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병이다. 뇌 속 혈관이 터지게 되면 약 30%가 그 자리에서 죽기도 해 ‘머릿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린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혈관 내에서 동맥류를 새로운 방법으로 채워서 시한폭탄을 해체할 수 있는 치료법을 내놓았다. POSTECH 공동연구팀(기계공학과 김준원 교수와 임종경 박사,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와 통합과정 최근호씨)이 코일 색전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안정해 인체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기간 유지될 수 있는 생체친화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색전술용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해당 물질을 혈관 내 환경에서 미세섬유 형태로 안정적인 형성 및 제어가 가능한 신개념 뇌동맥류 치료법(치료기기)을 제시했다. 이 연구성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8일 자 뒤표지(Back cover)에 게재됐다. 최근 건강검진의 보편화로 뇌동맥류의 조기 발견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의 치료 방법은 해당 부위가 터지기 전에 백금 코일로 동맥류를 메워서 내부 혈류의 방향과 압력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탁 트인 자연에서 도닥이는 우리 가락 '치유 음악회'가 부산대학교 학술림에서 개최돼 시민들을 초대한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한국음악학과 권은영 교수의 공연으로 '치유 음악회'를 마련해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4시 10분까지 70분간 부산대 제1학술림 부산치유의 숲 태교마당(부산 기장군 철마면 정전리 산 180-2)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2021 자연과 상생 시리즈 1 – 목신(木神)의 오후’를 주제로 펼쳐진다. 목(木)은 목화토금수(봄-여름-환절기-가을-겨울) 오행 중 절기상 봄에 해당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권은영(거문고) 교수와 하정희(타악)·최유리(해금) 강사, 이유나(정가)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 박영은(피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원 등이 참여해, 권은영 교수가 작곡한 '목신의 오후', 매화사 8절을 가사로 한 여창가곡 8곡 '꽃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특히 공연시간 내내 일체의 음향장비를 거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연주음을 들을 수 있어 귀를 기울이는 만큼 치유의 감흥이 배가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술림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우리 사회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고등교육혁신 Webinar(웨비나, 웹+세미나) 컨퍼런스가 서울·부산에 이어 대구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회장 부산대 기획처장 김석수)는 대학의 기본역량과 체질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논의하고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3회 대학혁신지원사업 Webinar(웨비나) 컨퍼런스'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 행복한 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웨비나(Webinar) 컨퍼런스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전국을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순환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현장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해 진행되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제1회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부산을 거쳐 이번에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컨퍼런스는 김석수 총괄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구·경북·강원권역 회장교인 영남대 최외출 총장의 축사 및 1·2세션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건축학부 신용주 교수는 최근 경남교육청에서 거점통합돌봄센터로 개원한 ‘늘봄’의 ‘사용자 참여설계 촉진자’로 참여해 쉼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안전하고 질 높은 공간을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경남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창원 명서초 별관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한 ‘늘봄’은 6개의 돌봄 교실과 8개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실, 4개의 놀이공간, 독서계단 등으로 마련됐다. 여기서 경남대 신용주 교수는 ‘사용자 참여설계 촉진자’로서 프로젝트 초기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사용자TF’팀과 함께 경남형 돌봄센터의 새로운 공간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의 칸막이형 교실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외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테라스형 휴게공간을 각 층마다 배치했고,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상들을 층별로 적용하여 재미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신용주 교수는 앞으로 사용자 참여설계 촉진자로서 지역사회에 적합한 교육공간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할 계획이며, 교육자로서 경남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대학원 MBA(경영학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홍성박 부곡스텐레스(주) 부사장이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공의 날 기념 포상은 전례 없는 코로나 경제상황에서도 빠른 경제회복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최태원(SK) 신임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홍 부사장은 뿌리산업 인발·압연 제조공정 등 3D업종의 ACE(Automation, Clean, Easy) 산업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지속적인 신산업 투자, 주력산업 고도화 등을 이뤄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아대 MBA 54기인 그는 미국 SALT LAKE Community College 경영학과와 동아대 산업정보대학원 금속재료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월드비전 부산지부 기업후원회 이사와 (사)이노비즈협회 서부산지부장 등을 맡고 있다. 홍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받은 상이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며 “함께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MBA 동문들의 격려와 회사 임직원들의 땀으로 일궈낸 것이라 여기고 더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가 2021년 정부와 지자체의 진로탐색 2개 프로그램 시행기관에 모두 선정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특화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의 미래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사회 변화과정을 이해하고 이에 대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산학협력단(단장 최경민·기계공학부 교수)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과 부산광역시 미래교육원이 실시하는 '2021년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 사업에 각각 선정돼 지역 청소년(중·고등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연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 진로탐색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로체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학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대는 3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 캠프에서는 △ 미래산업과 미래 유망직업에 대한 소개 △ 진로별 화상 멘토링 △ 모바일 골든벨 △ 미래사회 적용 가능한 5G 기반 실감형 콘텐츠와 미래교육 △ 증강현실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 VR ART 체험 등이 이뤄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공장 유독가스 유출, 보일러 일산화탄소 유출 또는 맨홀 청소 도중 유독가스 질식사와 같은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유독가스나 생화학 물질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하는 것은 공중 보건, 환경 모니터링, 군사 분야에서도 여전히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에서 가스 탐지 정보를 신속하게 사용자에게 알려줄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초소형 웨어러블 홀로그램 센서를 개발했다.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통합과정 김인기씨 연구팀과 화학공학과 김영기 교수·통합과정 김원식씨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메타표면과 가스 반응형 액정 기술을 접목해 외부로부터 유해가스가 유입되면 즉각적인 홀로그램 형태의 시각 알람을 눈앞에 띄울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의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7일 자에 게재됐다. 석유화학 공장 등 위험 환경 작업자에게 있어 가스센서는 생명과도 직결된다. 그러나 현장에서 상용 가스센서 보급률이 높지 않은데, 이는 상용 가스센서가 복잡한 기계와 전자장치로 이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부의 김건태 교수팀이 수소이온(양성자) 이 얼마나 빠르게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통과하는지를 알려 주는 정량 지표(확산계수 등)를 최초로 계산해 냈다. 여러 입자(이온, 전자)가 섞인 이 물질 내에서 수소이온만 골라 추적할 수 있는 기법을 이용한 덕분이다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는 차세대 연료전지인 ‘양성자 세라믹 연료전지’(PCFC)의 양극(cathode) 소재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연료전지 양극소재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극 내에서 수소이온의 확산 특성은 연료전지 성능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수소 이온은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다른 전도 입자와 상호 작용을 잘한다. 이 때문에 수소이온 외에도 산소이온과 전자가 통하는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 내에서는 독립적 움직임을 알기 어려웠다. 연구진은 수소를 더 무거운 동위 원소인 중수소로 바꾼 뒤 이를 추적하는 기법을 썼다. 고온을 이용해 중수(중수소가 많이 포함된 물, D2O)를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에 주입한 뒤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 절단면을 훑어가면서 중수소 이온의 농도 변화를 측정(동위원소 교환 확산 프로파일)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부산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은주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2020년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영양관리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초점을 두고 ‘비대면 위생·영양 관리지도’와 ‘온라인 식생활 교육’ 등을 주제로 센터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228개 센터에서 출품한 159점 중 우수작 18점이 최근 발표됐다. 동아대가 식약처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산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규모(6억 이상) 그룹으로, 어린이 대상 위생·영양 교육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블렌디드(혼합형) 러닝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으며 이를 지역 아동(전체아동의 94%)에게 교육한 내용을 출품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산사하구센터에서 지난해 자체적으로 개발·보급한 ‘블렌디드 교육 프로그램’은 비대면 교육(온라인 동영상 시청)과 대면교육(체험 활동지)을 혼용해 진행, COVID-19 상황에도 교육 수혜 아동 수가 이전에 비해 월등히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재)영화의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 부산지역 교육문화 발전과 복합 문화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이 총장과 방추성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대 유동훈 대외부총장, 김대경 대외협력처장, 영화의전당 곽철효 사무처장, 박윤오 홍보마케팅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와 영화의전당은 학생 현장실습 및 프로그램 참여, 영화산업 관계자 특강 및 연구 등 인적자원 교류, 지역전략산업에 관한 산학협동연구 및 시설·기자재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의 영상복합문화공간을 대표하는 영화의전당과 인적교류 및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방 대표는 “미래를 빛낼 주역인 학생들이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대학과의 업무협약이 무척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사회로 적용하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조정부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부경대 이봉수 동문(수산경영학과 83학번‧대한조정협회 부회장)과 김구현 동문(경영학과 92학번‧포항시청 조정팀 감독)은 6일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부경대 조정부 동문회 이름으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장영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부경대 조정부 동문회 회장 이봉수 동문은 “우리나라 조정 명문으로 인정받는 모교 조정부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동문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 후배들이 훌륭한 선수로,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1983년 창단한 부경대 조정부는 전국체육대회에서 3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100회 이상 우승하는 등 활약해 왔다. 부경대 조정부 출신 동문들은 전국 조정팀 지도자와 선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봉수 동문은 “지금까지 후배들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각종 훈련과 시합 때마다 지원해왔다. 이제 부경대 조정부가 제2의 전성기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아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인기 종목이었던 조정이 이제는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교육기관'에 선정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미만의 미취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 eXtended Reality)을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 취·창업 지원, 해커톤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디지털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기업과 연계한 XR콘텐츠 개발과 가상융합서비스 직무특화 교육과정에 총 100명의 디지털 미래인재를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선수학습을 시작으로 자기주도의 콘텐츠 기획과 팀 프로젝트 개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직무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취·창업 연계 지원 및 최종 프로젝트 결과 발표를 통해 최우수자(팀)를 선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상장과 총 5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단계 교육에서는 약 4개월 동안(4~8월) 실감콘텐츠 기획과 개발, 그래픽, 융합서비스 등 분야별 직무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비대면 산업에 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취업특강과 재직선배 직무교육 등으로 이뤄진 취업동아리 연합 ‘온라인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리더스클럽 18-1기과 프론티어즈 12-1기 등 취업동아리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온라인 취업캠프는 줌(ZOOM)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취업특강에선 ‘2021 채용 트렌드 분석’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인적성/NCS 준비방법’ 등을 주제로 이상훈 한국HR연구소 대표, 조민혁·홍기찬 위포트 대표강사, 강민혁 잡드림 연구소 대표, 이시한 에듀홀릭 대표이사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지난 5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재직선배 초청 직무교육’은 동아대 졸업생이 후배들의 취업 교육에 참여하는 특강으로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 IBK기업은행, 부산신항만주식회사,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GS리테일, CJ제일제당 등 18개 기업에 재직 중인 동아대 졸업생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 회사 및 직무 소개와 취업 준비 방법 등 후배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재직선배 직무교육 강사로 나선 신정환(동아대 전기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