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천주교 추기경이 북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1일 오전 9시께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한 염 추기경은 개성공단에 도착한 뒤 공단관리위원회의 브리핑을 듣는다. 이후 입주기업과 부속병원 등을 찾아 공단에서 근무 중인 기업인·신자 등을 만나 이산가족을 위로하고 남과 북의 화해와 평화와 화해를 기원할 계획이다. 정치적인 목적보다는 순수한 종교적 차원의 방북이다.염 추기경의 개성공단 방문은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지난해 말 개성공단에서 성탄절 미사를 계획했으나 북한 2인자 장성택의 처형 등으로 연기됐었다. 이번 방북은 3~4개월 전부터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평양교구장 서리이기도 한 염 추기경은 그동안 개성공단을 방문해 미사를 드리고 싶다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다. 지난 2월 추기경 서임식 참석 뒤 로마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도 개성공단 방문을 희망했다.당시 염 추기경은 “중국과 북한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데, 이것이 어려운 점이다. 북한과 중국을 무너뜨리는 것은 복음의 목적이 아니다”며 “지난해 공단 방문이 긍정적으로 진행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디지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웹툰(webtoon)'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를 연다. 오는 27일 오후 4시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24일 웹툰 체험전 '올 웹툰'을 펼친다. 전시, 체험, 토크콘서트, 교육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웹툰의 발전사와 작품 제작과정, 주요 작품 감상, 웹툰 창작교육을 아우른다.웹툰의 역사와 웹툰 10년의 대표 100개 작품, 웹툰의 다양한 활용사례와 문화적 가치, 웹툰 작가의 작업 공간, 웹툰의 미래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이야기 꽃 ▲시대의 거울 ▲웹툰! 문화를 꽃 피우다 ▲웹툰의 힘 ▲웹툰 작가의 작업 공간 ▲웹툰 미래를 꿈꾸다 등 6개 섹션으로 구성한다.전시실 옆 웹툰 체험관에서는 '무림수사대'(이충호), '미생'(윤태호), '그대를 사랑 합니다'(강풀), '신과 함께'(주호민) 등 한국의 대표적 웹툰 10편을 행사 기간 디지털 도서관 체험형 컴퓨터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웹툰 작가들과의 토크콘서트도 28일부터 이종범(닥터 프로스트), 이현민(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의 '웹툰으로 만나는 전문직업'을 시작
사람의 임종을 지켜보면 삶과 죽음이 너무나 순간에 갈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명이 있을 때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아버지, 어머니”라고 불리며 하나의 인격체로서 가치를 지니지만 생명이 끊어지면 ‘시체’에 불과하여 마음을 나누거나 대화조차 할 수 없지요. 이처럼 사람에게 ‘육의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하물며 ‘영의 생명을 가졌는가’ 하는 점은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아무리 육의 생명이 있다고 해도 영의 생명을 지니지 않았다면 죽은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일반적으로 육의 생명을 ‘목숨’이라 하는데 시편 90:10에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했습니다. 이처럼 육의 생명은 끝이 있으므로 영의 생명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요한일서 5:11~12을 보면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고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죄 사함을 주시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6~7명은 한국이 안전한 여행지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외국인관광 전문여행사 코스모진의 코스모진 관광RD연구소가 8~17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7%(156명)가 한국이 불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 여행의 안전도를 상·중·하로 묻는 질문에도 64%(148명)가 '하'라고 답했다. 세월호 사고에 이어 서울지하철 2호선 충돌 사고 등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이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에서 느끼는 불안감은 여행 전후로 달라졌다. 여행 전 응답자의 49%(114명)는 북한의 도발을 우려해 '전쟁 가능성'에 가장 큰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행을 시작한 후에는 57%(127명)가 안전사고 위험성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사고에 우려를 표한 응답자의 44%(102명)는 위급 상황 시 필요한 안전 표지판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고, 관광지 내 전문 안전인력 배치 부족 28%(66명), 시설 낙후 18%(42명) 등이 뒤를 이었다.여행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자매인 한류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4·정수연)와 한류그룹 '에프엑스(f(x))' 의 크리스탈(20·정수정)이 패션월간 '나일론' 미국판 6월호를 장식했다. 나일론 미국 편집장 겸 포토그래퍼인 마빈 스콧 재릿과 함께 촬영한 화보가 실렸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도도하며 자신감 넘치는 상류층 자매를 콘셉트로 한 이번 촬영에서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각 장면에 어울리는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고 소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재릿과 작업 소감을 비롯해 스타 자매로서의 삶, 최근 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덧붙였다.이들의 화보는 나일론 코리아 6월호에도 실렸다. 한국판에서는 표지모델도 됐다. 한편,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일상을 담은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시카 크리스탈'은 6월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길환영(60) KBS 사장은 19일 “지금은 사퇴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길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리에 연연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 사퇴를 이야기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길 사장은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는 KBS 사태를 수습하고 우리가 기본적으로 안고 있는 극심한 경영 위기, 공기업 대상은 아니지만 공기업에 준하는 개혁을 해 나가야 할 중차대한 일들이 많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경영, 방송, 보도 등 모든 측면에서 다시 한 번 오래 쌓여온 적폐를 해소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온 직원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창중 사건을 톱기사로 올리지 말라고 했다’는 등 보도 개입설에 대해서는 “허위날조다. 보도지시를 그런 식으로 하지 않는다”며 “PD 출신 사장이다 보니 보도의 메커니즘 등을 소상하게 잘 알지 못해 뉴스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정도”라고 답했다. 길 사장은 또 '청와대의 KBS 보도 외압 논란'은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다”고 일축했다. KBS노동조합과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가수 양희은(62)과 탤런트 양희경(60) 자매의 어머니 윤순모(84) 여사가 50여 년간 작업한 퀼트·포크아트·유화 등을 선보이는 전시를 마련했다.28일부터 서울 동숭동 샘터갤러리에서 여는 ‘엄마의 꿈-양희은·희경 자매 어머니 윤순모의 홈아트’로 양희은·희경 자매가 기획했다.윤 여사는 양희은·희경과 심리학자인 셋째 희정(56) 등 세 딸을 키우며 평생 만들어온 퀼트, 가방, 포크아트, 가구, 생활용품, 패브릭 콜라주, 유화 중에서 50여점을 골라 ‘홈아트’라는 이름으로 모았다.샘터갤러리에 따르면, 윤 여사는 세 딸이 어렸을 때부터 옷과 가방, 침대 덮개 등을 손바느질로 만들었다. 바느질만 한 게 아니라 옷 한 벌, 가방 하나에도 그림을 그려 넣었다.이번 전시회에는 나무상자에 그림을 그려 만든 보석함, 잡지꽂이와 책상 등 생활 가구에 그림을 그린 포크아트, 손바느질한 침대 덮개 같은 퀼트작품, 천을 기우는 패치 워크 방식으로 만든 풍경화와 꽃 그림, 뚱뚱한 딸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패브릭 콜라주 ‘통통 발레리나’ 시리즈 등 다양한 물건들이 나온다.노래하는 딸 양희은을 위해 기타 연주를 할 때 쓰는 의자와 테이블, 공연 무대 위에서 연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MC 서세원(58)이 부인 서정희(54)씨 폭행 혐의를 시인한 가운데, 그가 연출하는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 2차 발기인대회가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대한민국바로세우기 대표인 서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주재한 이날 행사는 전 목사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왜 영화로 만들어야 하는지 설명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전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근원"이라며 "종북 간첩 빨갱이들이 이승만을 범죄자 취급하는 것을 더 이상 내버려둘 수 없었다"고 말했다.또 "이승만 대통령은 교회의 장로였고, 그가 만든 대한민국 헌법은 성경에 기초해서 만들어졌다. 대한민국 장로들이 대한민국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전 목사는 "우리 영화는 영화 '변호인'처럼 거짓말과 과장을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며 "대만민국 국민이 이 영화를 보면 '결국은 교회밖에 없구나'라는 말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지난 2월13일 1차 발기인 대회에 참석해 "영화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과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새롭게 알리겠다"고 밝힌 서세원은 이날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서세원은 10일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온라인 불법복제물의 유통경로로 활용되고 있는 '저작권침해 사이트' 169개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들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고 웹사이트를 폐쇄할 계획이다. 이번에 적발된 169개 사이트는 스트리밍 사이트 107개(국내 54개·해외 53개), 토렌트 사이트 57개(국내 29개·해외 28개), 미등록 웹하드 5개다. 이 중 해외사이트가 전체의 48%인 81개다.문체부는 해외 사이트(토렌트 28개·스트리밍 53개)에 대해서는 저작위의 심의를 거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할 예정이다.국내 토렌트 사이트와 미등록 웹하드 사이트는 저작권보호센터 및 미래부와 협력해 사이트 폐쇄 및 관련자 처벌을 추진한다. 2012년 웹하드 등록제 실시 이후 웹하드를 통한 불법복제물이 현격히 감소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으나 이후 미등록 웹하드, 이동통신 서비스, 토렌트, 스트리밍 등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불법복제물 유통은 지속돼 왔다.웹하드·P2P 사이트는 2012년 4월 웹하드 등록제 시행 전에는 250개였으나 등록제가 시행된 이후인 지난달 기준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신약성경 누가복음의 저자인 사도누가는 당시의료인으로서 예수께서 베푸셨던 치료사례와 사역들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중한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있어 의사는 생명을 맡아야 하는 절대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첨단과학문명을 자랑하는 오늘날에도 의학의 한계로 인해 치료 할 수 없는 불치 난치병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인들이 모여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받는 의학사례들을 연구 발표한 대규모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신유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학적으로 검증해 확실히 증거할 목적으로 설립된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제11회 국제기독의학콘퍼런스’가 ‘의학, 과학, 그리고 영성’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38개국에서 240여명의 전문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콘퍼런스 첫날, WCDN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처럼 재난이 많은 마지막 때임에도 하나님을 찾고, 믿으
대학로 연극 ‘오 마이 달링’이 티켓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공연 제작사 티타임프로덕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오 마이 달링’의 티켓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 마이 달링’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상가인 3만원에서 무려 67% 할인된 금액인 1만원에 연극 관람권을 판매한다. 또한 대학로 맛집인 유러피안 다이닝 ‘코엘리키친’과 함께 티켓가격만으로 공연 관람과 식사도 즐길 수 있는 1석2조 데이트 패키지도 선보인다.연극 ‘오 마이 달링’은 원작 Not now, Darling을 바탕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으로 지난 1973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약 40여 개국에서 다양한 언어로 공연되고 있다.복잡하게 얽힌 일곱 남녀의 황당한 연애 이야기로 최고급 모피전문점 디오르골 쁘띠끄를 배경으로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기 위해 거액의 모피코트를 선물하려고 계획을 꾸미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연극이다.연극 ‘오 마이 달링’은 대학로 해피씨어터와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동시에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KBS 아나운서실, 재즈가수 나윤선, EBS스페이스공감 등이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2014년도 제33회 세종문화상 5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문화 부문 KBS아나운서실 ▲예술 부문 재즈가수 나윤선 ▲학술 부문 이익섭 서울대 명예교수 ▲국제협력·봉사 부문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문화다양성 부문 EBS스페이스공감이다.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82년 제정됐다.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한다.KBS아나운서실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을 하나로 묶는 소통문화를 구현하고 KBS한국어연구회 활동, KBS 한국어 발음사이트 운영 등을 통해 올바른 언어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윤선씨는 한국을 넘어 프랑스 등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며 연간 100회에 달하는 공연을 하는 등 한국의 문화국가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아울러 세계 재즈의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대사,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위선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익섭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어학개설', '국어문법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을 이루기 전에는 누구나 마음에 악이 있습니다. 선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의 마음에도 악이 있고, 또 사람이 선이라 여기는 것도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선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 속에 내재해 있는 악이 쌓이면 악한 말로 나오고 자신의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는 악한 행동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에 있는 악까지 벗어 버릴 때에야 진정 선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선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을 보면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했습니다. 여기서 청결하다는 것은 맑고 깨끗하다는 뜻으로 단지 교양과 상식이 있어서 겉으로만 거룩하게 행동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마음에 죄악이 없어서 성결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겉만 깨끗한 척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까지 청결한 사람을 기뻐하시지요. 어떤 사람은 “나는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착하게 살았으니 천국이 있다면 천국에 갈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주님을 믿지 않고도 하나님 앞에 선하다 할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인류의 조상 아담으로부터 전해진 원죄를 갖고 태어나며 조상과 부모의 죄성을 물려받게 되지요. 또한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