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20일 첫 솔로 정규앨범 '2002'를 내놓는다고 소속사 리쌍컴퍼니가 1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첫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 개(MR, GAE)' 이후 약 1년8개월 만이다.
더블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 '엉덩이'를 내세웠다. 첫 번째 타이틀 곡인 '바람이나 좀 쐐'는 가창력이 뛰어난 신예 보컬 미우(MIWOO)가 목소리를 보탰다. 두 번째 타이틀 곡인 '엉덩이'는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밖에 쿤타, 스컬, 딥플로우, 디제이 펌킨, 박명호, 더블케이, 던밀스, 존박, 영준, 정인 등의 뮤지션들이 힘을 보탰다.
리쌍컴퍼니는 "다양한 매력의 뮤지션들과 신선하고 새로운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