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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LG생활건강, 영국 헤리티지의 만남 ‘유시몰 X 헌터’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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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파우치, 미니 호보백 등 클래식하고 감각적인 콜라보 굿즈 선봬
8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한정 수량 진행…”차별적 고객 경험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라이프스타일 웨더웨어 브랜드 ‘헌터(HUNTER)’와 협업한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1898년 영국 오랄케어 브랜드로 시작한 유시몰은 19세기 영국 왕실 귀족들이 허브를 활용해 구취를 관리하던 헤리티지 레시피를 담아, 한 번 사용하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상쾌함이 특징이다. 유시몰은 일명 ‘파스향’이라고 불릴 만큼 중독적인 강렬한 상쾌함에, 확실한 효능과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팬층을 확보해 ‘차별적 고객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한 ‘유시몰 퍼플코렉터 화이트닝’ 치약은 유시몰만의 차별화된 향미와 감성은 물론, 1회 사용으로 ‘2.9배 톤업 코렉팅1)’이라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더욱 효과적인 치아미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출시 직후 셀럽과 인플루언서의 추천템으로 급부상하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본 로프트, 마츠모토키요시, 돈키호테 등 대표 버라이어티샵과 드럭스토어에 입점하며 빠르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아마존, 틱톡샵 등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레인부츠로 유명한 헌터(HUNTER)는 1856년 탄생한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로 클래식하면서도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MZ세대에게 특히 많은 사랑받고 있다.

 

유시몰과 헌터는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헤리티지를 공유해 지금까지 없었던 감각적인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굿즈를 기획했다.

 

먼저, ‘유시몰 X 헌터 치약+칫솔 스탠드’ 기획은 유시몰 치약 특유의 강렬한 상쾌함과 고유의 치아미백 기술을 담은 베스트셀러와 헌터 시그니처 레인부츠를 모티브로 한 ‘칫솔 스탠드’로 구성했다. ‘유시몰 X 헌터 칫솔+트래블 머그’ 세트는 헌터의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한 감각적 디자인의 유시몰 칫솔과 헌터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트래블 머그로 기획했다.

 

유시몰 오리지널 치약과 칫솔, 혀 클리너를 모은 ‘유시몰 구취케어 스페셜 패키지’에는 헌터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유시몰만의 색상을 담은 ‘트래블 파우치’가, ‘유시몰 미백케어 스페셜 패키지’는 보랏빛 미백치약으로 유명한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과 칫솔, 미백가글 그리고 헌터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니 호보백’으로 구성했다.

 

유시몰과 헌터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6종은 한정 수량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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