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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미술대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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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고 2학년 김다현 문체부장관상 수상.. 18일 서울역사박물관서 시상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후원한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미술대전 심사발표가 났다.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좋은 정서를 함양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대한민국청소년미술대전은 올해 메르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총 5120명의 학생이 출품했으며 영예의 문화체육부장관상은 부산예술고등학교 2학년 김다현 학생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대상 10명을 비롯 최우수상 20명, 우수상 30명, 금상 50명의 학생이 상을 받는다.

올해 사단법인 청소년미술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국회의원 이상일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예술인재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입상자 명단>

■ 대상 (10명)
·문화체육부장관상-김다현(부산예술고등학교 2학년)
·한국청소년미술협회 회장상-박지은(청원여자고등학교 2학년)
·수도권일보 회장상-정지웅(용성초등학교 1학년)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상-손승희(자운초등학교 4학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박경민(궁내중학교 3학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강유신(천천고등학교 2학년)
·서울미술협회 이사장상-김나영(진흥초등학교 2학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총동문회장상-박유진(소래중학교 3학년)
·알파색채(주) 대표이사상-이현서(오동초등학교 1학년)
·대한민국청소년미술대전 운영위원장상-배한울(조원초등학교 2학년)

■ 최우수 (20명)
◆ 유·초등부
△김기훈(서울경인초4) △이세은(산운초4) △김민서(운중초5) △김서연(호서남초5) △김세곤(매호초2) △김예빈(서울신창초2) △박기루(내동초3) △유병규(홍연초2) △유정선(쌍문초4) △윤채은(서울동의초5) △임주아(꿈돌이예능어린이집) △정이린(서울숭례초2) △조서윤(동안초6) △조영서(효동초4) △조예진(삼성초4)

◆ 중·고등부
△김은정(장승중2) △나윤준(서울상원중3) △박소리(안양여중2) △이상엽(종촌중2) △이서윤(수락고2) △이지아(문경여중3) △임두환(면목고1) △장소영(해운대여고3)

■ 우수 (30명)
◆ 유·초등부
△강병직(울산복산초3) △강승엽(곡반초2) △권태연(안양남초4) △김시현(목포연산초1) △김지아(오동초2) △문벼리(동막초1) △박아현(치현초1) △박태인(양지초4) △손혜빈(서울동일초4) △신하율(미래로어린이집) △안용현(부천부명초3) △염수경(서울세검정초1) △윤지환(곡정초1) △이종혁(거원초3) △이준명(다빈치미술유치부) △임예소(한일유치원) △장우령(아트미술학원) △장준영(소원유치원) △주윤(동강초3) △최사랑(도일유치원) △최주형(국산초3) △한상현(증안초1)

◆ 중·고등부
△김은정(장승중2) △나윤준(서울상원중3) △박소리(안양여중2) △이상엽(종촌중2) △이서윤(수락고2) △이지아(문경여중3) △임두환(면목고1) △장소영(해운대여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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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