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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RISE사업단, ‘대학연계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 지원(물산업)’ 성과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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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청신호’
-주)오성기공·(주)에코노바 등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전통산업에 ‘스마트 기술’ 입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RISE사업단은 지난 2월 26일 대학 AI센터에서 ‘2025학년도 대학연계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 지원(물산업) 최종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단위 과제인 ‘대학연계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연계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 지원’은 대구의 핵심 주력 산업인 물산업 분야에서 대학의 기술력과 인적 자원을 투입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관련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박승호 총장과 김재현 RISE사업단장을 비롯해 과제 참여기업인 ㈜오성기공(대표 이태욱)과 ㈜에코노바(대표 이선호) 등 기업 관계자와 학생까지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기술 고도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우수 성과로 발표된 ㈜오성기공(대표 이태욱)과 ㈜에코노바(대표 이선호)의 사례는 전통 물처리 기술에 혁신을 더한 고도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오성기공은 소방환경안전과의 김재현 교수와 협업하여 ‘램프보호필터를 적용한 UV살균장치’를 개발하여 기존 자외선 소독 장치의 단점인 램프 오염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96%의 살균 회복력을 인정받고 특허 출원까지 이어졌다.

 

㈜에코노바(대표 이선호)는 소방환경안전과의 김명균 교수와 함께 ‘부유형 생물여과장치를 이용한 소규모 호소수 수처리 장치’를 선보였다. 전력 공급이 어려운 소규모 저수지 환경에 맞춰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도입한 무동력·친환경 장치로 기존의 공정을 고도화하여 녹조 제거 및 수질 정화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고도화 지원 사업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인재 양성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 연구원들은 기업 실무진과 함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으며, 이는 향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 등 지역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현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가 지역 전통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고도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구시의 RISE 체계 안에서 지역 물산업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들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공공조달 진입,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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