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서울광장에 가면 이 가을을 두드릴 신명나는 타악 예술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 양일간 서울광장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정상급 타악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드럼페스티벌 2011’ 메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올해 13회째로, 이번 메인행사는 프린지 드럼콘서트, 세계 타악창작향연 등 9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열렸던 축제의 마무리를 성대하게 장식하게 된다.이번 메인행사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 일본,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선정된 세계 정상급 타악팀 18개 팀이 참가해 타악 고유의 신명을 뿜어낼 예정이며, 관객들이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타악예술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축제 첫날인 23일 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밤에 대하여 9월 21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8번째 추가 수입중단으로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밤이다.지난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밤이 2건(효고현(縣) 생산) 외화획득용(전량 재가공하여 제3국으로 수출하는 용도)으로 수입되어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 1건(40kg)은 적합하여 신고수리 되었고 1건(9,900kg)은 정밀검사 중에 있다.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키, 이바라키, 치바, 가나가와, 군마현(縣) 등 6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등이다.식약청은 잠정 �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는 LG전자(주) 창원2공장 환경안전그룹 황원환 기정(사진, 51세)을 제8회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선정했다.황원환 기정은 ‘87년 LG전자(주) 창원2공장에 입사하여 21년째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재해예방에 남달리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되었다.황원환 기정은 55개 사외 협력사 지원 조직(부서) 신설을 주도하고 사외협력사 실무 담당자 역량 향상 교육 및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 대회 실시했다.또 안전을 위한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산업안전기사, 가스기능사, 소방설비기계기사 등 10여개 분야의 안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자격증 취득했을 뿐만아니라 공장 내 주요 10대 안전수칙 항목으로 기본안전수칙(Safety Basic Rule)을 도출하여 준수활동 전개하고 있다.이밖에 계절별로 발생할 �
가는 여름과 오는 가을의 사이 9월, 우리의 소리로 가득찬 무대들이 준비되어있다.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공연되는 상설공연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화가 있는 무대 ‘사랑방 음악회’와 황병기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그리고 국내 최고의 전통 판소리 무대 국립창극단의 ‘완창판소리’가 9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23일. 별오름 극장에서 선보일 ‘사랑방 음악회’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상설연주회로 단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손님상과 황병기 예술 감독부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김만석 상임 지휘자, 혹은 게스트가 함께하여 그들의 해박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이 함께하는 음악회다.24일.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일 ‘완창판소리’는 2011년도 여섯 번째 무대로 지난 27년간 200여명의 명창이 극한의 기량을 펼친 공연으로 판소
미지의 나라 불가리아의 독특한 매력이 춤과 리듬으로 찾아온다.국립극장이 ‘2011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해외초청작으로 불라리아 소피아6 민속무용 앙상블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 무대에 올린다.‘네버 엔딩 스토리’는 불가리아의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이 만들어낸 불가리아 특유의 매력을 춤과 리듬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불가리아 전통 의상을 입은 19명의 무용수가 불가리아 고유의 전통 악기를 사용한 민속 음악을 바탕으로 7개의 개성 넘치는 민속춤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한국과 불가리아의 수교 기념 공연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불가리아의 아름다운 매력을 7개의 개성 넘치는 민속춤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7개의 민속�
지난 2005년 9월,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로 시작된 ‘한일축제한마당’이 오는 2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의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가는 축제로 단순한 교류행사에 머물지 않고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지방단체교류 등이 포함된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다. 이번 축제한마당에서는 일본 각지의 대표적인 축제를 포함한 각 단체들과 한국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를 포함한 전국의 각 단체, 총 250여명이 참가한 ‘무대공연’,’마당놀이’, ‘전시부스’ ,‘관광부스’ ‘체험부스’로 구성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마워요 한국!, 힘내요 일본! 이란 테마와 ‘즐거운 축제, 즐거운 만남, 즐기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1 in Se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10월 5일부터 전라선(용산역~여수엑스포역) KTX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라선에 1일 상행 5회, 하행 5회 KTX-산천을 운행한다.소요시간은 용산역~여수엑스포역까지 최단 3시간 32분, 최장 3시간 45분으로 기존 새마을호의 평균 5시간 18분보다 약 1시간 39분 단축된다.첫차는 용산역 오전 5시 40분, 여수엑스포역 오전 5시 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용산역 오후 7시 45분, 여수엑스포역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한다.전라선 KTX 운행으로 병목 구간인 서울역~금천구청역간 선로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용산역~여수엑스포역 간 새마을호는 1일 8회 → 4회로 운행을 일부 조정하고, 무궁화호는 현행과 동일하게 운행된다.10월 1일 이후 승차권은 9월 24일 오전 7시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전국 모든 열차시간이 10월 5일부터 전라선 KTX 운행 등으로 변경된다.김복환 여객�
21일 국회 본회의에서대법원장 임명동의안투표를 마치고 나오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박순자 의원이대화를 나누고 있다.
2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박희태 국회의장을 찾아가 의사진행을 조율하고 있다.
21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양승태 대법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무기명 비밀투표에 부쳐져 재석의원 245명 중 찬성 227명, 반대 17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민주당의원들은 40분이나 늦게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2011년 하반기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5종을 발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파워샷 S100’, ‘파워샷 SX40 HS’, ‘파워샷 SX150 IS’, ‘익서스 230 HS’, ‘익서스 1100 HS’등 콤팩트 카메라 5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촬영 성능의 향상과 함께 누구나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보조 기능들이 다수 추가되는 등 다양한 소비자를 고려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부터 초보자를 위한 제품까지 가격대 및 기능 별로 세분화된 제품 군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강력해진 광학 줌 성능도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파워샷 SX40 HS’는 광학 35배 줌, ‘파워샷 SX150 IS’는 광학 12배 줌을 지원하며, ‘익서스 1100 HS’, ‘익서스 230 HS’ 역시 각각 광학 12배 줌, 광학 8배 줌을 탑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 젊은이들의 실용패션을 테마로 한 패션쇼인 “동대문 컬렉션 In Osaka”를 9월 23일 오사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내 한국 대중가요의 인기로 한국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일본 젋은층(10-20대)에게 한국의 최신 생활패션을 소개함으로써, 기존의 드라마와 K-pop에 치중되어 있던 한류의 영역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한국 방문으로 이어지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동 행사에는 동대문의 실력파 젊은 디자이너 6명을 초청, 30여벌의 의류를 선보이게 되는 패션쇼를 시작으로 일본 젊은이들에게 패션트렌드 세터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델 “토린도르 레나” 씨와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의 토크쇼, 슈퍼스타 K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며 홍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장재인의 공연. 한국관광관련 트위터 퀴즈대회 �
남측 DMZ와 민간인 통제구역 대부분, 접경지역 일부(DMZ 일원) 등이 'DMZ 생물권보전지역(Korea DMZ Biosphere Reserve)‘으로 지정된다.DMZ(435㎢)와 법정보호지역(습지, 천연기념물, 산림유전자원, 백두대간 등 426㎢) 중심의 핵심지역(861㎢), 민통선 위주의 완충지역(693㎢), 「접경지역지원 특별법」에 의한 접경지역 중 민통선 인접 생활권인 전이지역(1,425㎢) 등 총 2,979㎢다.DMZ 일원은 1953년 7월 정전 이후 사람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전쟁의 폐허가 사향노루, 산양, 삵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비롯해 2,716여종의 생물이 사는 생태계의 보고로 탈바꿈했고, 연천평야의 묵논 등은 자연습지로 모습을 바꿨다.환경부는 오는 22일 ‘DMZ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신청서가 유네스코에 제출됨에 따라 2012년 6월에 열리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Man and the Biosphere) 프로그램 국제조정이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