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방송영상학과는 지난 18일(화), '2014 SART 로고 공모전' 수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예전의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울예술전문학교’를 독창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로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SART’를 출품한 정유진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SART? SART!’를 출품한 한소진 씨가, 은상은 ‘Follow your dream!’을 출품한 임의수 씨, 동상은 ‘SART’를 출품한 정송은 씨가 각각 수상했다. 그 외에도 7명이 입선에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정유진 씨는 “SART 로고 자체에 초점을 두고, 음악에 맞춰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모션 그래픽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이었는데, 뜻밖의 결과 얻어 굉장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금상은 상금 50만원, 은상은 상금 30만원, 동상은 상금 20만원과 상장 및 본교 입학 특전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과 참가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 방송영상학과는 교내 실습수업, 현장 교육, 방송계 전문가 특강 진행 등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실무 교수진들의 실습 중심 강의와 현장에서 실제 시행하고 있는 제작시스템과 동일한 환경의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원서접수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