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지난 18일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청년 독서모임 초청으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넓은 가슴으로 청년들의 꿈과 생각을 담아내겠다고 22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꾸준하게 책을 읽는 것은 인생의 항로를 바꿀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나침반”이라면서 “독서를 통해 축적되는 생각과 습관의 변화들을 하나하나씩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회의 미래는 밝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청년들이 질문한 리더의 철학과 신념, 각종 갈등관계에서의 해결 기준과 포인트,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 등은 상당히 고차원적 수준”이라며 “젊은 청년들이 조직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청년들과의 진지한 토론과 질문으로 예정했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쓴소리, 단소리 가리지 않고 더 넓은 가슴으로 청년들의 꿈과 생각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