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가 5일 개헌 문제를 놓고 공식석상에서 정면 충돌했다. 그동안 당내 친이계의 '개헌론 불 지피기'가 계속되면서 수면 아래서 불만을 삭혀왔던 친박계가 폭발한 양상이다. 친박계는 안상수 대표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의 신년 회동에서 개헌 문제가 화두가 된 것을 지적하며 장시간에 걸쳐 ‘개헌 반대’ 입장을 피력했고, 이에 친이계 중진들은 일제히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구제역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중순에서 말 사이 의원총회를 개최해 개헌논의 착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논쟁의 발단은 친박계 이경재 의원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친이계의 개헌 �
백마강과 금강을 잇는 수상관광코스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1년 ‘수상관광선도 선포 원년의 해’를 맞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상관광코스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존 부소산과 구드래에서 규암면 수북정 선착장까지의 황포돛배 운행 구간을 대폭 확대해현재 금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건설계획 중인 부여보 금강역사문화관에서 부여군 양화면 생태나루 대상지까지 총연장 45.1km 구간에 새로운 나루터와 함께 백제역사문화, 금강생태 농업 체험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다.2012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될 새로운 백마강 수상관광코스에는 환경생태체험 나루터 3곳과 역사문화와 농업체험 나루터 8곳을 새로 건설한다.특히, 부여읍 군수리 일원(부여대교 아래)에 조성 예정인 백마강 인공섬에는 산책길, 4계절별 4색의 꽃�
5일 오전 민주당 문방위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종편 토론회 '언론 4대강, 종편을 규탄한다' 토론회가열리고 있다.
5일 오전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박희태 국회의장을 예방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1년부터 구와 산하기관에서 발행하는 모든 소식지 및 홍보책자, 정기간행물 등에 실리는 글자를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생성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구는 시각장애인 중 전체의 2.4% 정도만이 점자를 사용하며, 당뇨 합병증 등으로 중년에 시력을 상실한 경우에는 점자를 배우기조차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생성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활자를 통한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도 새로운 정보 전달매체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란 가로․세로 14mm의 바코드에 약600여자의 문자를 기록하고 광학장치로 인식하여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체계로, 해당 지면의 내용을 음성으로 압축․저장한다. 바코드를 소식지나 홍보책자 등의 지면 상단에 표기한 후 이 곳에 휴대�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오는 1월 8일부터 1월 16일까지 9일동안 ‘제7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병호)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10개 극단이 참가하여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공연예술제로 흥미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아시테지"는 불어 Association Internationale du The a tre pour I Enfance et la Jeunesse의 이니셜을 따온 말로 한국어로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로, 협회는 국경을 초월한 긴밀한 관계 속에 아동청소년 연극의 가치를 존중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축제 개막작은 “왜 와이마 왜?(Why Whyma why?)”로 질문을 좋아하는 주인공 와이마가 만족스러운 대답을 얻을 때까지 항상 ‘와이? 와이?’라는 물음을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에서한나라당 김학용 의원과 나경원 최고위원이 주최한 '한우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국회시식회'가 열린 가운데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남호경 한우협회 회장 여야의원 등이 한우와 한돈이 들어간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 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활성화시키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이 2011년 상설시장은 물론, 정기시장(5일장), 특이시장(문화예술장터)까지 확대, 추진된다.‘문전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2008년부터 추진한 전통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다. 전국 16개 시장에서 전통 시장 고유의 ‘맛’, ‘멋’, ‘흥’을 되살리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3개소를 추가했다. 2011년에 새롭게 선정된 시장은 ‘남문시장(서울 금천구)’, ‘홍성전통시장(충남 홍성군)’, ‘남부시장(전북 전주시)’이며, 약 7 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문화적 잠재력과 상인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전성시’가 4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시장과 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사업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에 대형 할인마트가 입점해 ‘유통’ 벨트로서의 면모가 강화된다. SH공사는 오는 6월,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툴(tool) 지하1층에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가 33,000㎡의 규모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지난해 2010년 3월 15일 (주)신세계 이마트와 계약을 체결, 지난 12월 가든파이브 툴(tool) 구분소유자들로부터 90% 입점동의를 얻어 이마트 입점 가능한 법적 요건을 만들었다. 이에따라 이마트는 2011년 1월부터 무빙워크 설치 등 입점을 위한 내부공사를 시작하고, 6월에 공사를 완료, 오픈하기로 했다. SH공사 가든파이브사업단 관계자는 “이마트 입점 공사가 시작되고 오픈하게 되면 가든파이브 툴(tool)관은 물론 가든파이브 전체 집객과 활성화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형 할인마트 입점은 가든파이브
서울시가 올해 은평구 응암동 ‘선덕원’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3,044㎡의 녹지공간인 푸른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 서울시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올해 주변생활환경이 불량하고 녹지공간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푸른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른쉼터가 조성되는 5개소는 ▴은평구 응암동의 ‘선덕원’ ▴성동구 마장동의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강서구 가양동의 ‘기쁜우리복지관’ ▴은평구 구산동의 ‘서부장애인 종합복지관’ ▴동작구 상도1동의 ‘시온원’ 이다. 어린이 양육 사회복지시설인 은평구 응암동 ‘선덕원’은 1층 운동장 1200㎡에 녹지와 휴식시설을 설치하고 작은 시냇물 등 생태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은평구 구산동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900㎡의 공간에 이동이 불편한 장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등 500종이 넘는 식물바이러스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식물바이러스 538종을 동시에 진단하고 신종 바이러스까지 탐색할 수 있는 ‘올리고 칩을 이용한 식물바이러스 진단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진단기술은 538종의 바이러스 유전자와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진단용 프로브(탐침, probe)를 개발, 이를 손톱정도 크기의 판에 부착해 ‘올리고 칩’을 만든 것이다. 올리고 칩(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칩)이란 슬라이드 위에 DNA 단편을 고밀도로 붙여 놓은 것을 말한다. ‘바이러스 진단용 대용량 올리고 칩(LSON 칩)’은 특성이 다른 약 4,000개의 프로브들로 구성돼 있으며, 분석시료로부터 추출한 표지핵산을 칩과 반응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146억원을 지원한다.2011년도에는 총 9개의 훈련영역에 대해 약 130여개의 훈련과정을 선정하여 연간 22,500명에게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2011년도 훈련영역은, 사무분야(전략경영,인사․조직관리․HRD,영업․마케팅,유통ㆍ물류(무역포함),회계(금융포함),리더십)6개, 기술분야(생산관리ㆍ품질관리,생산기술,기술경영․연구개발) 3개로 총 9개 영역이다.특히, 금년도는 민간훈련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기술분야 훈련과정의 비중을 강화하며, 아울러, 국가성장동력 녹색산업의 필요인력 양성 지원을 위하여 녹색훈련과정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우수한 시설, 강사, 커리큘럼을 갖춘 연구소, 대학, 대기업 사내�
중남미 천혜의 자연적 조건이 만들어낸 시가 본래의 맛과 중후한 멋을 담은 ‘보헴 시가마스터(BOHEM CIGAR MASTER)’. 한 갑당 5,000원으로, KTG(사장 민영진)가 국내 출시한 담배 중 한정판을 제외하고 최고가 프리미엄 담배로 탄소복합필터를 적용하여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타르 6mg, 니코틴 0.6mg 제품이다.시가엽이 함유된 궐련지로 담배를 싸고, 특히 원료잎담배의 36%를 고급 쿠바산 시가엽을 사용하여 시가 고유의 풍미와 느낌을 구현했다.패키지는 고급 원목케이스에 담겨 있는 느낌을 주며, ‘씨쓰루’(See Through : 패키지 일부에 투명필름을 사용하여 내용물이 보이게 함) 방식을 통해 개봉 전 소비자가 시가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한정판 ‘보헴 시가마스터 스페셜 에디션’은 시가 케이스에 담배 개비를 수작업으로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