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특집]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을 주목한다....

URL복사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 수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제8대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지는 기초의회 초선의원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충실하게 파악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많은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전개한 최은영 의원의 활동을 주목해 본다.

 

최은영 의원은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대부분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 초선의원이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을 주관함으로서 시의회에서 많은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 의결 하여 평택시 예산 절감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 의원은 평택사회적경제연구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활동에 앞장서는 의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는 의원이다.

 

최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는 소관 부서인 평택시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국제문화국, 소통홍보관, 감사관 등에 대해 평택시민을 대표하여 집행부가 예산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는지 철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한 의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2020년도에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배분 및 평가 철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생태 보전 △코로나19 피해 근로자, 자영업자 지원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해소 등 127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도출해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운영 및 지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평택시의회사무기구설치 및 직원정수,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조례, 홀로사는 노인고독사예방조례 등을 대표 발의함으로서 시민의 편익 증진과 평택시의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위해 분투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 때 일본이 한국에 대한 무역제재로 인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 될 때는 평택지역의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 도의원 들과 함께 평택역 앞에서 피켓 시위에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강제징용에 대한 보상은 하지 않고, 거기에 덧붙여 무역보복으로 맞대응 하는 일본 정권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의 활동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최 의원은 기초 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 할 수 있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의 역할을 임기 내내 충실하게 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시민의 뜻에 어긋나는 부분이나 잘못된 점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자료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의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취재진을 만난 최 의원은 임기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임기 내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일을 다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지방의회 의원이란 시민들께서 선택 해주신 만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바 시민들께 보답을 다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다"고 밝히며 "기회가 주어진 다면 다시 한번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얻고 싶다"며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하는 아쉬운 심경을 토로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속에서 보람을 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구성원 모두의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 보다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