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서부 경찰서가 성 매매업소 단속실적이 전무하다( 본보= 5월18일자 사회면)는 지적과 관련, 직원이 그 곳 업소에 문제가 많아 퇴치방법(제안 및 첩보)을 A4용지 4매 분량으로 써냈지만 반영하지 않고 묵살 한 사실이 뒤 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A직원이 제출한 퇴치 방법과 제안서에 따르면 “그곳의 성매매와 유사 성행위를 하는 업소들의 단속은 사실상 현장에서 적발하지 못하면 처벌하기가 어렵다”며 “카파라치( 신고 포상제도)를 동원해야 퇴출시킬 수 있다” 는 등 내용으로 지난 4월 초순 쯤 제출된 것으로 확인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이를 제출한지 2개월이 지나도록 반영조차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아예 모른다고 일괄하고 있어 단속할 의지까지 실종한 상태로 원성을 사고 있으나 특별한 대안조차 세우지 않고 있어 탁상행정�
최근 전국 적으로 성매매와 성추행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에 휴게음식점 (다방)들이 유사 성행위와 성매매까지 불법을 수년 동안 일삼고 있으나 관할 경찰은 적발하지 못하고 뒤짐만 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인천 서구 석남동 신형동 등 지역에는 모두 100여개의 휴게음식점이 성업 중이며 이들 대부분이 불법으로 유사 성행위와 성 매매까지 이뤄지고 있으나 경찰의 단속은 단 한건도 적발하지 못하고 오히려 방치하고 있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17일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다방 업소에 대한 유사 성행위와 성 매매 영업을 하다 적발된 업소는 지금까지 1개 업소도 적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업소와의 유착의혹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신현동 모 업소의 경우 “들어오는 손님을 상대로 음료 한잔에 5.000을 받고 여직�
인천시서구 지역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선거가 불법으로 실시됐다는 주장이 일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11일 신협선거와 관련된 A씨에 따르면 이번 신협이사장 선거는 지난 2월26일 인천시 서구신현동 소재 서경백화점 4층에서 조합원 4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장에 도전한 P씨와 A씨가 경합을 갖고 선거를 실시했다는 것. A씨측은 그러나 신협이사장 선거에서 이사장에 도전한 P씨측에서 당선을 위해 일부조합원(1700여명)들에게 2만원에서 3만원 상당을 저축시켜 통장을 개설해 주었다고 주장하고 이사장 선거는 탈법속에 치러져 무효라는 것이다.A씨는 신협이사장 선거에 투표권을 갖기 위해서는 신협통장을 개설해야만 선거권을 행사할수있기 때문에 P측에서 이를 이용키 위해 1700여명에게 사전에 통장을 개설시켜 주었다는 주장이다.한편 인천시 서부경찰서는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