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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진 칼럼

【송동진 칼럼】 소통방식의 진화에 따른 사회변화와 산업, 기업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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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와 종이가 발명되면서 사람들은 자기의 많은 생각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록된 지식을 하나하나 다시 적어서 전파해야 했기에 이 또한 제한적이었다. 
인쇄술의 발달은 좋은 지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정보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사회에 모순된 일이 발생하거나 특정 세력이 잘못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 대항할 수 있었다. 역사 속에서는 1517년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가능하게 하였다. 

 

정보와 지식의 전달은 소리로도 가능해졌다. 1906년에는 최초의 라디오 방송이 있었다. 그리고 인쇄술의 진화는 신문을 통해서도 많은 소식과 정보가 일반인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러나 여기에도 맹점이 있었다. 
라디오와 신문에 의한 소통방식의 또 다른 문제점은 일방 소통방식이다. 더 큰 권력이 신문과 방송 즉, 언론을 손에 넣으면 한 국가의 모든 권력을 거머쥘 수 있게 하는 유용한 방법이 되었다. 아직도 폐쇄적인 국가에서는 정보를 통제하고, 교육을 통제해서 권력을 유지한다. 

라디오, 텔레비전, 신문은 여전히 정보전달의 중요한 수단이지만 이전만큼 많은 권한을 갖고 있지는 않는다.  

 

매스 미디어에서 퍼스널 미디어로 변화

 

지금은 개인들이 소통의 수단을 하나씩 갖고 다닌다. 스마트폰은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상호 간에 정보교환이 일반화되고 있다. 컴퓨터의 등장과 컴퓨터의 진화는 개인 간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소통방식의 진화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없게 만든다.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 모두가 똑똑해지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 정보기술의 힘이다. 
신문이 손에 주어져도 읽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듯이 소통을 위해서 우리는 스마트폰의 활용에 익숙해져야 한다. 초등학생이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것은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해서 사용에 익숙해져야 한다.

 

소통역량이 자산이다

 

소통방식의 진화는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이를 간파한 사람은 새로운 시장에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한 것을 만들어 주고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다. 일방 소통 시절에 신문기자, 방송인은 좋은 직업이었고, 방송사와 신문사는 좋은 직장이었다.
쌍방 간에 원활한 소통은 또 다른 산업, 기업, 직업을 만든다.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 쌍방 소통을 가능하게 만든 IT 인프라 기술은 유·무선통신망, 디바이스(서버, 컴퓨터, 모바일 등)이다. 많은 새로운 스타 기업이 생겨난다. 무수한 개인은 무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파해서 많은 수입을 얻는다. 무수한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신종 직업이 생긴다. 

 

컴퓨터에 의한 쌍방 소통의 발전은 지금 이 시간에도 무수한 앱을 만들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탄생시키고 있다. 거래를 만들고 사업을 번창시킨다. 거래의 필수사항은 소통이다. 소통의 진화에 통찰력을 갖고서 사업을 한다면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거대한 부를 가질 수 있다. 
소통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소통은 사람을 넘어서 기계 간에도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소통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은 반도체이다.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의 주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

 

기업에서 고객과의 소통은 신규고객을 확대하고 기존고객을 유지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신규고객을 확보하는 비용보다는 기존고객을 유지하는 비용이 적게 든다.
쌍방향 소통 시대에는 다양한 상품을 홍보할 때, 고객별로 취향에 맞추어서 개별 상품으로 할 수 있다. 매스미디어 시대에 기업은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서 라디오, TV, 신문을 통해서 불특정 다수에게 대대적이고, 반복적으로 홍보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고객과 일대일 소통방식이 더 유용하다. 기업은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할 수 있다. 단골 고객을 만들 수 있다.
소통방식의 진화는 사회를 변화시키고 산업을 변화시키고 기업과 고객과의 소통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송동진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경영학 박사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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