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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이어온 주거환경 개선 동행.. 볼보그룹코리아-한국해비타트, ‘볼보 뉴홈 프로젝트 4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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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부터 노인 주거 취약계층까지 지원 확대, 전국 단위 주거 환경 개선 성과 공유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 건축 봉사부터 프로그램 기획· SNS 홍보까지 적극 참여
25년 협력 통해 누적 26억 원 후원, 임직원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해 주거 취약가정 지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주거환경 개선 사업 ‘볼보 뉴홈 프로젝트(Volvo New Home Project)’의 네 번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의 협력 25주년을 계기로 지원 대상을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에서 노인 주거 취약계층까지 확대하고 봉사단 운영 범위를 전국 단위로 넓혀 상생의 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6일 창원공장에서 ‘볼보 뉴홈 프로젝트 4호’ 성과보고회와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볼보그룹코리아 홍석철 대표이사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지난 4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한 봉사단원들이 참석해 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1년부터 이어온 한국해비타트와의 25년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기념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오랜 신뢰를 기반으로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온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 2기’ 30명은 지난해 11월 발대식 이후 건축 봉사뿐 아니라 재능기부 프로그램 기획과 소셜미디어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재능기부 활동이 눈에 띄었다. 단원들은 시각장애인의 보행 불편을 알리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거 환경 교육과 ‘나만의 집 만들기’ 체험을 포함한 ‘일일 건축학교’를 운영했다. 또한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과 플로깅, 연탄 나눔, 독거 어르신 가정 청소 및 말벗 봉사 등 지역사회 밀착형 활동도 꾸준히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우수 활동 단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수료식 이후 단원들은 볼보 창원공장의 첨단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세계적인 건설기계가 생산되는 스마트 제조 공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한 지난 25년은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기업 비전을 실천해온 여정”이라며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노력이 더해져 프로젝트 4호가 더욱 의미 있게 완수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5년간 ‘희망의 집짓기’, ‘볼보 빌리지’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6억 원에 달하며 임직원과 가족 1,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수의 가정이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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