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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한낮에 빌라 화재 60대 남성 크게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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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원인 조사 중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낮에 빌라에서 무선 청소기 충전 중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크게 다치고 5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 됐다.

 

11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 37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60대)씨가 머리 등에 화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2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8분여 만에 진화 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선 청소기 충전 중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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