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동대문구 확진자, 성경모임 관련 확진…"오피스텔 방문자 검사 필요"(종합)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동의보감 오피스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관내 144번 확진자는 동의보감오피스텔 1714호 방문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144번 확진자는 21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됐고 23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24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강서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동대문구 오피스텔에서 성경모임을 가진 후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는 동대문구 오피스텔 성경모임에 직접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확진자는 보라매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 자택에 대해서는 소독조치를 완료했다"며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동의보감타워 오피스텔 1714호를 방문한 구민은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경제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