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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서울 송파·서초·동작 등 ‘험지’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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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북부 방문...“평화 가져올 세력에 표 달라”
김포 지원 유세에선 ‘김포-서울 편입’ 문제점 지적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송파·서초·동작 등 서울지역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구를 찾아 4·10 총선 지지를 호소한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다. 이어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인근 상인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후에는 동작 성대시장을 찾아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고 영등포 우리시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전날 이 대표는 경기 북부 의정부와 파주를 방문해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세력에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접경지역 경제는 평화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후 남북관계가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김포 유세에서는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김포-서울 편입론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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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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