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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한투자증권 "이수페타시스, 견고한 생산 경쟁력…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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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생산 경쟁력에 기반한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수요가 견고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 서버 등 H/W 인프라 핵심 부품인 초고다층 PCB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다중적층 설비 투자 확대, 고부가 제품 믹스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제품 생산 경쟁력에 기반한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수요는 여전히 견고해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공지능(AI) 시장 개화로 고다층·고집적화 기판 수요가 늘고, 다중적층 트렌드 확산에 따라 이수페타시스의 관련 매출액은 지난해 876억원으로 전년 대비 6%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은 9%다.

신한투자증권은 회사의 다중적층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액 대비 31%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오 연구원은 "생산능력(CAPA) 조기 확보를 위한 계획을 조정해 올해 하반기 6K(㎢/월)에서 8K로 증가했다"며 "내년 상반기 8K에서 10.5K, 2028년 상반기는 12.5K(기존)+α(알파)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공급대비 수요 우위 시장에서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40%, 영업이익은 55% 증가할 것이란 게 신한투자증권 측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내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4529원에 Target P/E(주가순이익비율) 35.0배(과거 3개년 평균에 20% 할증)를 적용했고, EPS는 기존대비 10% 상향했다"며 "회사는 AI 사이클 도래 이후 고성장을 지속했으며, 영업이익은 2024년 64%, 2025년 101%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밸류에이션(2026년 P/E 32.6배 추정) 부담보다 당겨진 증설 타임라인 감안 시 추가 실적 상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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