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페이스북이 이른바 ‘조국수호’의 구심점으로 급부상했다. 검찰이 정 교수를 사실상 공개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정 교수의 페이스북에 조 장관과 정 교수 지지자들이 운집하고 있다. 정 교수에 대한 검찰조사가 급속도로 진행 중이던 이달 초 검찰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피의사실이 언론에 여과없이 노출되자 정 교수가 침묵을 깨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경을 토로하며 언론에 ‘추측성 보도’을 말아 달라고 호소했었다. 당시 정 교수는 “자신은 수사 중이라 사실이라도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처지인데 언론은 의혹으로 추측한 것까지 사실인 양 보도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일부 지지자가 ‘좋아요’를 누르거나 짧은 위로메시지를 남기는 정도였다. 지금은 양상이 전혀 다르다. 반응이 폭발적이다. 하루도 지나지 않아 무려 1만6.000명이 들어왔고 그중 9,000명 가까이가 ‘좋아요’를, 5,000명 이상이 ‘슬퍼요’를, 1,700명 이상이 '화나요'를 눌렀다. 3,700명이 댓글을 남겼고 3,200번이나 공유됐다. 댓글도 단순한 위로나 응원이 아니라 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공유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능검 공유왕 이벤트는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제4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비롯한 지인과 함께 학습 자극이 필요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친구에게 이벤트 url과 본인의 이메일을 전달하고, 친구는 받은 카톡화면을 캡쳐하고 이벤트 링크를 통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많이 공유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합격을 위한 ‘만점노트’를 제공한다. ‘만점 노트’는 연표 흐름부터 문화재까지 시험에 나오는 핵심을 정리한 자료집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BHC 치킨세트’ 등을 제공한다. 공유왕 이벤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에듀윌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0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 받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제5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함께 해 이들이 안전하게 걷고 뛰는 것을 도왔다고 전했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평소 운동 기회가 제한된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달리면서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대회로 이날 대회는 하프와 10km 달리기 코스, 5km 걷기 코스로 진행되었다. 이날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 행사장에 도착해 참가자들의 현장 접수와 배번 지급 등 출발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을 펼쳤으며 시각장애인의 준비 운동도 도왔다. 이어 5km 걷기 코스에 참가한 시각장애인과 서로 팔을 묶은 후 이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가이드 러너 역할을 수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시각장애인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보니 사회활동을 가로막는 큰 제약인 ‘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이번 활동으로 봉사단원들은 어울림이라는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
민병두 국회의원(좌측 세 번째), 서울동대문JC 권용순 회장(좌측 네 번째) 외 회원 기념사진 (사진제공=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서울동대문JC, 회장 권용순)는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와 협력하여 2019 서울국제KPOP댄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세계거리춤축제’ 행사는 지난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5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동대문JC부스에서는 세계거리춤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JC홍보뿐 아니라 회원 확충을 위해 권용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21일(토)에는 개그우먼 김미려, 가수 윤혁(디셈버), UCC콘테스트를 통해 본선 진출한 착한 힙합랩배틀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해당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동대문JC 권용순 회장이 직접 출연하여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 슬로건 아래 먼저 한국JC 및 JC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미래 콘서트”라는 주제로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이 이어졌다. 개막식 행사에는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동대문구(갑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종합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에서 오는 26일 단 하루 동안 신제품 풋스파 젤리풋(CMF-S340) 런칭 기념 투데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메프 풋스파 젤리풋(CMF-S340) 런칭기념 특가 행사는 단독 파격 할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파격적인 가격에 덧붙여 가장 정성스로운 상품평을 작성해준 고객 3명을 추첨하여, 코지마 코핸드 손마사지기(CMH-570)을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한 코지마 신제품 젤리풋 풋스파(CMF-S340)는 간편하게 집에서 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160ml의 적은 물로 간편하게 발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용자 취향에 맞게 스팀온도를 2단계(30~50℃)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발바닥 부분의 지압판이 존재하여 스파와 지압을 한번에 받아 볼 수 있으며, 허브포켓을 탑재하여, 포켓안에 티백을 넣어 허브테라피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타이머 기능, 간편 배수 기능, 터치방식 컨트롤러 및 안전을 위하여 물의 양이 적어지면 자동으로 멈추는 오토세이프티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한다. 이러한 스파 기능은 근육 통증 및 이완에 도움을 주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어떤 인물들이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질지 유권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편에서는 종로에 이어 서울 중구·성동을 선거구를 다룬다. 중구는 종로와 함께 서울의 중심지를 이루는 곳이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논밭이 가득했던 강남 지역과 달리 중구는 조선시대에도 신당동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한성부 성내에 포함됐다. 전통적 의미의 서울인 곳이 바로 중구다. 비(非)민주당계 정당은 근래 중구에서의 각종 선거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23%를 득표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1.6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3.45%에 그쳤다. 문 후보는 회현동, 을지로동에서 석패했지만 보수당계 강세지역으로 꼽힌 명동, 광희동을 탈환했다. 앞서 18대 대선 때 당선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도 중구에서는 득표율 48.8%로 문 후보(50.78%)에게 뒤쳐졌다. 작년 제7회 지방선거도 결과는 비슷하다. 박원순 민주당 후보는 52.28%, 김문수 한국당 후보는 23.84%,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19.56% 득표율을 기록했다. 야당이 우세를 보인 곳은 을지로동(김문수. 35.0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불법 유포와 관련된 사이버 범죄는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져 나간다. 또한 가해자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기도 어렵기 때문에, 일반 사람이 직접 대처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경우 피해자는 자신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는데, 리벤지포르노, 몰카 유포, 몸캠피싱 등이 모두 이에 해당되며, 즉각 대처하기가 어렵다. 이처럼 온라인에서는 한 번 유포되면 걷잡을 수 없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 해도 인지한 즉시 바로 대처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늦으면 늦을수록 유포되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위와 같이 더욱 광범위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유튜브나 각종 P2P, SNS 등을 통해 다 퍼지기 때문에 이미 유포된 영상을 제거하는 작업에도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현재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있다면 여기서 더 늦어지지 않게 바로 대응을 요청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몸캠피싱은 자신의 신체를 촬영한 동영상이 지인들에게 바로 전송되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고, 우울증, 불안증, 대인기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제로 동영상이 유포되기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투자를 본받아야 한다." 인터넷 부동산 카페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문재인 정부가 각종 부동산 정책을 쏟아내면서 집값 잡기에 나서고 있지만 녹록지 않다.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투자를 본받아야 한다는 말이 가짜 뉴스나 어설픈 소설 정도로 들리지 않는 이유가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해 청와대와 고위공직자의 강남 부동산 문제를 지적했다. 심 대표가 청와대와 행정부처 1급 공무원 이상 관할기관 부서장 등 639명의 재산변동 관보를 분석한 결과, 210명(33%)이 강남 3구에 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충격적인 것은 청와대와 부동산 관련 정책기관, 사정기관 고위공직자들의 강남 3구 주택보유비율이 46%에 달했다. 159명 중 73명이다. 다른 정부기관 고위공직자의 보유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부동산 정책기관 고위공직자는 기획재정부 54%, 한국은행 50%, 국토교통부 34% 순이었다. 특히, 부동산 사정기관의 경우 강남 3구 주택보유비율이 훨씬 높았다. 국세청 80%, 금융위원회 69%, 대검찰청 60% 순이었다. 심 대표는 “부동산 관련 고위공직자 46%가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서강대학교(서강비즈니스센터)가 지난 23일 오후 6시 서강대 다산관 103호에서 '스타트-업(Start-Up) 서바이벌 프로그램(이하 스타트-업)'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서울시와 마포구청의 지원을 받은 '마포구와 함께하는 서강솔루션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이다. '스타트-업'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마인드부터 BM, 사업계획서, 시장·고객분석, 지식재산권, 투자, 재무·세무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반을 교육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초기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창업 교육에 앞서 운영방법과 멘토·강사진(14명) 소개, 참가자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29명의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등이 수강생으로 참석했다. 이날 홍철기 서강비즈니스센터장이 약 30분간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주의사항을 간략하게 안내했다. 이후 수강생들은 개인·팀별로 사업아이템을 소개하고, 앞으로 이어질 교육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서강대 교육대학원 이은비 석사과정생은 "창업과정에서 사업계획서, 시장분석 등에 어려움을 겪어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했다"면서 "외국어 회화 교육 플랫폼 '잉글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한미정상회담 이튿날 발표돼 눈길을 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은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24일 기자회견에서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행위는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국가안보에 대한 배신이자 대통령 선서, 선거의 진실성에 대한 배신”이라고 주장했다. 탄핵 근거는 이른바 ‘우크라이나 의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에 대한 조사를 압박한 것으로 알려진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전 부통령 중상모략을 획책했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2016년 초 우크라이나 측에 검찰총장 해임 거부 시 1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대출보증 보류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는 의혹(바이든 문제)을 사고 있다. 탄핵 발표는 공교롭게도 한미정상회담 이튿날 나왔다. 펠로시 의장은 우크라이나 의혹과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토교통부는 2017년 8.2 대책, 2018년 8.27 대책 등 부동산정책을 내놨다. 다주택 금지 등을 통한 소위 강남3구(이하 강남) 집값 잡기가 골자였다. 그러나 강남 집값은 도리어 걷잡을 수 없이 올라버렸다. 국토부 핵심관계자 A씨마저 다주택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강남 집값 상승에 다른 어떤 숨겨진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A씨는 추가 규제를 경고하면서까지 연일 다주택자들의 자택 매각을 요구했다. 정작 자신은 경기도 모처에 자택, 별장 각 1채를 소유한 점이 폭로됐다. A씨는 2018년 2월에야 별장을 처분하면서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지만 친동생에게 팔았다는 게 직후 발각됐다. 자신은 명목상 1주택자가 됐지만 동생이 다주택자가 됐다. 더구나 근저당은 여전히 A씨 남편 명의로 유지됐기에 차명거래 의혹까지 불거졌다. 현재 많은 여당 국회의원이 강남에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때문에 강남 집값 상승은 이른바 ‘그들만의 리그’를 위한 의도된 행위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 ■ 우연의 일치? 상부상조? A씨만 해도 더불어민주당 B의원과 기묘한 인연이 있다. 지난 20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강남이 불패면 대통령도 불패다!”...하지만 대통령은 속절없이 졌다. 대통령의 비책들은 집값 잡기는커녕 집값을 올렸고 비수가 돼 돌아왔다. 8.2대책에 9.13대책. 급기야 분양가상한제까지 내건 문재인 정부. 과연 강남불패를 견제할 수 있을까?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진 않는다 “부동산으로 성공하려면 국토부 고위공직자 부동산 위치를 알면 된다!” 인터넷상에서 우스갯소리로 나오는 얘기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이른바 ‘웃픈(웃기지만 슬픈)’ 현실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 집값 안정화를 위해 8.2대책에 이어 9.13대책 등 각종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다. 급기야 ‘분양가상한제’라는 초강수까지 예고했지만 강남 집값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도대체 서울, 특히 강남 집값이 잡히지 않는 이유는 뭘까?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을 관장하는 국토교통부에 물어보면 답을 주지 않을까? ■ ‘똘똘한 한 채’의 대명사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제1차관 역할은 우리나라 토지·주택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것. 그에 맞게 박선호 제1차관은 대표적인 주택정책 전문가다. 2005년 주택정책과 과장을 시작으로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주택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오늘부터 하원의 공식적인 탄핵 심리 추진을 선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우려로 뉴욕증시가 흔들렸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정장 대비 142.22포인트(0.53%) 하락하며 26,807.7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5.18포인트(0.84%) 내린 2966.6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118.84포인트(1.46%) 하락한 7993.63에 장을 닫았다. <AP통신>, <CNN>,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을 이끄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하원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 심리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내년 대선 상대로 유력한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 헌터에 대한 의혹을 조사하라며 압박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중단했으며,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권한을 남용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