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건설이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현장의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이라크 남부에 위치한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 현장에서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Muhammad Shia' Al-Sudani) 이라크 총리, 하얀 압둘 가니(Hayan Abdul Ghani) 이라크 석유부 장관, 이준일 주이라크 한국대사, 류성안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가솔린 첫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지난 2020년에 수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450㎞ 떨어진 남부 도시 바스라의 정유공장 잔사유(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석유 찌꺼기)를 원료로 하루 2.4만 배럴에 이르는 가솔린을 생산하는 고도화설비 건설 프로젝트다. 고도화시설은 원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벙커-C유와 아스팔트 등의 중질유(重質油, Heavy Oil)를 부가가치가 높은 휘발유나 경유로 전환하는 설비로, 현대건설은 공사금액 2조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설계·조달·시공·시운전을 포함한 일괄턴키 방식으로 일본 JGC사와 함께 수행했다. 이라크는 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T&G는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청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배수민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KT&G와 성동구청은 협력사업으로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에 '그레이팅 필터(Grating Filter)'를 시범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그레이팅 필터는 거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하수도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도시 내 생활쓰레기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해당 공간은 과거 공장 지역이었으나 최근 젊은세대가 즐겨찾는 복합문화거리로 변모해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가 이어지며,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동구청과 힘을 모아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은행연합회는 국내 은행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금융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를 개최했다. 은행연합회는 세계 주요국 은행협회를 회원으로 하는 국제은행연맹에 2010년 1월 1일자로 가입했다. 매년 상·하반기 이사회 등 각종 회의체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이날 이사회에는 앤써니 오슬러 IBFed 의장(캐나다은행협회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남아공, 중국 등 12개국 은행협회 대표와 고위인사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사기 관련 국제동향 논의, IBFed 소속 분과 활동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은행협회 대표단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 금융연구원 관계자들과 ▲한국의 지표금리전환과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활성화 추진 현황 ▲국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방안 ▲국내 금융데이터 인프라 현황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9일에는 토스뱅크를 방문해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주요국 은행협회의 대표단을 초대해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GC Labs)은 스위스 인페코(Inpeco)사와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동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수준의 진단 품질과 효율성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병리 검사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자동화 솔루션 도입 및 최적화를 추진한다. 슬라이드 제작, 염색,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의 자동화 및 추적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병리영상 판독 시스템과의 연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병리 검사실에서 조직 검체로 슬라이드를 제작하는 과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유럽 일부 기관만이 제한적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협약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최초로 병리 슬라이드 제작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병리 진단의 효율성과 재현성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페코는 70여개국의 주요 임상검사기관에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원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 기술을 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바이오허브는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후보사를 발굴하고, 연구 인프라와 운영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한다. 외부 네트워크를 연계해 투자유치 및 사업화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종 선정된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에 맞춤형 멘토링과 마일스톤 관리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를 운영한다. 양 기관은 올해 안으로 후보사 가운데 두 개의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아스트라제네카 오픈이노베이션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25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현장 중심 소통 경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이후 2025년 4분기 시작과 동시에 경남, 대구, 강원, 경기, 세종 등 전국을 누비며 10개 이상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공식일정 외에도 관내 지역농축협을 3~4곳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이는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국회의원, 조합장들과 협조를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이다. 주요 농업 인프라 준공식 잇따라 참석, '미래 농업' 비전 제시 영남권 최대 화훼 유통 혁신 : 10월 13일, 경남 김해의 영남원예농협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센터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화훼 유통 복합단지로, 특히 전자 경매시스템 도입을 통해 유통 투명성과 효율을 높이고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이플라워 산업 활성화 프로젝트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계획도 논의했다. 영농 지원 강화 : 10월 14일, 대구에서는 칠곡농협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종합박람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서 우수한 위탁개발(CDO) 서비스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일 BIX 2025 콘퍼런스에서 '신약개발 가속화: 개발 가능성 평가부터 IND 제출까지'를 주제로 한 런천 세션을 열고, 고객사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 일정 단축을 위한 CDO 서비스 역량을 소개했다. 발표를 맡은 이태희 항체배양PD팀장(상무)은 "초기 단계 개발 가능성 평가, 리스크 기반의 화학·제조·품질관리(CMC) 계획 수립, 병렬 워크플로우 도입 등으로 품질 저하 없이도 개발 과정의 복잡성은 줄이고, 개발 속도는 높였다"며 "항체의약품의 후보물질 선별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까지 소요기간을 업계 표준 10개월 대비 짧은 8개월 수준으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고객사의 개발 타임라인은 가속화하는 동시에 리스크는 최소화할 수 있는 9개의 플랫폼을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자체 세포주 플랫폼 '에스-초이스'(S-CHOice)를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바레인 소재 진단검사센터 파트너사인 BioLAB과 진행한 세포유전 검사의 기술 이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염색체 분석 및 FISH(형광제자리부합법) 검사 기술을 현지에 이전해 BioLAB의 검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BioLAB을 대상으로 150건 이상의 염색체 분석 위탁 검사를 수행해온 바 있다. bioLAB 측은 현지 내 안정적인 검사 수행과 증가하는 세포유전 검사의 수요 대응을 위해 기술 이전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지난 3월 계약 체결 후 6~9월 총 16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차후 전문 인력을 바레인 현지에 파견해 검사 세팅 지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BioLAB은 검체 발송에 따른 물류비 절감 및 검사 소요 기간을 단축해 환자 대응력을 높였다. 바레인 내 세포유전 검사 시설을 완비한 진단검사센터로 자리매김했다. 또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해외 파트너사 대상으로 기술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기술 이전 기반의 비즈니스를 구축한 계기가 됐다. 이상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완전변경 모델과 하이브리드 트림을 앞세워 내수 시장은 물론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대 중이다. 가격과 연비라는 전통적인 진입 장벽을 기술력으로 극복하며, 경기 침체에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팰리세이드의 누적 내수 판매량은 4만6338대로 현대차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 중이다. 대형 SUV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건 쉽지 않은 성과다. 분기별 판매 흐름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올해 1월 완전변경 모델 출시 직후인 1분기 판매량은 1만983대였지만, 2분기에는 1만9815대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매달 팔리는 팰리세이드의 8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가장 인기가 많다. 한 번 주유로 1000㎞ 이상 달릴 수 있는 효율성이 알려지면서 대형 SUV 시장의 소비 트렌드까지 바꿔놓고 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판매가는 약 5000만원부터 시작해 7인승 캘리그래피 모델의 경우 6326만원에 이른다. 높은 가격대에도 넉넉한 공간과 안정감, 효율성을 갖춰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올해 팰리세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유한양행이 몽골 사막화 방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30일 몽골 바트숨베르 지역 몽골국립대학교 연습림 관리소에서 산불피해지 복원과 몽골 숲 조성 사업을 위한 론칭 세리머니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 서울에서 몽골 정부·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현지 NGO 빌리언트리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현지에서 사업을 공식 출범하는 자리다. 유한양행은 론칭 세리머니에 앞서 바트바타르 바트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산림 복원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숲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몽골국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토양조사를 선행하고 적합한 활엽수종을 선정한다. 체계적인 복원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산불 피해지의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과학적 조사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민철 유한양행 ESG경영실장은 "몽골 숲 조성 사업은 국경을 초월한 기후위기 대응의 실질적 협력 모델"이라며 "앞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달 KOICA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의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초청연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의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은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됐다.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은 대한민국 정부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개발 경험과 공공부문 기술 전수를 통한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과정 목표는 우크라이나의 결핵 및 NTM(비결핵항산균) 진단, 치료, 정도관리 수준 향상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글로벌 결핵 퇴치 기여다. 3차년도 연수생들은 결핵 진단과 치료 부문에서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우크라이나 7개 지역의 주요 국립 의과대학, 연구기관 및 결핵 전문 보건의료기관 소속 의료진들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GC녹십자의료재단 외에도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희의료원, 강동성심병원 등 다수의 기관을 방문해 결핵 및 NTM의 진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출시했다. 1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앱토즈마는 정맥주사(IV) 제형으로, 최근 미국에 출시한 제품들과 동일하게 셀트리온 현지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이다. 앱토즈마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3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다. 앞서 출시된 경쟁 제품들의 가격대 및 미국 토실리주맙 시장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경쟁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약가를 책정했다. 이를 통해 앱토즈마의 시장 조기 선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IL) 억제제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앱토즈마의 정맥주사 및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SC제형도 빠르게 출시할 예정이다.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전체 적응증(Full Label)으로 허가를 받았다. 앱토즈마는 출시와 동시에 미국 주요 보험사인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BCBS)의 미네소타주에서 운영하는 처방집에 선호의약품(Preferred Dr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유한양행은 여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레나 테아닌'의 판매 채널을 약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엘레나 테아닌은 지난 1월 출시 후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했으나,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달부터 약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약국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은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엘레나 테아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자신에게 맞는 복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엘레나 테아닌은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UREX 프로바이오틱스에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주는 테아닌 성분을 더해 현대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중점을 뒀다. 테아닌은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엘레나는 엘레나 퀸, 엘레나 스틱, 엘레나 테아닌 등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현재 총 4종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 테아닌은 단순한 질 건강 유산균을 넘어 여성의 심리적 안정까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