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3℃
  • 흐림대전 1.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6℃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1.1℃
  • 맑음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3℃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사회

[특집]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을 주목한다....

URL복사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 수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제8대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지는 기초의회 초선의원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충실하게 파악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많은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전개한 최은영 의원의 활동을 주목해 본다.

 

최은영 의원은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대부분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 초선의원이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을 주관함으로서 시의회에서 많은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 의결 하여 평택시 예산 절감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 의원은 평택사회적경제연구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활동에 앞장서는 의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는 의원이다.

 

최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는 소관 부서인 평택시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국제문화국, 소통홍보관, 감사관 등에 대해 평택시민을 대표하여 집행부가 예산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는지 철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한 의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2020년도에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배분 및 평가 철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생태 보전 △코로나19 피해 근로자, 자영업자 지원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해소 등 127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도출해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운영 및 지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평택시의회사무기구설치 및 직원정수,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조례, 홀로사는 노인고독사예방조례 등을 대표 발의함으로서 시민의 편익 증진과 평택시의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위해 분투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 때 일본이 한국에 대한 무역제재로 인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 될 때는 평택지역의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 도의원 들과 함께 평택역 앞에서 피켓 시위에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강제징용에 대한 보상은 하지 않고, 거기에 덧붙여 무역보복으로 맞대응 하는 일본 정권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의 활동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최 의원은 기초 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 할 수 있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의 역할을 임기 내내 충실하게 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시민의 뜻에 어긋나는 부분이나 잘못된 점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자료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의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취재진을 만난 최 의원은 임기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임기 내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일을 다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지방의회 의원이란 시민들께서 선택 해주신 만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바 시민들께 보답을 다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다"고 밝히며 "기회가 주어진 다면 다시 한번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얻고 싶다"며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하는 아쉬운 심경을 토로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속에서 보람을 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구성원 모두의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 보다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