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장 취임 2개월만에 관내 통장 수 백명을 대거 동원해 단체복 등을 배부(기부행위 등)한 뒤 워크숍(강원도 영월 동강)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선거법 논란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부평구가 구 재정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혈세를 마구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구는 ‘통장 역량강화를 위해 2010 위크숍을 임원진 상대로 통장의 역할 및 활동사례발표’를 주제로 지난 8월26일 오전 8시 부평구청 광장에서 집결해 강원도 영월로 출발했다.이 행사는 부평구 자치행정과가 주관, 8월26일~27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영월에서 동강 래프팅과 함께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했다는 것.19일 구에 따르면 첫날인 26일에는 영월동강 래프팅 체험과 오리엔테이션, 심신강화 입소훈련,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 대한 워크숍이 열리고 이어 27
부평구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교차로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지체해소를 위해 오는 11월 중순 부평구 마장공원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전교차로(Roundabout)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두고 교차로를 통과하는 자동차가 이 원형 교통섬을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평면교차로로 기존 로터리(Rotary)가 진입 시 끼어들기를 원칙으로 하는 것과 다르게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우선권을 부여하고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에는 양보의무를 부과하는 원리로 운영된다.종래의 로터리에서는 비교적 고속진입 및 회전이 가능했으나 회전교차로에서는 저속진입 및 회전토록 설계돼 일반적 평면교차로보다 상충회수도 감소된다. 또한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교차 상충도도 대폭 감소되는 것과 �
지난 10월1일 인천시는 재원조정교부금의 교부율을 취등록세 합산액의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40’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인천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입법예고했다. 금번 조례개정의 이유로 지방세법개정에 따라 현재 시세로 되어 있는 도시계획세와 등록세 일부가 구세로 전환됨에 따라 구 재정은 증가하는 반면, 인천시의 세입은 감소하기 때문이라 밝히고 있다. 이에 부평구의회는 인천시의 재원조정교부금 교부율 하향 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조정교부금의 교부율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998년 마련된 재원조정교부금 제도는 인천시와 자치구 및 자치구 상호간의 합리적인 재원 조정과 표준적인 행정서비스의 제공, 자치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으나, 인천시의 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변화와 소통 경영’을 통한 다양한 성과 창출로 단기간에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10월1일 부임한 아카몬 사장의 ‘변화와 소통 경영’은 GM DAEWOO가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정상궤도에 올라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아카몬 사장의 ‘변화 경영’을 통해 연구개발 강화, 품질개선, 생산 정상화, 노사관계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회사 전 분야에서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변화’를 화두로 내걸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했다. 그 결과,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실적 부진을 이겨냈으며,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
인천시 부평구가 불법 가설 건축물 관리에 뒷짐을 지고 있는 등 관할 지역의 불법 컨테이너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부평 구청은 청천동지역 D기업의 공장 등에 불법으로 사용 중인 컨테이너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하여야 함에도 단속은커녕 단속 규정조차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해 구의 탁상행정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지 보여주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불법 건축물 업무를 담당 하고 있는 K(여)씨는 불법 건축물에 대한 현황을 물어보자 항공 촬영에 걸리지 않고 설치하면 단속을 하지 않는 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하고 있어 구 건축과가 얼마나 안일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주민들은 소규모 주택 등에 천막 하나만 설치해도 강력한 단속을 하며 과태료까지 부과하러 다니던 구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