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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야수보컬 버렸다…순수하게 부르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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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임재범(53)이 3년 만의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곡 '이름'을 6일 음원사이트에 올렸다.

임재범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겨지는 '야수같은 보컬'이 아닌, 솔로가수로 전향한 1990년대 초 보컬 톤으로 노래했다. 스타일 역시 정통 발라드가 아닌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솔의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임재범의 콘서트 주최사 쇼플레이는 "바람처럼 들풀처럼 '이름'없이 살고 싶었던 남자가 소중한 한 사람에게만큼은 특별한 '이름'이 되고 싶다는 주제에 걸맞게 임재범이 야수같은 보컬톤보다는 순수한 보컬 색깔을 꺼냈다"고 소개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보컬리스트로서는 초심으로의 회귀, 음악적으로는 발전을 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두 남자 고교생의 꿈과 우정을 담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유동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여준환과 조현철이 출연했다.

임재범은 이달 중으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이트'를 발표한다. 30, 3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도시 전국투어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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