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북한 서해도발, 6.25 등 행사에 불참해 온 문재인 대통령은 64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4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그러나 참석자 발언 왜곡에 이어 참가자들에게 ‘웃는 김정은’ 사진을 나눠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7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시 청와대 오찬에 참여한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고(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59)씨는“(청와대가 나눠준 )책자에 김정은 사진이 있는 것을 보고 (북한에 의해) 아들을 잃은 저로서는 마음이 참 아파 덮어버렸다”고 밝혔다. 또 “마침 같은 테이블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계셔서 ‘일본에는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면서 왜 북한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느냐’ ‘가슴의 응어리 좀 내릴 수 있도록 (북한에) 사과를 받아내 달라’고 했다”며“정 실장은 ‘남북평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그런 날이 올 것’이라 답했다”고 전했다.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은 모두 김정은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진다.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우리 해군 장병 46명이 전사하고 고 한주호 준위 등이 구조활동 중 사망했다. 연평도 포격 도발에서는 해병대 장병 2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김원봉 칭송’이 큰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배경에 ‘청와대 비선실세’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야당 일각에서 제기됐다. 문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 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 돼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다”며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됐다”고 말했다. 일제(日帝) 시기 항일(抗日)운동을 전개한 김원봉(1898~?)은 훗날 김일성과 함께 6.25를 일으킨 남조선노동당(남로당) 책임자 박헌영, 김구 등과 함께 1948년 4월 남한 측 정치단체 대표로 남북협상에 참석했다가 그 길로 월북해 북한 정권 창설에 가담했다. 그는 이후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진다. 1954년 1월 25일 우리 당국에 체포된 남파간첩 4명은 6.25 전쟁 당시 김원봉의 직접 지휘를 받아 대한민국 경제 붕괴, 선거 방해를 공작했다고 진술했다. 김원봉은 북한에서 1952년 ‘조국해방전쟁(6.25)에서 공훈을 세운 정권기관 지도일꾼’으로 노력훈장을 수여받았다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상당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삼촌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이날 고개를 숙였다. 5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황 씨 측은“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상당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씨는 지난 2015년 5~9월 서울 사택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작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황 씨 측은 다만 옛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와의 공동투약 혐의는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씨는 옅은 화장을 한 모습으로 재판정에 등장했다. 그는 검사가 공소사실을 읽기 시작하자 방청석의 가족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같은 날 황 씨 외삼촌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외조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홍 회장은 사과문에서“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남양유업 경영이나 그 어떤 일에도 전혀 관계 돼 있지 않다”며“책임감, 자부심으로 일하는 남양유업 임직원, 대리점, 소비자께 누를 끼쳐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친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여성의 실명, 얼굴이 공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고유정(36)씨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경찰은 현장검증, 검찰송치 등에서 고 씨 얼굴이 자연스럽게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공개 결정 배경에 대해“범죄수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중대한 사안”이라며 다수 요건을 종합했다고 설명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범행도구가 압수되는 등 증거가 충분한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만 2차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별도의 피의자 가족보호팀이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시 얼굴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 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손괴하고 여러 곳에 분산은닉한 혐의다.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정부가 고액·상급 체납자에 대해 최대 30일까지 유치장에 가둘 수 있도록 하는 감치명령제도를 도입하기로 해 솜방망이 처벌이 사라지게 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에 따르면 우선 법원 판단에 따라 최대 30일 간 악성체납자를 유치장에 가둘 수 있는 감치명령제도가 도입된다. 감치 대상 기준은 △국세 3회 이상 체납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체납 국세 합계 1억원 이상 등이 검토되고 있다. 체납자 재산조회 범위도 확대된다.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체납자 배우자,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까지 금융조회를 할 수 있게 된다. 현행 금융실명법은 체납자 본인의 금융거래 조회만 허용하고 있다. 고액체납자가 여권 발급 즉시 해외로 도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권 미발급자도 출국금지 대상에 편입한다. 이에 따라 5천만원 이상 체납자가 해외도피 우려가 있을 경우 여권이 없어도 출국금지 대상이 된다. 은닉재산이 발각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급여 수급 적정성을 검증하고 부정수급 확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올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6.25 참전용사 추모식’에 불참해 비판여론이 발생한 가운데 청와대는 제64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대통령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그러나 참석자 발언을 왜곡해 브리핑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간담회에 참가한 6.25 참전용사 고(故) 김재권 씨의 아들 김성택 씨는“평화도 중요하지만 나는 전사자 아들”이라며“전쟁을 일으킨 북한이 사과해야 매듭지어질 것이다. 북한을 돕더라도 사과는 받아내야 한다”고 문 대통령에게 당부했다. 그러나 같은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서는“북한을 돕더라도 사과는 받아내야 한다”는 발언이 삭제됐다. 5일 청와대 관계자는 미디어오늘에“발언자 발언 중 주요하게 얘기할 수 있는 얘기 위주로 발표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이유가 있다”고 삭제를 인정했다. 문 대통령을 둘러싼 ‘안보관’ ‘국가관’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듯 현충일을 앞두고 열린 간담회였지만 발언 삭제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오히려 역풍이 부는 모양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오른 미디어오늘 기사 댓글에서 네티즌들은“민주당이 아니라 북주당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등원을 요구했다.“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기업에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은 20대 국회에서만 17번째”라며“이렇게 무책임한 경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는“한국당 등원 거부로 국회는 두 달째 문을 닫았다”며“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2일재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까지 번졌다. (국회 파행)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기업에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대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64회 현충일을 의식한 듯한 발언도 내놨다.문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불참했다. 작년 6.25 참전용사 추모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대표는 “어제 광복회를 방문했는데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회원들이 여당 대표 방문은 처음이라고 했다”며“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6.25 전사자, 천안함 피격 희생자, 제2연평해전 희생자 유족과 오찬을 갖고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대전 대덕구청(구청장 박정현)이 방송인 김제동 강연을 추진하면서 ‘천만원대’ 강연료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특정 정치이념 주입 음모’로 규정했다. 대덕구청은 오는 15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 하는 청소년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덕구의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에 따르면 김제동에게 90분 강연 대가로 지급될 강연료는 ‘1550만원’에 달한다. 한국당 의원들은 3일 입장문에서“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상태로 자체수입으로는 공무원 월급도 겨우 주는 실정”이라며“2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1550만원을 주고 강사를 모셔와 문재인 정권에 코드를 맞출지는 모르지만 구민 정서와는 전혀 동떨어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이번 강사 섭외는 구청장이 학생, 구민에게 특정 정치이념을 주입하려는 음모”라며“구청장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전시의회 의원 등을 거쳐 작년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대덕구 관계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청와대 관련 폭로성 발언이 나온 것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청와대가 한국당을 배제한 여야 영수회담을 추진하려 한다”고 강력반발했다. 4일 손 대표는“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한국당을 뺀) 4당 대표 (영수)회담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강 수석은“황 대표가 오지 않더라도 당대표들과 협의하고 싶다고 한 말”이라며 해당 제안을 했음을 인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황 대표와의 ‘맨투맨 회동’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5일 당대표·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청와대가 한국당과의 협상과정을 언론에 흘리면서 제1야당을 배제한 4당 대표와 대통령 간 회동을 추진하려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앞에서는 황 대표와의 일대일 회담 수용 등 ‘합치 쇼’를 벌이면서 뒤에서는 ‘야권 갈라치기’를 획책한다는 주장이다. 황 대표는“대통령이 진정 국회정상화를 바란다면 국회 파행 원인이 된 불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사과하고 철회하는 것이 우선”이라며“그런 후에 야당 대표와 일대일로 만나 경제정책 전환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여당은 국회 정수 확대를 골자로 하는 선거법개정 등을 신속처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충남 천안을을 지역구로 둔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특례시 지정을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천안시를 천안특례시로 승격시키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특례시는 광역시, 기초지자체의 중간적 성격을 띤 도시를 뜻한다. 기초지자체가 특례시에 지정되면 기초지자체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광역시 수준의 행정·재정적 권한을 갖게 된다. 박 의원 측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권고한 총 189개의 중앙사무가 지방으로 이양되고 행정기구 또한 크게 확대된다. 지방교육세, 취·등록세, 면허세, 레저세, 지방소비세 등이 특례시세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재정 확대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3월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에만 특례시 지정이 가능토록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위치한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등 3개 도시가 특례시 지정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그러나 비(非)수도권의 경우 경남 창원시가 유일하게 해당됨에 따라 지방 균형발전, 자치분권 강화라는 현 정부 정책기조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고 박 의원 측은 설명했다. 또 특례시 지정 기준을 보다 현실적으로 조정하기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자유와 법치를 위한 변호사연합(약칭 변호사연합)’은 손석희 JTBC 사장 수사와 관련해“검찰은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변호사연합은 4일 성명에서“손 대표의 뺑소니 의혹사건에 관해 과천경찰서는 손 대표를 무혐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 이전에 마포경찰서는 손 대표의 김웅 기자 폭행으로 야기된 사건들에 관해 손 대표에 대해 ‘폭행 기소의견 및 배임미수 불기소의견’, 김 기자에 대해 공갈미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경찰은 국민적 관심을 모은 손 대표 관련 모든 사건에서 손 대표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이고 김 기자 등 관계자들 주장을 배척했다”고 말했다. 단체는 “손 대표의 뺑소니 의혹, 김 기자 관련사건은 그간 손 대표의 대국민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파렴치하고 부도덕한 행각, 그리고 거짓주장 등이 문제되는 사안이었다”며“국민은 사건 진행경과를 매우 관심있게 지켜봤지만 과천서의 손 대표에 대한 이른바 ‘황제조사’에 분개하면서 우려했던 바가 현실의 수사결과로 나타났다”고 했다. 변호사연합은“처벌법리 등에 비춰 경찰 수사결과는 객관적이고 합리적 사실과 법리에 부합하지 아니한다”며“견인차 기사의 진술번복에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정준영 단체카톡방(단톡방)’ 멤버들과 여성을 집단성폭행한 혐의를 받아온 가수 최종훈(29)씨가 구속기소됐다. 4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정검사 박은정)는 전날 최 씨를 성폭력 처벌법상 특수강간·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 씨가 정준영(30)씨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강원 홍천 등에서 한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집단성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여성이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달 16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강서 PC방 살인사건 범인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30)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일각에서 비판여론이 일자 재판부는“형량을 정하기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4일 오전 선고공판에서 김성수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믿기 어려울 정도로 공격적이고 잔인하다”“사회 일반에 커다란 충격과 공포를 불러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검찰이 구형한 사형 대신 징역형을 내렸다. 선고 이유에 대해 “이 사건은 대법원이 정한 사형선고를 할만한 사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형기를 모두 마칠 경우 김성수는 30년 뒤인 60세 무렵 출소하게 된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반발했다. 재판장은 판결문 낭독에 앞서“형량을 정하기 쉽지 않은 사건”이라고 토로했다. 공범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의 동생(28)에게 무죄가 선고된 것을 두고도 여론 시선은 곱지 않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동생이 피해자 허리를 9초 간 잡아당긴 것에 대해“싸움을 돕는 행위라기보다는 싸움을 말리는 행위의 외형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