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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소방의날 맞아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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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주년 소방의날 맞아 SNS 메시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9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오늘 하루 소방관들에게 '고맙다'고, '애쓰셨다'고 인사해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올 한해 소방관들은 많은 분들이 탈진을 겪으면서 고유의 업무에 더해 방역 지원까지 있는 힘을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관들은 올 한해 83만여 곳의 재난현장에서 6만4000여 명의 국민을 구했다"며 "코로나 방역에서도 확진·의심증상자와 해외입국자, 예방접종 관련자 등 42만여 명을 이송하는 신속함을 보여줬다"고 했다.

또 "의용소방대도 187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안전을 살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소방의날 기념식이 소방관들의 진료와 재활치료, 심신안정 등을 돕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예정지에서 열린다며 "정부는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약속을 지키고, 30%에서 80%까지 높아진 ‘구급차 3인 탑승’도 더욱 높여가겠다.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은 소방관을 깊이 신뢰한다. 소방관 스스로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관들의 생명과 건강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소방관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 맞는 소방의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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