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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해수욕장서 중학생에 이어 60~70대 여성 잇따라 바다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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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별한 주위 요망

                        (사진=인천 해양경찰서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가 하면 60~70대 여성이 연이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위가 요망 된다.

 

15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7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A(70대 여)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다 하루 전인 지난 13일 오후 4시57분경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B(60대. 여)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B씨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걷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또 이보다 3일 전인 지난 10일 오후 6시2분경 중학생인 C군과 D군이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가는 것을 인근에 있던 목격자 E씨에 의해 D군은 구조되고 C군이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려 사고 발생 21시간 만인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실종 장소 인근에서 숨진 C군을 발견했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물놀이 시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깊은 곳이나 물살이 거센 곳 물놀이가 금지된 구역은 들어가지 말고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가 하면 60~70대 여성이 연이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위가 요망 된다.

 

15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7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A(70대 여)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다 하루 전인 지난 13일 오후 4시57분경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B(60대. 여)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B씨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걷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또 이보다 3일 전인 지난 10일 오후 6시2분경 중학생인 C군과 D군이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가는 것을 인근에 있던 목격자 E씨에 의해 D군은 구조되고 C군이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려 사고 발생 21시간 만인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실종 장소 인근에서 숨진 C군을 발견했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물놀이 시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깊은 곳이나 물살이 거센 곳 물놀이가 금지된 구역은 들어가지 말고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가 하면 60~70대 여성이 연이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위가 요망 된다.

 

15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7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A(70대 여)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다 하루 전인 지난 13일 오후 4시57분경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B(60대. 여)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B씨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걷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또 이보다 3일 전인 지난 10일 오후 6시2분경 중학생인 C군과 D군이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가는 것을 인근에 있던 목격자 E씨에 의해 D군은 구조되고 C군이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려 사고 발생 21시간 만인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실종 장소 인근에서 숨진 C군을 발견했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물놀이 시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깊은 곳이나 물살이 거센 곳 물놀이가 금지된 구역은 들어가지 말고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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