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靑 소통수석, 文정부 청년정책 노력·성과 의미 평가 "現 어려움에 비판 소지도…다음 정부 출발점 위해 기록"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해 온 청년정책에 관해 역진 불가능하도록 제도화했다는 데 나름의 의미를 부여했다. 청년정책의 초석을 마련한 현 정부의 노력을 다음 정부가 이어받아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는 기대감도 함께 나타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 연재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24번째 시리즈에서 "문재인 정부의 청년정책은 청년정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뼈대를 세우고 제도화 한 첫 정부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초로 청년 기본법(20년 2월) 및 시행령(20년 8월)을 제정해 청년과 청년정책의 개념을 법률로 명문화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청년 발전을 위한 의무를 부과했다"며 "범정부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청년정책추진단과 청와대 청년비서관 신설, 중앙 및 지방정부 청년정책책임관 등 하부조직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그간의 청년정책이 청년고용 문제에 집중해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데 미흡했기 때문에 정부는 최초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행보 사흘째인 14일 경남 지역 현안 및 산업 관련 현장을 찾아 민심 확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거제 대우조선소 정문 앞 천막에서 대우조선해양 노조 및 시민대책위와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이어 조선소 내에서 경영진과도 별도의 미팅을 진행한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로 노사가 대립각을 세우고 가운데 이 후보가 양쪽의 입장을 들어보겠다는 취지로 가는 것이라고 선대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후보가 논란이 우려돼도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자리에 가서 얘기를 다 들어보는 게 정치인의 역할이라는 생각을 평소에 하기에 직접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에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둘러보고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거창적십자병원을 방문한 뒤 거창 군민과 함께하는 거리 걷기 행사를 한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민심 탐방을 위해 부산·울산·경남(PK)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부산과 창원, 거제 등 곳곳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다. 이후 영도구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소셜벤처인 간담회를 진행한 뒤, 오후 1시15분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에서 부산 청년들과 국민반상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경남 창원 마산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방문하고, 마산어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그는 오후 6시30분 경남 거제 옥계해수욕장 오토캠핑장에서 '거제 예비부부와 함께 하는 명심캠프'를 연 뒤,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 후보는 매타버스 첫 방문지로 PK 지역을 선정하고, 전날부터 오는 14일까지 2박3일간 민심을 탐방한다. 전 국민 경청 프로젝트인 매타버스는 12월 말까지 약 8주 동안 진행되는 일정으로, 이 후보가 한 주에 3일 이상씩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민심을 탐방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빠른 코로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은 다자주의와 호혜적 협력에 기반한 자유무역에 달려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역내 공정한 무역질서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참석한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화상 정상회의 연설에서 "아·태지역은 자유로운 교역과 투자를 통해 상생과 번영의 길을 열어 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APEC 정상회의는 환·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21개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 기반의 다자 회의체다. 올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의 번영을 위한 코로나19 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참석 정상 간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의장국 정상인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등 21개 APEC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9번째로 연설했다. 문 대통령은 포용적 회복과 번영을 위한 역내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공평한 백신 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한류 연관 상품을 홍보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6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종합 한류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K-박람회' 현장을 찾아 콘텐츠·식품·화장품 등 K-소비재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그동안 부처별로 진행하던 비대면 수출 지원행사를 연계해 'K-박람회'라는 종합 한류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공연, 라이브 커머스, 국내외 판촉, 한류 홍보 콘텐츠 방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가 참여한 K-박람회 기간 동안 콘텐츠·식품·화장품 등 국내·외 900여개 기업이 참여해 화상 상담, 계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 기획을 모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각 부처별로 준비한 전시홍보관을 둘러보며 한류 및 연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기업의 해외진출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제 여건 속에도 한류와 연관된 4대 K-산업 분야 수출
2년 전엔 '소부장 자립', 이번엔 先 공급망 해결 방점 "생활물품 관리 범위 확대"…국내 생산 가능성 모색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정부는 부품·소재·장비산업 육성을 국가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예산·세제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기업을 지원하겠습니다.(2019년 7월8일 수보회의 모두 발언)" "공급망 불안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됐습니다. 차제에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문제를 보다 광범위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2021년 11월9일 제48회 국무회의)" 2년 전 '소·부·장 자립'으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의 파고를 넘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발(發) 요소수 사태에 대한 극복 방안으로 제시한 것은 사뭇 결이 다르다. 문제 품목의 국내 생산이 아닌 외교적 노력을 통한 공급망 해결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8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요소수 공급난 해결 방안에 관해 "정부는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급한 곳은 공공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고, 긴급 수급 조정 조치 등으로 수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순방, 한국 위상 실감…한반도 평화 지지 거듭 확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일상 활력…상황 관리에 최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정확히 우리 정부 임기 6개월이 남은 시점"이라며 "정부는 마지막까지 민생에 전념하며 완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한 뒤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기에 맞게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17년 5월9일 취임한 문 대통령은 내년 5월9일 임기를 마친다. 문 대통령은 7박 9일 간의 유럽 순방에 대해 "숨가쁜 일정이었지만 성과가 적지 않았다"며 "한층 격상된 한국의 위상을 실감했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도 거듭 확인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세계 정상들은 우리의 모범적 방역과 경제 회복, 문화 분야의 성공, NDC 목표 상향 등 기후위기 극복 의지,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로서 선도적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또 "배터리,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가질 수 있었고 세계경제의 큰 위험으로 떠오른 공급망 불안 해소에 대해
"공급망 불안 언제나 위협…수입의존도 높은 품목 사전조사" "기존 전략물자 중심에만 관심…생활 밀접품 관리범위 확대" "에너지가 상승 물가 불안 요인…2% 초반대 안정 관리에 최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 현상 극복 방안과 관련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문제를 보다 광범위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특정 국가의 수입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고 면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제48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제 분업 체계가 흔들리고 물류 병목 현상과 저탄소 경제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환경의 변화에 공급망 불안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위협 요인이 됐다'며 이렇게 주문했다. 요소수의 대(對) 중국 수입의존도가 97% 넘는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에 타격을 입자 이에 따른 면밀한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중국이 호주와의 석탄 분쟁 과정에서 자국내 석탄 가격 안정을 목적으로 지난달 15일 요소 수출을 제한하며 전 세계적으로 요소수 품귀 사태가 발생했다. 정부는 국내 비축 물량
59주년 소방의날 맞아 SNS 메시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9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오늘 하루 소방관들에게 '고맙다'고, '애쓰셨다'고 인사해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올 한해 소방관들은 많은 분들이 탈진을 겪으면서 고유의 업무에 더해 방역 지원까지 있는 힘을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관들은 올 한해 83만여 곳의 재난현장에서 6만4000여 명의 국민을 구했다"며 "코로나 방역에서도 확진·의심증상자와 해외입국자, 예방접종 관련자 등 42만여 명을 이송하는 신속함을 보여줬다"고 했다. 또 "의용소방대도 187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안전을 살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소방의날 기념식이 소방관들의 진료와 재활치료, 심신안정 등을 돕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예정지에서 열린다며 "정부는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약속을 지키고, 30%에서 80%까지 높아진 ‘구급차 3인 탑승’도 더욱 높여가겠다.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은 소방관을 깊이 신뢰한다. 소방관 스스로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관들의 생명과 건
요소수 품귀 사태에 지시…"공공부문 여유분 활용" 정부, 불법유통 점검…이번주 호주서 2만ℓ도 반입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매점매석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내고 전했다. 요소수 수급 현황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이날부터 요소수·요소 불법 유통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점검은 '요소수와 요소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시행에 따른 것이다. 매점매석 행위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 조치되며, 경찰청은 위반 사항을 즉각 수사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공공부문 여유분 활용 차원에서 군이 비축 중인 요소수 일부를 민간에 제공하기로 했다. 군이 제공을 검토 중이 물량은 최대 20만ℓ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 다변화 차원에서는 이번주
"공급왜곡 근원…마스크 대란처럼 물가안정법 적용" "차이나리스크…공급선 다변화·국내 생산 장기대책" "단기로는 대량구매·제3국 수입…장기, 국내생산 등"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요소수 품귀 현상과 관련해 "당정이 협의해서 지금 당장 급한 일시적 공급부족 문제를 특사단을 파견해서라도 최대치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요소수 관련 긴급점검회의에서 이 후보는 "우선 공급이 근본적으로 왜곡되며 생긴 문제 같다. 송영길 대표도 각국에 공급 가능한 라인을 다변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근본적인 장기대책은 공급선 다변화와 국내 생산기반 확보일 텐데 단기적인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코로나19 마스크 대란을 거론하며 "안 그래도 부족한 공급물량을 매점매석하거나 공급·유통라인이 혼선을 빚으며 문제가 격화될 수 있다"며 "물가안정법에 따른 3단계 조치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치 않겠나"라고 짚었다. 이어 "매점매석 관리 통제와 필요하면 가격 통제, 더 나아간다면 수입·유통을 공공영역에서 일정
박수현 靑소통수석 23번째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공식일정 33회, 주요 연설 8회, 16회 정상급 회동·조우" 文 "헝가리 등 V4국 중요…다음 정부 기조 잇도록 홍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7일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의 이런 일정은 어찌 보면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이고, 다음 대통령은 아마도 더한 부담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방문 지역 중 하나였던 ‘V4(비세그라드 그룹,헝가리·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7일 오전 페이스북에 게시한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23번째 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이번 해외순방을 통해 대통령은 5번의 시차 변경을 겪었고 지구 반 바퀴가 넘는 2만3000㎞를 30시간에 걸쳐 비행했다"며 "공항 출도착 행사를 제외하고도 무려 33회의 공식일정을 소화했는데 하루 평균 5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연설과 발표가 8회, 16회의 정상급 회동과 조우를 제외하더라도 10회의 면담과 정상회담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으로 청
동대문 청년주택 '장안생활' 방문…청년들과 간담회도 "집은 공공재·땅은 국민 모두의 것이란 생각 확고해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청년들이 거주하는 공공주택을 방문해 "우리 사회 가장 큰 과제는 부동산, 특히 주택 가격 안정화"라며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의 '장안생활'을 찾아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이같이 말하며 "형평성 측면에서 취약계층은 청년계층을 억강부약 원칙에 따라 일부 우선 배정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장안생활'은 청년용 공공주택으로 1인 가구 청년들이 함께 살며 공동으로 작업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후보는 이날 청년들과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주택의 투기용 소유를 작심 비판했다. 자신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기본주택' 구상도 강조했다. 그는 "주택 보급률이 100%라고 하는데 자가 보유율은 55%에 불과하다. 집을 아무리 지어도 주택 자가 보유율이 안 오른다"며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게 크고, 주거용이 아닌 투자·투기용 보유를 너무 당연시하는 이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