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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매타버스 부울경 3일차…거제조선소·KAI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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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행보 사흘째인 14일 경남 지역 현안 및 산업 관련 현장을 찾아 민심 확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거제 대우조선소 정문 앞 천막에서 대우조선해양 노조 및 시민대책위와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이어 조선소 내에서 경영진과도 별도의 미팅을 진행한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로 노사가 대립각을 세우고 가운데 이 후보가 양쪽의 입장을 들어보겠다는 취지로 가는 것이라고 선대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후보가 논란이 우려돼도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자리에 가서 얘기를 다 들어보는 게 정치인의 역할이라는 생각을 평소에 하기에 직접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에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둘러보고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거창적십자병원을 방문한 뒤 거창 군민과 함께하는 거리 걷기 행사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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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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