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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군 ‘통합돌봄’ 방문맞춤운동 현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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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대신 정든 집으로! ‘거주 중심 복지’의 실현
▸ 베테랑 경력단절 물리치료사, 통합돌봄 전문 인력으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전국적인 통합돌봄 시행(3월 27일)에 발맞춰 ‘군민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의 성공적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돌봄은 노쇠·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통해 신청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27일 본격 시행 이래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대목은 ‘방문맞춤운동’ 서비스다. 전문 물리치료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개별 상태에 최적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쇠 등으로 근력이 저하된 고령층을 중심으로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유지를 지원하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유휴 전문 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모델’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인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임상 경험은 풍부하지만 육아 등으로 현장을 떠났던 경력 단절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자와 연계하고 있다. 베테랑 전문가들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군민들에게는 고숙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성과 고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정든 집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복지의 혁신”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그물망을 완성해 ‘가장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은 언제든지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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