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455명(해외유입 3,14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6명으로 총 20,978명(89.4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0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5명(치명률 1.68%)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동의보감 오피스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관내 144번 확진자는 동의보감오피스텔 1714호 방문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144번 확진자는 21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됐고 23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24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강서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동대문구 오피스텔에서 성경모임을 가진 후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는 동대문구 오피스텔 성경모임에 직접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확진자는 보라매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 자택에 대해서는 소독조치를 완료했다"며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동의보감타워 오피스텔 1714호를 방문한 구민은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병원을 탈출해 서울 일대를 돌아다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 신도가 결국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24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50대 A씨에 대해 도주 우려를 인정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0시 20분께 병원을 몰래 빠져나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진입, 종로구와 서대문구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카페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을 감염 위험에 노출시킨 혐의로 지난 23일 퇴원과 동시에 체포됐다. A씨는 탈출 25시간만인 익일 오전 1시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카페에서 경찰에 검거됐으며, 도주 과정에서 한 교회에 들어가 현금과 옷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 서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진구 야구장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광진구에 따르면 서초구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전 7시42분부터 낮 12시까지 구의2동 구의야구장에 있었다. 광진구는 구의야구장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구의야구장에 확진자와 동시간대 있었던 이용자 가운데 유증상자는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방역당국이 상온에 노출돼 품질검사를 의뢰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750도즈(750명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24일 오후 설명자료를 통해 "현재 유통된 물량 중 온도 유지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백신에 대해 우선 1차로 수거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750도즈 품질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백신 운송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돼 문제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백신은 신성약품과 계약한 백신 1259만 도즈인데 이중 500만 도즈의 운송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당국은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유통된 500만 도즈 외 700만 도즈의 공급도 중단한 상태다. 유통이 된 500만 도즈 중 750도즈만 품질검사가 의뢰된 것이다. 질병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전체 500만 도즈 중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이 유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물량을 확인 중"이라며 "백신 효과성, 안전성 품질검사를 위한 샘플 수거의 기준은 콜드체인 유지가 되었는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질병청은 "유통망별 위험요인을 추적하며 위험도를 평가 중"이라며 "위험요인이 확인되는 경우 추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
[시사뉴스 신선 기자] 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3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2명으로 총 20,832명(89.2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1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 누적 사망자는 393명(치명률 1.68%)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명을 넘어 110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216명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가 7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110명 △추가 사망자 0명 △위중증환자 5명 감소 △추가 격리 해제자 209명으로, △누적 확진자 23,216명 △누적 사망자 388명 △위중증환자 139명 △누적 격리 해제자 20.65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울 40명 △경기 28명 △부산 경북 각 6명 △인천 5명 △충남 4명 △부산 3명 △광주 울산 충북 각 2명 △강원 1명으로 총 9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3명 등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2명 △미주 1명 등 총 11명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106명(해외유입 3,1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으로 총 20,441명(88.4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2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8명(치명률 1.68%)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