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인스코비(006490)가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 관련 중국 특허권 취득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인스코비는 이날 오전 11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98%(155원) 오른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취득한 특허는 체내이식형 탈모치료제로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한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캡술)을 통해 생체에 식립해 발모 효과를 높이는 잇점이 있다.
인스코비는 한국, 일본, 미국에 이어 중국 특허 획득을 바탕으로 비임상 연구 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은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한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캡슐)를 통해서 생체에 식립해 발모 효과를 더욱 높이는 특징을 가진다"며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임상 및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