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준 라인주식회사 CFO의 모친 홍명숙 옹 29일 오전 8시 별세. -황인준(라인주식회사 CFO) 원길 인화 혜선 모친상, 최병석(동국대 교수), 박진영(네온정형외과 원장), 권준모(네시삼십삼분 의장) 빙모상-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발인 31일(목) ☎ 02-3010-2000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30대 여교사가 초등학교 6학년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남경찰청은 경남 지역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8월께 자신이 근무 중인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을 불러내 교실과 승용차 등지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올해 신학기에 체험 창의학습을 통해 B군을 처음 본 후 “사랑한다”는 문자를 수차례 B군에게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A씨는 B군이 계속해서 답장을 주지 않자 “떡볶이를 사주겠다” “맛있는 만두를 파는 곳을 알고 있다. 같이 가서 먹을래?”라고 말해 불러낸 후 B군을 성적으로 유혹했다고 한다. A씨는 빗나간 애정 행각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참다못한 B군은 결국 부모에게 사실을 털어놓았다. B군 부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조사 끝에 해당 여교사를 구속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제자 B군과 성관계를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서로 좋아서 한 것”이라며 강간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다. A씨는 B군이 잘 생기고 늠름해서 끌렸다고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년전 결혼을 했으며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이 개발한 교모세포종치료제가 혁신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신약후보물질로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난치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하기 위한 수지상세포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 것. JW크레아젠은 교모세포종 치료제 ‘CreaVax-BC(크레아박스-비씨)’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인 ‘신약개발 임상시험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JW크레아젠은 3년간 총 30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 6개 대형병원에서 약 60여명의 교모세포종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1/2상을 수행해 ‘CreaVax-BC’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교모세포종은 악성도가 가장 높은 원발성 뇌종양으로 주요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요법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평균 15개월 이내에 사망률이 50%에 달해 효과가 높은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그렇기에 ‘CreaVax-BC’는 의약사에 있어 크나큰 분기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 약은 T세포와 자연살해세포 등의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수지상세포에 암항원을 주입시켜 ‘킬러 T세포(Cytotoxic T Lymp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e 스포츠 전설의 첫발 ‘윤정호’ 전(前)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팀구성 책임자가 오버워치를 통해 귀환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윤정호 책임자(사진)는 오버워치 리그TM 서울팀의 신임 비즈니스 디렉터(이하 BD)로 임명됐다. 비즈니스 디렉터는 팀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이다. 윤 신임 BD는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LW의 비즈니스 매니저 경력을 갖춰, 업계로부터 최상의 영입이란 평을 받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윤 BD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 리그 구성 업무를 시작으로 e스포츠 업계와 첫 인연을 맺었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에 합류하기 전에는 악숀 이스포츠(Akshon Esports)에서 비즈니스 매니저로서 직무를 수행하며 영업 능력 및 팀 운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LW에서 팀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맡았다. LW는 윤정호 비즈니스 디렉터가 재직 중 진행 된 APEX 시즌 2에서 최종 3위를 기록 한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윤BD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성공에 지대한 공헌을 한 레전드이다”며 “그의 전문 지식 및 경험이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팀도 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1조원대 다단계금융사기 혐의로 재판중인 IDS홀딩스 김성훈 대표의 형량이 9월13일 오후 2시30분에 결정난다. 서울고등법원은 28일 김 대표의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에 관한 결심 판결 선고일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담당 검사의 구형은 1심과 마찬가지로 25년형이었다. 그러나 국내법은 독일법 체계를 따르기에 구형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IDS홀딩스 사건은 피해액만 1조1천억에 이르는 조희팔 사건이래 가장 컸던 금융다단계유사수신행위라고 한다. 이 회사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는 지난 2008년 국내외 선물거래를 교육하는 IDS홀딩스의 전신 IDS아카데미를 차렸다. 그는 2011년부터 해외 법인들을 통해 FX 마진거래를 중개했다. FX 마진거래는 여러 외국 통화를 동시에 사고 팔아 환차익을 얻는 상품이다.IDS홀딩스는 2012년부터 홍콩 FX마진론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집해 투자자에게는 월 2~3%의 수익과 1년 뒤 100% 원금을 보장을 약속하는 유사수신행위를 했다고 피해자들은 진술한다.FX 마진거래 즉 해외통화선물은 장외에서 여러 외국 통화를 동시에 사고팔아 환차익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7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28일부터 내달 11일 오후 5시까지 기아차 채용포털(career.kia.com)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아차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대학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4년제 정규대학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대졸 신입사원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서류전형의 경우 작년 하반기부터 인재 선발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과 지원자 간 과도한 스펙 경쟁을 지양하기 위해 입사지원서 내 사진, 거주지 주소, 수상/활동내역, 경력/자격증 등 일부 항목을 삭제하거나 축소했고 올해도 동일하다.기아차 관계자는 “지원자의 사진이나 화려한 수상경력 등이 아닌 지원자 본연의 모습과 역량, 열정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남북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28일 <평화마라토너 강명구와 함께 달리는 유라시아대륙횡단 평화마라톤> 주최 측에 따르면 송 위원장은 지난 26일 ‘유라시아대륙횡단 평화마라톤’ 광화문 출정식에 참석해, 1년 2개월간 16개국 1만6000km를 홀로 달리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강명구(61세)씨를 격려했다. 이날 송 위원장은 “강선수가 70kg의 물품을 실은 유모차를 혼자 밀며 달린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고 전한뒤 강 선수의 두손을 맞잡았다. 이어 “이번 행사가 반드시 성공해 꼭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강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송 위원장은 격력가 끝난 뒤 곧 기부금의 마중물로 2000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유라시아대륙횡단 평화마라톤’은 내달 1일 오전9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첫발을 내딛는다. 같은달 22일 베를린에서 세계평화지도자 모임을 갖고 1년2개월 동안 유라시아를 관통해 내년 10월에 서울에 도착하는 대장정이다. 무엇보다 2018년 9월 북한을 통과해 판문점을 거치는 일정도 논의 중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평택국제대교가 붕괴되면서 시공사인 대림산업의 ‘부실 시공’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평택국제대교(1.3㎞) 건설 현장에서 60m 길이의 교각 상판 4개가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관계당국은 교통량이 많은 국도 43호선 세종-평택 자동차전용국도 중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까지 14km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 제2차 사고 위험성 때문이다. 또한 교량 하부를 지나는 103번 면도도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한 공사 관계자는 “당시 공사현장에는 17명의 인부가 상판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이나마이트가 폭발하는 듯한 굉음과 함께 상판이 와르르 내려앉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근처에 휘말렸다면 공사중이던 17명의 소중한 생명 마저 위험했던 순간이다. 현재 사고원인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시공사의 압출공법(ILM)이 비교적 안전한 교각 건설법이었던 것을 감안, 이론적인 기술적 결함 관련성은 낮게 보고 있다. 압출공법은 육상에서 미리 상판을 제작한 다음, 유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추미애 vs. NL계로 상징되는 청와대와 여당간 내홍이 ‘미사일 안보’란 악재를 만났다. 이에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란 ‘천하삼분지계’ 구도로 갈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27일 예상대로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당 대표로 선출됐다. 안철수 대표는 전체 투표수 5만6953표 중 절반이 넘는 (51.09%) 2만9095표를 획득, 변함없는 당내 인지도를 과시했다. 2위인 정동영 후보가 1만6151표(28.36%) 인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안철수 대표의 원탑 체제로 봐도 무방하다고. 이는 고대 중국의 위ㆍ촉ㆍ오 시대에 빗대 천하삼분지계를 노리는 안철수 대표에게 큰 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바른정당은 발빠르게 28일 안철수 국민의당 신임 당 대표 선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단 국민의당과의 지방선거 연대 등에는 “자강론이 우선”이라며 선을 그었다. 바른 정당은 최근들어 자유한국당과의 연대설도 돌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약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 흔적 지우기’와 더불어 바른 정당과의 접촉을 통해 영남 민심을 하나로 결집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진보진영을 건드리는 노이즈 전술, 대내적으로는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쏘아올렸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북한이 이날 오전 6시49분께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김책남단 연안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50㎞여로써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과 미국 공동으로 분석 중이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한 도발 차원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 됐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미사일이 스커드-B 미사일이거나 KN01, KN02 미사일 혹은 신형 방사포일 것으로 추정한다. 이중 스커드-B 미사일은 300㎞ 사거리의 구 소련제 미사일이다. 북한에서 80년대에 만들어져 전술 배치된 것으로 대다수 한국을 겨냥하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26일 오전 8시 30분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비서실장,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제1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국회 청문회 때 말실수로 실형을 살아야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정유라에게 보낸 뇌물죄만 인정하고 미르 등에 관해서는 사실상 무죄로 결론났다. 삼성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220억여 원을 출연한 것은 아예 뇌물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법조계 일각에서는 최종 선고서 집행유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항소심서 3년(1심 5년)으로 감형되고 집행유예로 간다는 시나리오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의 1심 선고에서 이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에게 ‘수동적 뇌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경영권 승계의 도움을 받기 위한 ‘명시적 청탁’을 하지 않았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위한 묵시적, 간접적 청탁도 없었다는 것이다. 특검이 요구한 구형 12년에 대해서도 △수동적인 뇌물 제공 경위 △부정한 청탁을 통해 부당하게 얻은 성과가 확인되지 않은 점 △승계 작업 일환인 삼성 지배구조 개편이 그룹과 계열사 이익에도 기여하는 점 등을 고려해 5년으로 줄였다. 징역 5년형은 위증죄 부분이 컸다. 이 부회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는 모델 뉴이스트 김종현, 최민기의 팬사인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라비오뜨 홍대점에서 진행된 이날 팬사인회는 론칭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현과 최민기는 친필 사인 외에도 노워시 클렌저 코드덤 캡슐 클렌징 워터와 스킨 튜닝 미스트를 직접 소개했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사전 이벤트 응모 당첨자로 한정된 인원만 초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서 뜨거운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5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대회 첫경기인 한국 ‘코리아’팀과 홍콩 ‘브라보’팀의 개막경기의 시구는 구본준 부회장이 책임졌다.이번 대회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하는 프랑스팀을 비롯,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등 모두 7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해 나흘간 열전을 벌이고 28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