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10 (토)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23.5℃
  • 맑음서울 27.4℃
  • 맑음대전 26.7℃
  • 맑음대구 28.9℃
  • 구름많음울산 25.5℃
  • 맑음광주 27.5℃
  • 맑음부산 27.2℃
  • 맑음고창 26.1℃
  • 흐림제주 23.7℃
  • 맑음강화 23.6℃
  • 맑음보은 25.5℃
  • 맑음금산 27.2℃
  • 흐림강진군 26.9℃
  • 맑음경주시 29.1℃
  • 맑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국제

美 애리조나주 스카츠데일 공항서 민간 제트기 2대 활주로서 충돌…최소 1명 사망

URL복사

활주로에 정거해 있던 중형 민간기를 다른 중형기가 받아
주말 스포츠 경기로 민간기 왕래 폭증..사고로 당분간 폐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주일 동안 미국 항공계에서 잇따랐던 대형 항공사고들에 이어서 항공사고가 또 발생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스카츠데일 공항에서 10일 오후(현지시간) 민간 제트기 2대가 활주로에서 충돌해 최소 1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스카츠데일 공항의 항공기획관 겸 공보 담당관 켈리 쿠에스터 발표에 따르면 중형 민간 항공기 한 대가 개인 전용기 계류장에 정거해 있던 다른 중형 제트기 한대와 충돌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정거해 있던 비행기와 충돌한 제트기는 이 충격으로 인해 활주로를 벗어났다고 발표했다.

쿠에스터는 이 곳 활주로는 사고로 즉시 폐쇄되었고 " 앞으로도 상당 기간 동안" 폐쇄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곳 비행장은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시를 왕래하는 제트기와 민간 자가용 항공기들에게 인기 높은 허브 공항이다.

특히 주말에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오픈 골프대회 처럼 큰 스포츠 경기가 있을 때에는 원거리에서 모여든 엄청난 군중이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스카츠데일 공항의 충돌사건은 지난 2주일 동안 미국 항공계에서 잇따랐던 대형 항공사고들에 이어서 일어났다.

지난 1월 29일에는 워싱턴에서 군용 헬기와 민간 여객기가 충돌해 포토맥 강으로 추락하면서 양쪽의 탑승자 67명 전원이 숨졌다.

1월 31일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의료 응급 수송기 한대가 추락해 탑승자 6명과 지상에 있던 다른 한 명이 사망했다.

지난 주에는 알래스카 서부에서 소형 통근 비행기가 놈 공항을 향해 가다가 추락해 10명이 모두 숨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스텔 현관에 관리비 미납 안내문 떼어 버린 50대 여성 벌금형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자신의 관리비 미납 사실이 적힌 안내문을 무단으로 떼어내 관리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신창용 판사)는 10일(업무방해와 재물손괴)혐의로 기소된 A(56·여)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1일 오전 6시11분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자신의 거주지 오피스텔 공동현관에 게시된 관리비 안내문을 떼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다음 날 오전 5시54분께도 같은 장소에 붙어 있던 관리비 안내문을 떼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안내문은 오피스텔 입주민이자 관리단장인 B씨가 각 가구로부터 관리비를 받기 위해 게시한 것으로, A씨의 관리비 미납 내역이 포함돼 있었다. 검찰은 A씨가 2차례에 걸쳐 위력으로 B씨의 관리 업무를 방해함과 동시에 관리비 안내문의 효용을 해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벌금 150만원에 약식기소했으나 A씨가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이후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관리비 안내문을 떼어낸 것이 사회상규에 반하지 않는 정당행위에 해당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안내문에 다른 가구의 관리비 미납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