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넥슨재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전시와 함께하는 11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 개최

URL복사

넥슨 창립 30주년 맞아 매달 주요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한 릴레이 이벤트 진행
여덟 번째 이벤트로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와 연계
추첨 통해 총 30명에게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등 패브릭 달력 굿즈 선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재단은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와 함께하는 11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달 넥슨의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를 담은 선물을 증정하는 유저 대상 이벤트다. 넥슨은 11월 이벤트 신청자 중 30명을 추첨해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2025년 패브릭 달력 굿즈 3종 중 하나를 선물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할 수 있으며,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등 넥슨 게임 IP와 전통공예가 만나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패브릭 달력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번 보더리스 전시와 관련한 퀴즈를 맞힌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한과 선물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재단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하여 무형 유산 전승자들을 지원하고 전통 공예의 멋을 알리기 위한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전시를 덕수궁 덕홍전에서 진행한다. 한국 전통 공예의 맥을 잇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5명과 젊은 현대 공예 작가 5명이 넥슨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궁궐 내 굿즈샵 ‘사랑’에서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콜라보 굿즈를 판매한다.

 

넥슨은 전시장에서 관람을 진행하며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관람객 누구나 전시를 관람하며 넥슨 퀘스트 웹페이지에 접속해 작품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인게임 아이템 쿠폰이 포함된 전시 기념 엽서를 얻을 수 있는 ‘덕수궁은 넥슨을 뿌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재단이 추진 중인 보더리스는 게임과 다양한 문화예술의 융합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게임을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가에게 넥슨의 게임 IP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탄생한 새롭고 다양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