼락맞는곳(부산 동구 조방로 49번길 18-1) ▲로또명당해미점(충남 서산시 남문2로 108)이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GS25(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로45)이고, 반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화전대박복권(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랑로 33)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확진자 접족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 사이 4명(3021~3024번)이 추가 확진 됐다. 3021번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2230번 접촉자이고, 3022번 확진자는 광주 2983번 관련 확진으로 조사됐다. 3023번 확진자는 부산 방문 후 확진됐고, 3024번 확진자는 광주 2983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전남은 지역감염 4명(1702, 1704~1706번)과 해외입국 1명(1703)이 추가 확진됐다. 여수 1702번 확진자는 사우나시설 관련 확진자인 1688번과 접촉했고, 1703번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완도지역 3명(1704~1706번)은 광주 3001번 확진자 지인으로 최근 식당에서 접촉해 모두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 후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2940명으로 늘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은 지역 2934~2940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남구 5명, 동구 1명, 북구 1명이다. 확진자 중에서 2명은 동구 한 어린이집 관련이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현대자동차 변속기 공장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현대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울산 23명, 경북 안동 1명)이 됐다.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울산 확진자와, 또 다른 1명은 포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이 확인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광주 도심에서 술에 취한 40대가 화물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전날인 1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2분께 광산구 월곡동 한 교차로에서 A(42)씨가 몰던 1t 트럭이 B(33)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7%로 측정돼 운전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요일인 11일 제주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무더운 가운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북부와 서부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다.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