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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약물 든 음료로 남성 2명 살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세 여성 김소영 신상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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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약물이 든 음료로 남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세 여성 김소영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10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김소영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을 2026년 3월 9일∼4월 7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소영은 이번 사건으로 지난달 19일 살인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김소영은 2025년 12월 중순∼2월 9일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2명은 사망했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살인 사건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있는 모텔 두 곳에서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소영은 “처방받은 정신과 약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니다 남성들에게 건넨 것은 사실이지만 피해자들이 죽을 줄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수사 과정에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를 받았는데 40점 만점 중 25점을 받았다.

 

이 평가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다. 모두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이 만점이다. 보통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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