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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7학년도 N수생 전년대비 상승, 16만명 초반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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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 탈락규모 전년대비 6.9% 증가, 전국 190개대 정시 선발인원, 지원자수 대비 기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마지막 해인 2027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 규모가 16만명대 초반대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통상 수능 개편 직전년도에는 N수생 규모가 감소하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가능성이 N수생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에서 정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8만6004명으로, 전년(9만5406명) 대비 9.9%(9402명) 줄었다. 선발 인원은 감소했지만 지원 건수는 2026학년도 51만4873건으로, 2025학년도(49만6616건) 대비 3.7%(1만8257건) 증가했다. 

이에 2026학년도 정시 모집 탈락 건수는 42만8689건으로, 전년(40만1210건)보다 6.9%(2만7659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되고 지역의사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N수생, 반수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까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논의에 따르면 한 해 대략 732명에서 840명 가량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실제로 의대 입학 정원이 확대됐던 2025학년도에 N수생이 16만1784명 몰려 2005학년도(16만1524명) 이후 처음으로 N수생 규모가 16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7학년도가 통합수능 마지막 해로 N수생이 평소보다 더 몰릴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2026학년도 정시 탈락 규모 자체가 늘어 N수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의사제로 인한 의대 모집 정원 증가 변수 또한 N수생 증가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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