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제8대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지는 기초의회 초선의원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충실하게 파악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많은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전개한 최은영 의원의 활동을 주목해 본다. 최은영 의원은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대부분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 초선의원이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을 주관함으로서 시의회에서 많은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 의결 하여 평택시 예산 절감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 의원은 평택사회적경제연구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21년 11월까지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컨테이너 물동량이 846,797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동기(718,672TEU) 대비 약1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658,988TEU) 컨테이너 물동량과 비교 하여도 28% 증가한 것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항로(경당항~웨이팡항) 추가개설 및 상해항로 대형 컨테이너선 투입 등의 영향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꾸준한 증가폭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액체화물이 전년동기(24,872천톤) 대비 18% 증가한 29,356천톤, 차량 및 그 부품은 전년동기(12,799천톤) 대비 8.6% 증가한 13,909천톤을 기록하였고, 철재류가 전년동기(41,999천톤) 대비 2.1% 증가한 42,901천톤을 기록하였다. 전체 물동량은 전년동기(97,435천톤) 대비 9.2% 증가한 106,387천톤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2019년(103,445천톤)과 비교해도 2.8%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총 물동량 및 컨테이너 물동량이 코로나1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2일(수)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계삼)는 평택ㆍ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정되고,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평택ㆍ당진항 동부두에 인접한 항만배후단지로 사업면적은 22.9만㎡ 약 7만평이며, 1종 시설인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업무편의․공공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평택항 2-3단계 항만배후단지는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준설토 투기장으로, 해양수산부가 지난 ‘16.1월 「제2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및 항만배후단지 지정(변경)」을 통해 개발방식을 공공개발에서 민간개발(공공기업 포함)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3단계 추진을 위해 ‘18년부터 8월 사업의향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였고, 심사를 통해 금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어, 해양수산부와 본격 협상을 진행한 끝에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본격 사업 착수에 따라 항만공사는 총사업비 581억원을 투입하여 항만배후단지내 물류·제조시설 부지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부지를 취득하여 민간에게 분양 또는 임대하여 사업비를 회수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2월 23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공무원 특별 승진 임용식과 신임 일반직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별 승진 임용식에서는 대산파출소 김도현 순경이 해양 치안 및 안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장으로 특별 승진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어 신임 일반직 공무원 6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도 함께 열었다. 이번에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및 방제정으로 발령받은 신임 일반직 공무원은 장필균(7급, 29세), 문지원(9급, 30세) 등 6명이다. 새로 임용된 일반직 공무원 6명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8주간의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 방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경순 서장은 임용식에서 “특별 승진을 하게 된 김도현 경장과 이번에 새로 임용된 해양오염 방제 분야 일반직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호영 조직총괄본부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공 위원장은 “정권교체를 위한 대장정에 동행하게 돼 기쁜만큼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서 당직자분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두 발이 닳도록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경기도에서, 그리고 평택에서 승리해야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는 마음을 갖고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역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주요 당직자 및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이미 평택갑 당협은 고문단과 부위원장단 등 20여개의 직능위원회를 구성하여 승리를 위한 첫 준비를 마쳤다”면서 “내년 3월 9일이 윤석열 후보의 시간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전세금반환소송에 앞서 임차권등기를 하는 비율은 전체에서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금을 못 받고 이사를 가야하는 경우만 따로 떼어 보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는 비율은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에 따르면 전세금을 못 받은 상태에서 이사 가야할 때는 거의 100%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임차권등기명령이란 이사 후에도 세입자의 지위가 유지되는 제도다. 이사 이후 다른 채권자들이 집을 부동산경매로 넘길 경우 임차권등기를 해 두면 경매에서 선순위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받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지방 출장 등을 이유로 급히 이사를 가야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임차권등기명령을 하고 가야한다. 하지 않고 이사 간 곳에 전입신고를 하면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세입자의 지위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매에서 순위가 밀려 전세금을 받기 힘들 수 있다. 엄 변호사는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을 하고 나간 경우는 집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비교적 안전하다” 며 “임차권등기명령을 하면 경매절차에서 선순위자로 인정받기 때문에 배당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지난 18일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청년 독서모임 초청으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넓은 가슴으로 청년들의 꿈과 생각을 담아내겠다고 22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꾸준하게 책을 읽는 것은 인생의 항로를 바꿀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나침반”이라면서 “독서를 통해 축적되는 생각과 습관의 변화들을 하나하나씩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회의 미래는 밝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청년들이 질문한 리더의 철학과 신념, 각종 갈등관계에서의 해결 기준과 포인트,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 등은 상당히 고차원적 수준”이라며 “젊은 청년들이 조직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청년들과의 진지한 토론과 질문으로 예정했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쓴소리, 단소리 가리지 않고 더 넓은 가슴으로 청년들의 꿈과 생각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2월 21일(화)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로부터 후원금 80만원을 전달받았다. 평택직할세관 통관총괄과 최재웅팀장은 ”연말연시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월 사랑나눔 행사를 하고자 ‘세관 자체 봉사회’에서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세관자체봉사회’는 사랑나눔행사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요즘과 같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시국에 관내 장애인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장애인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지난 19일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을 지역 사무실에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평택시 예산 편성 추진 상황, 코로나19 관련 대응 및 정권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21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전략자문위원회 활동 등으로 공사다망한 시기임에도 직접 간담회를 준비해주신 유의동 의원님의 수고로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함께 해주신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의동 국회의원과 공 위원장은 “평택갑‧을 당협은 평택시 예산 편성 추진 상황과 코로나19 관련 대응 등 평택시 현안들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도 원팀으로서 정권교체의 선봉장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장 정장선 저에게 혼외자식이 있는 것처럼 문구를 꾸며 불법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한 태경산업 일부 직원들이 검찰과 경찰 수사를 거쳐 최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태경산업은 사과문을 발표하며 혼외 자식 논란은 사실무근이며, 회사가 추진했던 도일동 폐기물 재활용시설 사업이 평택시에 의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유언비어를 유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한두 해도 아니고 2013년경부터 시작되어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지난 시장선거,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이러한 유언비어를 만들고 유포시키는 현실에,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분노와 아픔을 겪어 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일이 왜 생기고 있는지, 누가 이런 유언비어를 만들어 계속 유포시키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선거 때마다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분명히 정치적 목적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8년 시장선거서도 한 사람이 이런 행위를 공공연히 해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또 불행한 일이 벌어져 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힙니다. 저는 국회의원 당시 국회한몽골 친선협회장을 했고, 한몽골 경제 포럼 초대회장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회장 김수우)는 지난 18일 오후 2시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강당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미 친선 어린이 음악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미군과 가족,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주한미군 어린이들이 함께 화합·소통하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한·미 친선어린이 음악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에 그동안 교류협력에 앞장선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이 날 음악회는 갑자기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일부 공연이 단축 되기도 했으나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되었고 달빛 가야금 독창 엄예인, 소프라노 원소희, 쌍용차 마술공연단인 트리플 마술사들의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케롤 메들리로 마무리됐다.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못 함에 아쉬움이 있으나 최선을 다 한 어린이들의 공연에 박수를 부탁"드리며, "제1회 한·미 친선어린이 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는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2월 19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서 제부도를 잇는 바닷길 약 1킬로미터 지점에서 일가족 5명이 탄 승용차가 갯벌로 추락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운전자 A씨(남, 60세) 등 가족 5명이 탄 승용차는 이날 오후 12시 50분쯤 제부도로 들어가기 위해 바닷길을 지나다가 운전 미숙으로 갯벌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A씨 등 5명은 승용차에서 빠져 나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성서부경찰서의 공동 대응 요청을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는 대부파출소 순찰팀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구조 작업을 실시하고, 통행 차량에 대한 안전 관리를 했다. 갯벌에 추락한 승용차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쯤 동원된 크레인을 통해 인양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제부도 바닷길은 곡선 구간이 많고, 노면 상태가 고르지 않아서 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며 “바닷길 통행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천천히 운행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평택당진항에서 대형 선박의 입출항을 보조하는 예인선 뉴진호(307톤)와 대성3호(266톤) 등 2척을 ‘해양환경관리 모범 선박’으로 선정하고,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2월 15일 오후 3시 평택당진항 서부두에 정박해 있는 예인선 대성3호를 직접 찾아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경기 남부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선장, 선원 등 종사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범 선박 지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양환경관리 모범 선박 제도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처리 등에서 위반 사항이 없고, 선내에 설치된 해양오염 방지 설비 관리 운용이 우수한 선박을 선정, 포상하여 선박 종사자들의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에서 운영하고 있다. 뉴진호와 대성3호는 해양오염 방지 설비 가동 상태 및 작동법 숙지 여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선원 참여도 등 총 11개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모범 선박으로 지정됐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